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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위기일발 후기 [왕 스포.210427]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156



본 작품부터 우리가 아는 스타일 오프닝으로


처음 액션씬 보여주고 오프닝 크레딧 나오고 본편 시작


대충 스토리는 렉터라는 암호 해독기를 차지하기 위해 스펙터의 넘버 3와 


바람잡이 러시아 미녀 그리고 제임스 본드가 터키에서 충돌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스펙터의 확실한 존재와 로고가 처음 나옴


체스 챔피언은 초반 나오고 뜬금포로 후반 작전 실패 책임으로 죽는데


스토리 전개상 그리 필요없는데 왜 나오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아직까지 영화가 덜 정돈되고 좀 어수선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전편보다 깔끔해진 스토리 진행과 신무기의 등장


더 쎄진 007의 애정행각 


그리고 이스탄불 풍경과 유적지,밸리댄스,짚시 미녀의 격투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지만 여전한 후시 녹음과 배경 화면 합성 티가 팍팍 나는 건 단점


주제가도 처음 등장하지만 별로 신경 안썼는지 그리 안 와닿음


바람잡이 러시아 미녀역 다니엘라 비안키[1942년]


얼굴만 보고 러시아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탈리아 모델 출신으로


1960년 미스 유니버스 준우승,1962년 미스 이탈리아 우승한 공인된 미녀


영화에서 오히려 실제 미모를 못 살린 케이스


https://youtu.be/fVZqSRifAUI


스펙터가 보낸 암살자역 로버트 쇼[1927년-1978년]


암살자하면 떠 오르는 기분 나쁜 마스크가 아닌 007에 버금가는 미남에 건장한 암살자


이 당시 이런 캐스팅은 획기적이었을듯


유한마담역 유니스 게이슨[1931-2018년]


캐서린 제타 존스[1969년] 닮은 마스크에 고전적 미인 스타일


전편에 연애상대로 출연하고 본 작품에도 출연하는데 연달아 출연한 본드걸은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일듯


머니페니는 여전히 늙은 마스크로 숀옹과 전혀 매치가 안 됨


후반 30분은 열차안에서만 진행되서 좀 지루한감이 있음


제작비 2백만불에 흥행성적 7천9백만불


개인적인 재미순은 


007 위기일발>007 살인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