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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사이트 먹튀 ■ 온라인신천지 ■┢ 78.rcf928.top ┲“양당제 벗어나 건강한 대안정당 들어서야”

바이오 전문가 출신 ‘정치 새내기’
경쟁력 있는 후보 발굴 ‘지선 모드’








“기성정치에 회의를 느끼는 국민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제3정당의 기반을 인천에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기붕(사진) 개혁신당 신임 인천시당위원장은 최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개혁신당 시·도당위원장 선출대회에서 92.75%(1천117명 중 1천36명) 커피창업 의 득표율을 올려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위원장에게 놓인 과제는 시당 조직 재건이다. 개혁신당 창당 이후 인천에서도 지난 대선을 전후로 조직이 꾸려졌지만, 대통령 후보로 나선 이준석 현 당대표가 낙선한 뒤 지역 기반이 많이 약화한 상태다. 이 위원장은 “현재 지역에서 당원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40~50여명 정도 된다”며 “과거에 장외주식담보대출 정치권에 몸담았던 지역 원로들을 만나 자문을 구하고, 지역사회에 밀착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펼쳐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5월 개혁신당에 입당한 ‘정치 새내기’다. 바이오 분야 전문가로 인천대와 연세대에서 강의를 했고, 벤처기업을 세워 경영인으로 활동해 오기도 했다. 그런 그가 정치에 뛰어든 것은 극과 극으로 갈라진 지금의 정치 상황을 환승론 바꾸기 위해서다.
이 위원장은 “양당제를 벗어나 건강한 대안 정당들이 들어서야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지금의 정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며 “서로 의견이 다른 것을 ‘틀렸다’고 주장하는 지금의 사회적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조직을 갖추는 대로 연말께 인천시당 대회를 열어 본격적인 지방선거 모드에 돌입할 대출상담센터 계획이다. 경쟁력이 있는 후보들을 발굴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그는 “우선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힐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호응을 이끌어내는 게 우선 과제”라며 “그동안 학문적으로 기여해 왔는데, 이제는 정책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기여하는 게 시당위원장으로서의 목표”라고 했다.
/한달수 기자 dal@k 아르바이트월차 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