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트라배대지와 함께하는 나이 초월 활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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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누구에게나 변하지 않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과 마음이 변한다 해도, 그 변화에 순응하면서도 자신의 활력을 지키고 싶은 남성들이 많습니다.
그중 특히 신체 기능의 변화는 삶의 질과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가 절실합니다. 레비트라배대지는 바로 이런 남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솔루션으로, 나이를 초월한 활력 관리의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활력 저하와 그 영향
중년이 되면 신체 내 호르몬 분비 감소, 혈액 순환 저하, 스트레스 증가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남성의 활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변화는 단순히 신체적인 문제뿐 아니라 심리적인 자신감 저하로 이어지고, 결국 부부 관계 및 사회적 관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활력을 잃는 순간, 하루하루의 삶은 무기력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레비트라배대지활력 회복의 핵심
레비트라는 활성 성분 바르데나필을 포함한 약제로, 음경 혈관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발기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은 자연스러운 생리적 작용을 돕는 것으로, 단순한 순간의 약효가 아니라 꾸준한 활력 유지와 자신감 회복에 기여합니다.
특히 레비트라는 복용 후 약 15~30분 내 효과가 나타나며, 지속시간이 길어 관계 중 중단 없이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식사 여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나이를 초월한 활력, 관리법과 조화
활력 관리는 단순히 약 복용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이 함께해야 더욱 효과적입니다. 전문가들은 레비트라 복용과 함께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운동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체중 조절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향상시킵니다. 이러한 신체적 건강은 자연스럽게 성 기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정신적 안정과 긍정적 마인드셋 역시 활력 관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부부 관계에서의 변화
나이가 들면서 부부 사이의 친밀감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활력 관리와 기능 회복은 부부 관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레비트라를 복용한 한 50대 남성은 오랜만에 아내와의 관계가 자연스럽고 즐거워졌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이 회복되니 생활 전반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전합니다. 아내 역시 남편의 변화에 감동하며 부부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복용 시 알아두면 좋은 QampA
Q레비트라를 매일 복용해야 하나요?
A레비트라는 필요할 때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문가와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복용법을 따르세요.
Q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을 수 있나요?
A흔한 부작용으로는 두통, 얼굴 홍조, 소화 불량 등이 있습니다. 심장 질환 등 특정 건강 상태가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Q효과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효과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용량 조절 또는 다른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실제 후기
레비트라 덕분에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활력이 되살아났습니다. 단순히 신체 기능이 개선된 것이 아니라, 삶의 자신감이 커졌어요.52세 남성
남편이 달라지니 우리 부부 사이도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활력이 곧 관계의 활력이라는 걸 다시 깨달았어요.50대 여성
나이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활력을 잃을 필요는 없습니다. 레비트라는 그 변화를 지혜롭게 관리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꾸준한 건강 관리와 함께라면,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며, 활력과 자신감은 언제든 되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레비트라와 함께 나이를 초월한 건강한 활력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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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119sh.info
과학자를 나타낸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인재 유치 경쟁이 심화되면서 국내외 최상위급 박사후연구원 확보를 목적으로 올해 30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으로 만들어진 '이노코어 사업'이 내년 예산 1조원 규모 사업으로 크게 확대된다.
16일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과기정통부로부터 받은 이노코어 사업 합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사업으로 이노코어 연구단에 합류한 연구자 절반 가량은 자신의 원래 소속 과학기술원(과기원)에서 동일한 과기원으로 '재임용 릴게임사이트추천 '된 것으로 나타났다. 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출연금 사업인 이노코어 사업은 과기원에 AI 융합 분야 연구단을 만들어 박사후연구원 1명당 연봉 90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 외국 국적자는 전체 연구자 중 25%로 이 중 인도, 파키스탄 ,중국, 방글라데시 바다신게임 등 아시아 국적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기관 출신은 전체 연구자 중 21.8%에 그쳤다.
400명 채용을 완료하며 해외에서 박사후연구원 경력을 이어가려는 박사급 인재를 국내에 잔류시킨다는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한 것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과기원 편중 현상'과 '선진국 연구자 유입 부족'이라는 뚜렷한 한계도 드러났다. 국내외 최 릴게임가입머니 상위 인재 확보라는 당초 취지가 다소 퇴색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내년 예산 규모가 급증한 만큼 사업을 개편할 계획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과기원 출신 합격자 62%
릴게임무료 관계기관에 따르면 과기원 이노코어 연구단은 지난 9월 400명 채용을 완료하고 8개 연구단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예산은 300억원이지만 내년 이코코어 연구단을 추가 신설해 예산이 약 1조원으로 확대된다.
올해 6월 과기정통부는 "AI를 중심으로 격화되는 전 세계적 과학기술 인재 확보 경쟁에 뒤처져서는 안 된다는 시급성을 감안해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2025년도 추가 경정 예산으로 반영해 이노코어 사업을 신설했다"며 "국내 박사급 고급인재의 두뇌유출 방지 및 재유치(리쇼어링), 해외 우수 신진인재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국내·외 최고 수준 박사후연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과기정통부로부터 받은 이노코어 사업 합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합격자 400명 중 직전 소속 과기원과 현재 이노코어 연구단이 속한 과기원이 동일한 연구자 수는 175명으로 43.75%를 차지했다. 직전 소속기관에 재임용된 175명 중 KAIST, UNIST, DGIST, GIST 합격자는 각각 90명, 36명, 30명, 19명이다.
동일한 과기원에 이노코어 연구단으로 재임용된 연구자가 절반 가까이인 셈이다. KAIST에서 KAIST로, UNIST에서 UNIST로, DGIST에서 DGIST로, GIST에서 GIST로 내부 이동을 한 것이다. 대부분 같은 과기원 내에서 연구 내용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도 연봉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이노코어 연구단으로 이동한 사례다.
합격자의 직전 소속기관이 4대 과기원인 경우는 총 195명이다. 국내 기관 출신 313명 중 4대 과기원 출신이 62%를 차지한 것이다. KAIST 95명, UNIST 42명, DGIST 33명, GIST 25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는 서울대 15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10명, 포스텍 9명, 성균관대 8명, 경희대 6명, 연세대 6명 순이다.
최종학위 취득 대학도 합격자 400명 중 KAIST 93명, UNIST 53명, GIST 29명, DGIST 23명, 서울대 18명 순으로 과기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국내 박사후연구원 처우를 높이고 국내 박사급 두뇌 유출을 예방한다는 소기의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지만, 연구현장에서는 사업 자체가 4대 과기원 중심으로 운영되며 사업 혜택이 4대 과기원에 지나치게 쏠려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게다가 같은 과기원 내부에서 이노코어 연구단으로 자리만 옮긴 사례가 절반 가까이 나오며 정부가 국내 최상위 인재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국내 최상위급 인재가 과기원에 편중돼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 연구자는 "애초부터 해외로 나갈 의사가 없는 연구자가 이노코어 사업단에 들어가 연봉을 더 많이 받으면서 하던 연구를 계속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진정한 의미에서 국내 최상위 인재 유출 방지가 맞는지 의문이다"며 "많은 연구자의 처우가 좋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학문 발전과 다양성을 높이는 상세한 제도 설계가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한 대학 교수는 "애초부터 이노코어 사업 중심이 과기원이기 때문에 과기원 중심 인재 생태계가 강화되고 다른 대학의 학문 생태계는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4대 과기원 교수가 이끄는 연구단이기 때문에 같은 과기원 출신 연구자가 많을 수밖에 없다"며 "많은 연구자가 대학, 연구원 등을 이탈해 과기원으로 옮기면서 다른 곳의 연구 생태계를 갑자기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과기원에 직전 기관에서 3개월 이상 고용 계약이 남은 연구자 채용을 지양해달라고 당부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이노코어 연구단이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등과 협업을 늘리는 방향으로 유도해 사업 혜택이 다양한 곳에 돌아가게 하겠다"며 "예를 들어 내년에 새로 확대되는 이노코어 사업단 중 절반 이상의 경우 전략연구사업과 연계해 합격자가 과기원과 출연연에 겸직하며 공동 연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급여를 출연연과 과기원 두 곳에서 받는 형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직전 소속기관이 국내 기관 출신인 사람은 195명으로 이 중 62%가 4대 과기원 출신이다
● '아시아 국적'에 쏠린 해외 인재
해외 우수 신진 인재 유치와 재외 한인 연구자 복귀라는 당초 목표도 보다 적극적으로 달성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6월 과기정통부는 이노코어 사업을 발표하며 "트럼프 정부의 정책기조 변화에 따른 미국 연구자 이탈 동향을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미국 보스턴 지역, 뉴욕 지역, 실리콘밸리 지역 등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노코어 사업 합격자 중 직전 소속기관이 해외인 연구자는 87명(21.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국적자는 103명(25.8%)이다. 해외 국적자 중 아시아 국적자가 85명으로 82.5%를 차지했다. 미국, 유럽 등 출신 연구자 비중은 극히 낮았다.
해외 국적자 103명 중 인도 출신이 26명으로 가장 많고 파키스탄 23명, 중국 18명, 방글라데시 6명, 베트남 출신 5명 순이었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국적자는 각각 한 명이다.
해외 국적자 103명 중 약 70%(72명)는 직전 소속기관이 국내 기관이다. 이중 직전 소속기관이 4대 과기원인 연구자는 45명이다. 이미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인력이 채용된 사례가 많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세운 해외 우수 인재 유치 성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종학위 취득 국가로 따져보면 합격자 84.5%가 국내 과기원·대학 박사 출신이다. 나머지 해외대학 출신 62명(15.5%) 중 인도 출신이 17명으로 또 1위를 차지했다. 미국 8명, 중국 7명, 영국 6명, 독일 4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노코어 사업 연구자 국적별 데이터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노코어 사업은 해외인재 유치보다는 연구 생태계의 '허리'가 되는 국내 박사급 연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들이 국내에서 연구 경력을 이어나가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다"며 "앞으로 이노코어 사업뿐 아니라 다른 사업과 함께 다양한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우영 의원은 "정부가 AI 인재 확보를 위해 추진한 이노코어 사업이 기대와 달리 일부 기관에 편중되고 동일 기관 출신 연구자가 대거 재임용되는 현상은 연구 생태계 전반의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점검이 필요하다”며 “이 사업이 내년 대폭 확대되는 만큼 보다 폭넓은 기관과 연구자에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제도를 정교하게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인재 유치 경쟁이 심화되면서 국내외 최상위급 박사후연구원 확보를 목적으로 올해 30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으로 만들어진 '이노코어 사업'이 내년 예산 1조원 규모 사업으로 크게 확대된다.
16일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과기정통부로부터 받은 이노코어 사업 합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사업으로 이노코어 연구단에 합류한 연구자 절반 가량은 자신의 원래 소속 과학기술원(과기원)에서 동일한 과기원으로 '재임용 릴게임사이트추천 '된 것으로 나타났다. 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출연금 사업인 이노코어 사업은 과기원에 AI 융합 분야 연구단을 만들어 박사후연구원 1명당 연봉 90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 외국 국적자는 전체 연구자 중 25%로 이 중 인도, 파키스탄 ,중국, 방글라데시 바다신게임 등 아시아 국적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기관 출신은 전체 연구자 중 21.8%에 그쳤다.
400명 채용을 완료하며 해외에서 박사후연구원 경력을 이어가려는 박사급 인재를 국내에 잔류시킨다는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한 것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과기원 편중 현상'과 '선진국 연구자 유입 부족'이라는 뚜렷한 한계도 드러났다. 국내외 최 릴게임가입머니 상위 인재 확보라는 당초 취지가 다소 퇴색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내년 예산 규모가 급증한 만큼 사업을 개편할 계획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과기원 출신 합격자 62%
릴게임무료 관계기관에 따르면 과기원 이노코어 연구단은 지난 9월 400명 채용을 완료하고 8개 연구단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예산은 300억원이지만 내년 이코코어 연구단을 추가 신설해 예산이 약 1조원으로 확대된다.
올해 6월 과기정통부는 "AI를 중심으로 격화되는 전 세계적 과학기술 인재 확보 경쟁에 뒤처져서는 안 된다는 시급성을 감안해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2025년도 추가 경정 예산으로 반영해 이노코어 사업을 신설했다"며 "국내 박사급 고급인재의 두뇌유출 방지 및 재유치(리쇼어링), 해외 우수 신진인재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국내·외 최고 수준 박사후연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과기정통부로부터 받은 이노코어 사업 합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합격자 400명 중 직전 소속 과기원과 현재 이노코어 연구단이 속한 과기원이 동일한 연구자 수는 175명으로 43.75%를 차지했다. 직전 소속기관에 재임용된 175명 중 KAIST, UNIST, DGIST, GIST 합격자는 각각 90명, 36명, 30명, 19명이다.
동일한 과기원에 이노코어 연구단으로 재임용된 연구자가 절반 가까이인 셈이다. KAIST에서 KAIST로, UNIST에서 UNIST로, DGIST에서 DGIST로, GIST에서 GIST로 내부 이동을 한 것이다. 대부분 같은 과기원 내에서 연구 내용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도 연봉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이노코어 연구단으로 이동한 사례다.
합격자의 직전 소속기관이 4대 과기원인 경우는 총 195명이다. 국내 기관 출신 313명 중 4대 과기원 출신이 62%를 차지한 것이다. KAIST 95명, UNIST 42명, DGIST 33명, GIST 25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는 서울대 15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10명, 포스텍 9명, 성균관대 8명, 경희대 6명, 연세대 6명 순이다.
최종학위 취득 대학도 합격자 400명 중 KAIST 93명, UNIST 53명, GIST 29명, DGIST 23명, 서울대 18명 순으로 과기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국내 박사후연구원 처우를 높이고 국내 박사급 두뇌 유출을 예방한다는 소기의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지만, 연구현장에서는 사업 자체가 4대 과기원 중심으로 운영되며 사업 혜택이 4대 과기원에 지나치게 쏠려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게다가 같은 과기원 내부에서 이노코어 연구단으로 자리만 옮긴 사례가 절반 가까이 나오며 정부가 국내 최상위 인재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국내 최상위급 인재가 과기원에 편중돼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 연구자는 "애초부터 해외로 나갈 의사가 없는 연구자가 이노코어 사업단에 들어가 연봉을 더 많이 받으면서 하던 연구를 계속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진정한 의미에서 국내 최상위 인재 유출 방지가 맞는지 의문이다"며 "많은 연구자의 처우가 좋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학문 발전과 다양성을 높이는 상세한 제도 설계가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한 대학 교수는 "애초부터 이노코어 사업 중심이 과기원이기 때문에 과기원 중심 인재 생태계가 강화되고 다른 대학의 학문 생태계는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4대 과기원 교수가 이끄는 연구단이기 때문에 같은 과기원 출신 연구자가 많을 수밖에 없다"며 "많은 연구자가 대학, 연구원 등을 이탈해 과기원으로 옮기면서 다른 곳의 연구 생태계를 갑자기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과기원에 직전 기관에서 3개월 이상 고용 계약이 남은 연구자 채용을 지양해달라고 당부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이노코어 연구단이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등과 협업을 늘리는 방향으로 유도해 사업 혜택이 다양한 곳에 돌아가게 하겠다"며 "예를 들어 내년에 새로 확대되는 이노코어 사업단 중 절반 이상의 경우 전략연구사업과 연계해 합격자가 과기원과 출연연에 겸직하며 공동 연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급여를 출연연과 과기원 두 곳에서 받는 형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직전 소속기관이 국내 기관 출신인 사람은 195명으로 이 중 62%가 4대 과기원 출신이다
● '아시아 국적'에 쏠린 해외 인재
해외 우수 신진 인재 유치와 재외 한인 연구자 복귀라는 당초 목표도 보다 적극적으로 달성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6월 과기정통부는 이노코어 사업을 발표하며 "트럼프 정부의 정책기조 변화에 따른 미국 연구자 이탈 동향을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미국 보스턴 지역, 뉴욕 지역, 실리콘밸리 지역 등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노코어 사업 합격자 중 직전 소속기관이 해외인 연구자는 87명(21.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국적자는 103명(25.8%)이다. 해외 국적자 중 아시아 국적자가 85명으로 82.5%를 차지했다. 미국, 유럽 등 출신 연구자 비중은 극히 낮았다.
해외 국적자 103명 중 인도 출신이 26명으로 가장 많고 파키스탄 23명, 중국 18명, 방글라데시 6명, 베트남 출신 5명 순이었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국적자는 각각 한 명이다.
해외 국적자 103명 중 약 70%(72명)는 직전 소속기관이 국내 기관이다. 이중 직전 소속기관이 4대 과기원인 연구자는 45명이다. 이미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인력이 채용된 사례가 많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세운 해외 우수 인재 유치 성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종학위 취득 국가로 따져보면 합격자 84.5%가 국내 과기원·대학 박사 출신이다. 나머지 해외대학 출신 62명(15.5%) 중 인도 출신이 17명으로 또 1위를 차지했다. 미국 8명, 중국 7명, 영국 6명, 독일 4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노코어 사업 연구자 국적별 데이터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노코어 사업은 해외인재 유치보다는 연구 생태계의 '허리'가 되는 국내 박사급 연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들이 국내에서 연구 경력을 이어나가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다"며 "앞으로 이노코어 사업뿐 아니라 다른 사업과 함께 다양한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우영 의원은 "정부가 AI 인재 확보를 위해 추진한 이노코어 사업이 기대와 달리 일부 기관에 편중되고 동일 기관 출신 연구자가 대거 재임용되는 현상은 연구 생태계 전반의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점검이 필요하다”며 “이 사업이 내년 대폭 확대되는 만큼 보다 폭넓은 기관과 연구자에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제도를 정교하게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