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코스피 429포인트 상승…개인 53조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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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례 최고치 경신…"애플카로 시작 플랫폼으로 끝나"코스피 활짝(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 3,300선을 돌파해 3,302.84에 마감한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활짝 웃고 있다.지수는 장중 고점(3,316.08)도 새로 썼다.코스피가 지난 1월 사상 처음으로 3,000선, 3,100선, 3,200선을 차례로 돌파한 뒤 약 5개월에 걸친 조정 국면을 지나서 3,300선에 올라선 것이다. 2021.6.25 seephoto@yna.co.kr(서울=연합뉴스) 김태종 박원희 기자 =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작년 말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뜨겁게 달궈졌다.2020년 말 2,873.47로 끝난 코스피는 새해 시작과 함께 역사적인 '3,000시대'를 열어젖혔고, 3,300선까지 치솟았다. 작년 11월부터 8개월 연속 상승세다.지난 25일에는 3,302.84에 마감하며 상반기에만 429.37포인트가 올랐다. 상승률은 14.94%로, 사상 최고치를 14번 갈아치웠다.포인트로는 작년 하반기(765.14포인트) 이후 두 번째, 2010년 이후 반기 상승률로는 작년 하반기(36.29%)와 2010년 하반기(20.77%), 2017년 상반기(18.03%)에 이어 네 번째로 높다.상승률은 미국 주요 3대 지수를 능가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5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97%, 나스닥지수는 11.42%다.20개국(G20) 주요지수 중에서는 영국(10.46%)과 일본(5.91%)보다도 높고, 아르헨티나(27.15%)와 사우디아라비아(26.78%) 등에 이어 7번째다.몸집도 크게 불어나 작년 말 코스피 시가총액은 1천980조였으나, 사상 처음 2천조를 넘어 지난 25일 기준 2천312조로 332조(16.77%) 커졌다.매수 주체는 개인투자자였다. 개인들은 상반기 53조4천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를 떠받쳤다. 지난해 1년간 순매수금액(47조4천억원)보다 6조원이 더 많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조4천억원과 34조5천억원어치 순매도를 기록했다.사상 최고치를 14번 경신하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7차례를 합작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함께 순매수하며 경신한 것은 한차례였다. 개인 단독으로는 세 차례, 외국인은 두 차례, 기관은 한차례였다.1월과 6월 각각 여섯 차례 고점을 갈아치웠고, 4월과 5월에는 한 차례씩이었다.상반기 증시가 1월에 화끈 달아오르다가 인플레와 금리 조기 인상 우려 등으로 5개월가량 조정 국면을 거쳐 다시 6월에 뜨겁게 달아오른 것이다.연초 삼성전자가 장중 9만6천800원(1월 11일)까지 오르며 '10만 전자'를 눈앞에 두기도 했고, 현대차가 애플과 전기차 협력 가능성으로 하루 만에 20%(1월 8일)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카카오는 5월 말 12만3천원에서 6월 들어 급등하며 한때 17만원(6월 23일)에 육박하며 시총 3위까지 올랐고, 네이버도 같은 기간 36만2천500원에서 42만3천500원(6월 23일)까지 급등했다.코스닥지수는 상반기 43.71포인트(4.51%) 상승했다. 지난 4월 12일에는 1,000.65로 마감하며 '닷컴버블' 이후 20년 만에 1,000선을 되찾기도 했다.정명지 삼성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 증시는 애플카로 시작해 플랫폼으로 끝났다"며 "1월에는 '10만 전자'와 함께 '애플카'가 장악하면서 관련주가 급등했고 5개월간의 냉각기를 거쳐 6월에는 '안도랠리'가 나오면서 플랫폼 등 성장주들의 랠리가 나왔다"고 평가했다.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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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K 서울’ 영국 개념미술 작가 ‘라이언 갠더’ 개인전 개최이란 제목으로 ‘시간성’에 주목한 신작 포함 28점 전시일상적 사물로 예기치 못한 스토리텔링 선사[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작품중 신작인 '우리의 긴 점선 (또는 37년 전)'(Our Long Dotted Line (or 37 years previous))'은 갠더의 아버지가 은퇴 기념으로 받은 50년대 생산된 아날로그 시계와 집 근처에서 해변에서 수집한 자갈을 모티브로 한 조각 작품이다. 인간이 만든 시계가 자연이 조각한 자갈과 함께 조각되어 시간의 중요성과 무게를 전달하고 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크로노스의 시간과 카이로스의 시간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2021.06.27. pak7130@newsis.com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 ‘변화율 (The Rates of Change)’은 자신의 작품에 시간적 속성을 부여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갠더는 “관람객이 스스로 무언가를 발견하게 하는 것이 모든 것을 직접 알려 주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그의 작품은 언제나 한 이야기의 ‘서두’가 되며 그 후에 이어질 이야기는 언제나 관람객의 상상력으로 채워지도록 남겨진다. 기호와 관습은 물론 어떠한 형식에도 얽매이지 않는 이번 라이언 갠더의 개인전에서 낡은 인식과 진부한 맥락에서 벗어나 새로운 해석의 지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난 다시 뉴욕에 가지 않을거야(I'm never coming back to New York again)' 작품은 갤러리 벽면 쥐구멍에 20파운드 지폐를 구겨 넣어 미술계에 만연한 엘리트주의를 비판한 작품이다. 작가 갠더는 자신의 작품은 "눈을 위한 시각적 예술이 아니라 뇌를 위한 인지적 예술"이라 말한다.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갠더의 예언 쥐 시리즈 중 하나인 '끝(The End)'는 작고 낮은 시선을 가진 존재가 삶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관람객들 사이에서 어린 아이의 작은 목소리로 삶의 본질을 질문하는 이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쥐구멍에 눈높이를 맞추고 웅크린 채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작품 '눈 내린 오후 뒤집힌 르 코르뷔지에 의자(Upturned Le Corbusier chair following an afternoon of snowfall)'는 인간의 욕망인 권력, 그 권력의 상징인 의자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의자의 영원한 주인은 없다는 현실을 전달하고 있다. 라인언 갠더는 "관람객이 원하는 방식대로 작품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각자의 방식으로 사물과 작품을, 시간에 대한 생각과 변화율을 해석해 보고 이에 대해 질문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고양이와 좌대가 등장하는 일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양이들이 현대 주요 조각가의 논쟁적인 작품들이 놓였던 좌대를 하나씩 차지한 유머러스한 풍경은 전시장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사진속 작품명은 '따뜻하니 노곤하다, 또는 불법 거주자들(고양이 스모키가 조각가 조나단 몽크의 <풀 죽은 조각 2(2009)>를 만났을 때(The thermals made me lazy, or The squatters (Smoky meet Monk’s Deflated Sculpture II (2009)).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사진속 진흙 묻은 운동화는 작가가 디자인 했지만 소장하지 못한 아디다스 운동화를 주제로 촬영한 사진 작품 '어디서나 울려퍼지는 우리의 메아리(존재의 여파)Echoes of us everywhere(Fallout of being)'.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작가의 유년 시절 기억과 상실감을 주제로 한 '모든 종류의 0보다 257도 낮은 온도(Two hundred and fifty seven degrees below every kind of zero fibreglass, ribbon) 작품은 전시장 천장에 실물 크기의 헬륨 풍선을 띄운 것처럼 보이지만 고광택 유리 섬유로 만들어져 있다.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이 전시장 바닥에 버려진 쓰레기로 착각하는 작품 '젋은 작가에게(Letter to a young artist)'는 여덟살 시절의 자신을 젋은 예술가로 상정하여 써 내려간 자필 편지이다.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기록하기엔 너무 모호한 아이디어(An idea too obscure to record)' 작품은 전시장 한쪽 구석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핸드폰 홀로그램 작품인 '연결의 에이전트(Agent of Connectivity)'는 가상 구현된 전화기를 직접 잡아보도록 하는데 일상 생활에서 간과되기 쉬운 평범한 사물들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부여한 작품이다. 2021.06.27. pak7130@newsis.com
‘스페이스K 서울’ 영국 개념미술 작가 ‘라이언 갠더’ 개인전 개최이란 제목으로 ‘시간성’에 주목한 신작 포함 28점 전시일상적 사물로 예기치 못한 스토리텔링 선사[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작품중 신작인 '우리의 긴 점선 (또는 37년 전)'(Our Long Dotted Line (or 37 years previous))'은 갠더의 아버지가 은퇴 기념으로 받은 50년대 생산된 아날로그 시계와 집 근처에서 해변에서 수집한 자갈을 모티브로 한 조각 작품이다. 인간이 만든 시계가 자연이 조각한 자갈과 함께 조각되어 시간의 중요성과 무게를 전달하고 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크로노스의 시간과 카이로스의 시간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2021.06.27. pak7130@newsis.com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 ‘변화율 (The Rates of Change)’은 자신의 작품에 시간적 속성을 부여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갠더는 “관람객이 스스로 무언가를 발견하게 하는 것이 모든 것을 직접 알려 주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그의 작품은 언제나 한 이야기의 ‘서두’가 되며 그 후에 이어질 이야기는 언제나 관람객의 상상력으로 채워지도록 남겨진다. 기호와 관습은 물론 어떠한 형식에도 얽매이지 않는 이번 라이언 갠더의 개인전에서 낡은 인식과 진부한 맥락에서 벗어나 새로운 해석의 지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난 다시 뉴욕에 가지 않을거야(I'm never coming back to New York again)' 작품은 갤러리 벽면 쥐구멍에 20파운드 지폐를 구겨 넣어 미술계에 만연한 엘리트주의를 비판한 작품이다. 작가 갠더는 자신의 작품은 "눈을 위한 시각적 예술이 아니라 뇌를 위한 인지적 예술"이라 말한다.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갠더의 예언 쥐 시리즈 중 하나인 '끝(The End)'는 작고 낮은 시선을 가진 존재가 삶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관람객들 사이에서 어린 아이의 작은 목소리로 삶의 본질을 질문하는 이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쥐구멍에 눈높이를 맞추고 웅크린 채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작품 '눈 내린 오후 뒤집힌 르 코르뷔지에 의자(Upturned Le Corbusier chair following an afternoon of snowfall)'는 인간의 욕망인 권력, 그 권력의 상징인 의자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의자의 영원한 주인은 없다는 현실을 전달하고 있다. 라인언 갠더는 "관람객이 원하는 방식대로 작품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각자의 방식으로 사물과 작품을, 시간에 대한 생각과 변화율을 해석해 보고 이에 대해 질문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고양이와 좌대가 등장하는 일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양이들이 현대 주요 조각가의 논쟁적인 작품들이 놓였던 좌대를 하나씩 차지한 유머러스한 풍경은 전시장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사진속 작품명은 '따뜻하니 노곤하다, 또는 불법 거주자들(고양이 스모키가 조각가 조나단 몽크의 <풀 죽은 조각 2(2009)>를 만났을 때(The thermals made me lazy, or The squatters (Smoky meet Monk’s Deflated Sculpture II (2009)).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사진속 진흙 묻은 운동화는 작가가 디자인 했지만 소장하지 못한 아디다스 운동화를 주제로 촬영한 사진 작품 '어디서나 울려퍼지는 우리의 메아리(존재의 여파)Echoes of us everywhere(Fallout of being)'.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작가의 유년 시절 기억과 상실감을 주제로 한 '모든 종류의 0보다 257도 낮은 온도(Two hundred and fifty seven degrees below every kind of zero fibreglass, ribbon) 작품은 전시장 천장에 실물 크기의 헬륨 풍선을 띄운 것처럼 보이지만 고광택 유리 섬유로 만들어져 있다.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이 전시장 바닥에 버려진 쓰레기로 착각하는 작품 '젋은 작가에게(Letter to a young artist)'는 여덟살 시절의 자신을 젋은 예술가로 상정하여 써 내려간 자필 편지이다.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기록하기엔 너무 모호한 아이디어(An idea too obscure to record)' 작품은 전시장 한쪽 구석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1.06.27. 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영국의 개념 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 '변화율(The Rates of Change)'이 지난 24일부터 9월 19일 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핸드폰 홀로그램 작품인 '연결의 에이전트(Agent of Connectivity)'는 가상 구현된 전화기를 직접 잡아보도록 하는데 일상 생활에서 간과되기 쉬운 평범한 사물들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부여한 작품이다. 2021.06.27. pak7130@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