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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여배우 가슴 노출


지난 1912년 4월12일 빙산에 부딪혀 침몰한 타이타닉호가 110년만에 다시 항해에 나선다.

타이타닉호를 그대로 재현한 타이타닉 2호(Titanic II)가 주인공. 타이타닉 2호는 오는 2022년 영국 남부 사우샘프턴에서 미국 뉴욕으로 과거 항로 그대로 처음 출항한다. 일정은 2주간.

진코바 연구원에 따르면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던 날 하늘에선 오로라가 아주 밝게 빛났다는 기록이 있다. 오로라는 방출된 태양 입자 중 전기를 띤 하전 입자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공기 분자와 충돌하며 빛을 내는 현상이다. 태양에서 방출된 녹색과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 등 형형색색의 색깔을 내 매우 아름답게 보인다. 이런 오로라가 만들어졌다는 건 아주 강한 지자기폭풍이 일어났다는 뜻이다. 실제로 사고 당일 타이타닉호의 조난 신호를 듣고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간 여객선 카파시아호의 제임스 비싯 항해장은 일지에 “달은 없었고, 오로라가 달빛처럼 북쪽 지평선에 걸쳐 있었다”며 “타이타닉호에 가까워졌을 때도 오로라가 뿜어내는 녹색빛은 여전했다”고 적었다. 타이타닉호의 살아남은 생존자들도 구명정에서 오로라를 봤다고 설명했다.

스미스 선장은 승무원들에게 “승객과 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나눠주고 구명보트를 내려라. 구명보트에는 여자와 어린이부터 태운다”라고 지시했습니다. 승무원들은 일사불란하게 1등실부터 3등실 순서로 여자와 어린이를 우선 보트에 태웠습니다. 결국 타이타닉호에 탄 여성의 74%, 어린이의 51%가 구조됐습니다. 남성은 20%만 생명을 건졌습니다. 승무원의 경우는 여성 87%, 남성 22%가 탈출했습니다.

2009년 ‘신종플루’라는 바이러스가 유행했을 때 백신이 개발됐습니다. 하지만 수량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우리 정부는 접종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의료인과 방역요원이 최우선이었습니다. 임신부와 영유아가 그 다음 순위였고 학생, 노인, 만성질환자, 군인 순으로 접종 대상이 됐습니다.

당시 그는 젊은 여성들에게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어렸을 때, 연기 선생님은 ‘네가 뚱뚱한 역할 전문 연기자로 자리를 잡는다면, 앞으로 펼쳐질 연기 인생도 꽤 괜찮을 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의 나를 봐. 그러니까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선생님이나 친구, 심지어 가족들로부터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는 젊은 여성이 있다면, 그런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는 거다. 왜냐하면 내가 그랬으니까. 나는 그런 말을 듣지 않았고, 내가 할 일을 계속했고, 그래서 공포와 불안함을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여러분 자신을 믿어라.” 

타이타닉 호와 충돌한 빙산이 북극으로 가던 중인지, 남극으로 흐르던 중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선 북극과 남극의 환경을 먼저 살펴봐야 할 텐데요. 북극과 남극은 위치 뿐만 아니라 환경도 크게 다릅니다. 북극점은 북극해 한가운데 있습니다. 남극점은 대륙으로 둘러진 가운데 자리합니다. 또 북극해의 크기는 남극해의 1/4에 불과하다고 해요.

100여 년 뒤, 지금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 그간 수많은 교훈이 지적되고 오류의 반복을 막자는 제안이 나와도 헛수고였다. ‘세월호’ 얘기가 아니다. 더 엄청난 참사가 온다. 우선, 바다를 떠도는 유빙은 단순한 봄기운 탓만은 아니다. 이제 이산화탄소, 메탄, 불화탄소 등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 및 기후위기로 ‘지구 타이타닉’ 호가 위기다. 수많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구 타이타닉이 반쯤 침몰하면, 아수라장일 것이다. 그 와중에 가진 자들은 온갖 ‘꼼수’를 쓰리라. 그래서 우선 팩트 체크가 급하다.

윈슬렛은 90년대 말 많은 기사가 본인의 몸무게를 예측하고, 사이즈 등을 언급하고 심지어 ‘윈슬렛이 먹어야 하는 식단’을 실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당시 19살이었고 내가 누군지 알아가는 중이었다. 이 기사들은 충격적이고 잔인했다.” 

그는 ”온갖 미디어에서 내 몸에 관한 끊임없는 논평은 자신감을 손상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몸평에 지쳐  할리우드에서 일하고 싶지 않았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영국 미디어에서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면, 헐리우드에 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두려웠다.”

반성에 진정성이 있으려면 행동이 따라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역병 비상시국이다. 시민들은 정부 방역 시책에 따르면서 불편과 고통을 감수하고 있다. 자영업자, 중소 상공인들은 수입절벽, 생계절벽, 생존절벽에 내몰렸다. 가게 월세 부담이라도 덜어 달라는 호소가 절박하다. 건물주 임대인도 힘든 경우가 없지는 않을 테니 면밀히 살피고 정부와 은행도 나서서 거들어야 한다. 여야 가리지 말고 스스로 세비와 수당이라도 줄여 국민과 짐을 나눠지겠다고 나서길 기대한다. 최종 책임은 대통령과 국회 174석, 58% 비중을 차지하는 거대 여당의 몫이다. 검찰 개혁에 들이는 노력만큼 일자리 절벽 끝에서 고통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 그늘 속 소외 계층, 개발 광풍에 위태로운 국토환경을 지키는데 나서라. 코로나 빙하기에 대한민국이 타이타닉, 설국열차 운명을 맞아서야 되겠는가?


지난 13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중국 내 미디어 검열기구인 중국 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광전총국)은 이 장면을 삭제하면서 "3D의 생생한 효과를 고려해 봤을 때, 어떤 관객들은 이 장면에서 손을 뻗어 실제로 스크린을 만지려고 할 수도 있다"며 "이같은 행동이 다른 관객들의 영화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삭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 역시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아마 타이타닉 호의 선원들이 북극의 빙산을 발견한 순간은, 이미 바다 속에 숨어있던 빙산의 거대한 몸체를 피할 수 없을 정도로 가까워졌을 때일 겁니다. 1997년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에서 해당 장면이 묘사되기도 합니다. 북극의 '뾰족한 빙산'은 보통 서부 그린란드의 빙하에서 출발해 북극해에 이르러 소멸된다고 해요.

 과학매체 피즈오아르지(phys.org)는 22일(현지 시간) 미국의 민간 기상학자인 밀라 진코바 연구원이 타이타닉호 사고 당시 태양 표면의 폭발 활동 때문에 발생한 지자기폭풍이 침몰에 일조했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진코바 연구원은 2000년부터 타이타닉호 관련 논문을 4차례 발표했으며, 이번 연구도 영국왕립기상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기상’ 8월 4일자에 실렸다.

한편, 남극의 빙산은 남극 대륙에서 생성된 뒤 이동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희박한 확률로 이동하더라도 바다 밑에 자신의 몸통을 숨긴 채 움직이는 빙산의 형태가 아니라, 평평한 탁자 모양의 형태가 됩니다. 그 크기가 북극의 빙산과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크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지구 타이타닉’ 호의 구명보트는 있는가? 또 충분한가? 우선, ‘침몰 중’이란 현실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면 구명도 없다. 다음, 구명에 무슨 우선순위가 있을까? ‘모두’ 살아야 한다. 그러나 살아남아 또 과거를 반복하면 안 된다. 그러려면 모두 ‘새로운’ 사람이 돼야 한다. 기존 중독 시스템을 반성하고, 적정생산과 적정생활, 적정유통과 적정순환의 건강 시스템을 창조해야 한다. ‘소박한 필요’의 원리가 키워드다. 미니멀리즘이나 자발적 간소함 등 개별 대안을 넘어 이 원리 위에 새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 과연 우리는 타이타닉의 오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

두 영화의 무대는 '탈 것(이동수단)'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기선이든 열차든 나름의 공간이며 세상이다. 너른 바깥 세상과는 다른 만큼 서로 삼가고 배려해주지 않으면 불편해진다. 갈등 다툼도 있을 수 있다. 이럴 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나서야 한다. 승객을 지키는 승무원, 질서를 유지하는 안전요원이다. 선박 전체를 관장하고 승객의 안전과 생활 방편까지 최종 책임지는 역할은 선장이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 누드화 신에서 케이트 윈슬렛은 소파에 누운 채 가슴 위 얼굴부분 클로즈업 장면만 나오게 된다.

22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타이타닉 2호는 무게만 무거워졌을 뿐 객실 배치도 110년 전 모습 그대로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