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에이씨텍

킬러의 보디가드2 재미나게 봤습니다


올해 본 블록버스터 오락영화중 전 제일 재미나게 봤어요


전작과 동일한 유머 살짝 업그레이드된 액션장면들...


셀마헤이엑이 이번엔 비중있게 나와서인지 눈호강(?) 했구요 ㅎㅎ


수다떠는 부분에 대해선 중후반부 질리기도 하지만 (1편은 라이놀 + 사무엘 2명이였다면 이번엔 셀마까지 포함해서 쉴틈없이 난무하는 드립들....)


그래도 이런 19금 화장실 유머 + 액션 영화들이 많이 없기에 마음껏 즐겼습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악역인데 셀마헤이엑과의 만남을 통해 데스페라도 추억이 살짝 느껴지기도 했네요



1편에도 자동차 추격전 + 보트 추격전이 백미였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쉬움없게 등장해줍니다


분노의질주에서 기대했던 추격전을 이 영화를 통해서 충족시켜주네요 


이번에도 흥행 성공해서 3편이 나와주길 기대해봅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얼굴 표정만 봐도 이젠 별거 없는데 웃음이 나오네요 


표정연기 참 잘해요 


아 물론 효자 사무엘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