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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때문에 아이의 옆에 있어주지 못한 ‘워킹맘’ 오은영의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러면서 자신과 같은 워킹맘, 일하는 부모들에게…

이어 오은영은 “현실 엄마로서 나는 70점 정도 인 것 같다”고 평가하며, 방송 때문에 아이의 옆에 있어주지 못한 ‘워킹맘’ 오은영의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러면서 자신과 같은 워킹맘, 일하는 부모들에게 조언도 전했다.

오은영은 “다 내 탓이라고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와의 시간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온 마음을 다해서’ 아이를 대하면 좋은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여기에 아이만 돌보지 말고 부모 스스로도 돌봐야 한다는 오은영의 이야기는 TV 앞 모든 부모들에게 큰 위로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악영향을 받은 아이들에 대한 대화도 펼쳐졌다. 코로나19 이후 아동학대가 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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