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에이씨텍

랑종 후기(스포없음)

전형적인 마케팅빨 영화였네요.


무슨 무서워서 극장을 나가고 싶다는둥, 불을 켜고 봐야 한다는둥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무서운거 싫어서 고민중이신분들은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최근 몇년간 본 영화중에서 가장 안무서운 영화였습니다. --


그냥 저예산 태국영화 느낌이고,


남는예산 죄다 마케팅에 때려박은 느낌이네요.


무섭지도 않은데 지루하기까지 합니다. 특히 초중반 다큐형식으로 풀어나갈때는 졸립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망작 수준은 아니니 공포영화 하나도 안빼놓고 본다는 분들에게는 권해드릴수 있는데


그외에는 그닥 추천하기 힘든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