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에이씨텍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관람했습니다 (스포있음)

어제 보고 왔는데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없더군요


일단 전체적으로 본다면 앞에 수스쿼는 잊어도 될것 같았습니다


초반부터 주연팀들인줄 알았다가 몰살(아 아니군요) 당하는 모습 보여주고 ㅎㅎ (부메랑만 좀 불쌍....)


그 뒤 팀짜는것 부터 다시 보여주는 등... 


근데 뭔가 악당스러운 느낌들이 전혀 없는 자살특공대 팀원들...


너무 고분고분(?) 해서 인지 참...


그래도 신나는 음악들과 할리퀸, 쥐누나 의 아름다운 모습에 재미나게 봤네요


특히 킹스맨 1편의 후반부 머리 터지는 부분을 보는듯한 할리퀸의 아름다운 액션장면들은 ㅎㅎㅎ


허나 역시 매력없는 빌런이 항상 문제군요 


후속편 떡밥도 남겨놓고 끝나는데 제임스 건이 계속 한다면 계속 볼것이고, 감독 교체한다면 이번이 마지막이겠군요 저한텐..


극장서 보시면 좋은데 시간 안된다면 그냥 집에서 보셔도 상관없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