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에이씨텍

그냥 개인적인 느낌인데, 이경규와 강형욱, 백종원과 양세형

백종원이 양세형과 방송할 때 유난히 즐거워 보이더군요.

더 많이 웃고, 멘트도 더 많이 해서 다른 프로에서보다 격의없이 방송하는 것 같네요.

이뻐하는 느낌이랄까

양세형이 잘 받아주고 잘 따라해서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경규가 강형욱과 반려견 프로그램을 같이 하는데,

강형욱을 대하는 자세나 멘트가 다른 프로에 비해 달라 보이네요.

일반적으로 이경규는 까칠 버럭으로 프로그램을 이끄는데, 강형욱에게는 부드럽고 존중하는 느낌.

(나이 차이가 꽤 나는 강형욱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던데, 예전에 그런 적이 있었나요?)

이경규가 애견인(세퍼드)이고 강형욱이 전문가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