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코리아, 'IFS 프랜차이즈산업 창업박람회' 참가
리맥스코리아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주관 'IFS 프랜차이즈산업 창업박람회'에서 부동산 프랜차이즈 상담 등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창업박람회엔 외식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여한다. △배달·포장 전문점 △무인·1인 매장 △밀키트·가정간편식(HMR) 전문점등이다. 리맥스코리아 측은 "리맥스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를 갖춘 부동산 기업"이라며 "가맹사의 인력이 전문중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예비 창업자의 성공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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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2일(현지시간) 독일은 아직 탈레반을 아프가니스탄 정부로 인정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탈레반이 요구되는 포용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기자회견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메르켈 총리는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의 아프가니스탄과 관련한 화상 특별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정상들은 유엔 기관들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전면적 접근권을 요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메르켈 총리는 다만, 아프간에 대한 6억유로(약 8천300억원) 지원 약속은 재확인했다.앞서 독일 대표단은 전날 카타르 도하에서 탈레반 고위대표단과 만나 독일이 특별한 책임이 있는 이들의 안전한 출국과 여성 인권 준수, 정치·사회적 처리과정의 포용적 구성, 보안문제와 아프가니스탄 영토에서 발생하는 테러위협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이날 양측간 대화는 실무적인 분위기로 이뤄졌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독일 대표단은 정부가 탈레반과의 추후 관계를 맺는데 있어 말이 아니라 행동을 기준으로 평가하겠다고 강조했다.yulsid@yna.co.kr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2일(현지시간) 독일은 아직 탈레반을 아프가니스탄 정부로 인정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탈레반이 요구되는 포용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기자회견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메르켈 총리는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의 아프가니스탄과 관련한 화상 특별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정상들은 유엔 기관들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전면적 접근권을 요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메르켈 총리는 다만, 아프간에 대한 6억유로(약 8천300억원) 지원 약속은 재확인했다.앞서 독일 대표단은 전날 카타르 도하에서 탈레반 고위대표단과 만나 독일이 특별한 책임이 있는 이들의 안전한 출국과 여성 인권 준수, 정치·사회적 처리과정의 포용적 구성, 보안문제와 아프가니스탄 영토에서 발생하는 테러위협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이날 양측간 대화는 실무적인 분위기로 이뤄졌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독일 대표단은 정부가 탈레반과의 추후 관계를 맺는데 있어 말이 아니라 행동을 기준으로 평가하겠다고 강조했다.yuls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