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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찾은 한국 디지털사절단…중남미와 협력 확대 모색

디지털혁신 협력 포럼 개최,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도 개소페루서 열린 한·페루 디지털혁신 협력 포럼 (리마=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한·페루 디지털혁신 협력 포럼에서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왼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양국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1.10.16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정부가 파견한 중남미 디지털협력 사절단이 페루를 방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협력 확대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주페루 한국대사관과 외교부에 따르면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사절단이 11∼12일 과테말라에 이어 지난 13∼14일 이틀간 페루를 방문했다.대(對)중남미 외교 강화의 일환으로 방문한 이번 사절단은 외교부 외에 행정안전부, 법무부, 관세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결제원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됐다.사절단은 페루 정부와 함께 13일 한·페루 디지털혁신 협력 포럼을 열고 한국의 디지털정부 구축 경험과 디지털정부 혁신 전략을 소개하며 양국 간 신규 협력 사업을 모색했다.이어 14일엔 미르타 바스케스 페루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 리마에 '한·페루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열었다.3년간 운영될 협력센터를 통해 우리 정부는 페루에 한국형 디지털정부 경험을 전수하게 된다.여 차관보는 이번 방문 기간 바스케스 총리, 오스카르 마우르투아 외교장관, 호르헤 무뇨스 리마 시장 등을 만나 페루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한국 정부의 의지도 전달했다.바스케스 총리는 디지털 분야 선도국인 한국의 정책과 경험 공유를 높이 평가하고, 이러한 협력이 페루 국민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전날 현지 방송 TV페루가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개소식을 생중계하는 등 페루 언론들도 이번 한국 사절단의 방문을 관심 있게 보도했다.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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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재배[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아열대 작목 '고수(향채)'가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다.전남 해남군은 올해 아열대 작목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660㎡에서 아열대 채소인 고수 생산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가을 작형으로 재배한 고수는 kg당 3만원으로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한 판매처로 출하되고 있다.동남아 인구 증가로 수요가 늘고 있는 고수는 지중해 동부연안이 원산지로 주로 향료, 쌈채로 이용되고 있다.각종 비타민,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소화를 촉진하고 면역력 강화, 심혈관질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생선이나 육류 요리에 곁들이며 비린내와 누린내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중국과 인도, 동남아 음식에 빠지지 않고 쓰여 향후 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수 재배 적기는 봄, 가을로 3∼5월과 9∼10월 파종 후 한달가량이면 수확할 수 있다.군은 시범재배가 성공함에 따라 고수의 연중재배가 가능하도록 재배기술 정립에 나서는 한편 판로확보 등 사업성을 평가해 재배 농가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chog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