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에이씨텍

마이네임-넷플릭스

스토리가 너무 올드 하네요. 

7~80년대 흔한 스토리에

복수극을 주재로 삼았는데 , 왠지 킬빌과 무간도에 영감을 받은 듯한 느낌이고.

미세한, 디테일한 연출이 너무 미흡 합니다.

그리고 역시 여자를 주인공으로 해서 그런지 액션에 한계가 너무 보입니다. 

헛 치는 손길이나 동작의 타격감 조절의 타이밍이 싱크가( 때리는 자와 맞는 자의 호흡이)  맞질 않습니다.

특히 여주가 맞을때 공격자가 한템포 기다리면서 여주가 피하는거 보고 때리는게 눈에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무겁고 딱딱하게 연출하면서 너무나 흔한 대사 클리세를 반복하니, 전혀 감동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2016년....배경에서 시작하는데 그렇게 올드한 연출과 대사를 인위적으로 했을 거로 보이진 않고,

감독이 그런 올드한 느낌을 벗어 나지 못한거 같습니다.


OST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