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에이씨텍

소드아트온라인 , 일곱개의 대죄 중도하차..

일반적으로 "유명한 만화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라고 생각해서 

보통은 취향에 맞지 않아도 몇번을 시도하다 결국 "역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네!" 라 생각하는 쪽인데 


소드아트 온라인과 일곱개의 대죄는... 그냥 더 보기가 힘들어서 내려놨네요 


소드아트는 처음엔 뭔가 대단하고 치명적인 사건들이 일어날것 같더니 

그냥 다른 세계로 가는 구실에 불과했고 ... 다른세계 가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전투신도 맥없고 스토리도 평이하고 게다가 중간에 케릭터들이 싹 바뀌어버리니 

몰입을 할수가 없어서 2부 요정변하는거 보다가 내려놨음.. 

솔까 보고나니 명성에 비해 1부도 대단할게 하나도 없더라는.. 


일곱개의 대죄는 뭔가 보고있다보면 그림체도 스토리도 너무 다 유치해서 

이건 미취학 애들보라 만든 만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려놓게 됐네요 

머털도사나 은비까비 해모수 보는 느낌 들었어요 ;; 

게다가 애니만 그런건지 원작은 안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너무 쓸때없는 에피소드로 질질 끄는데 질림.. 


애니를 막 깊게 파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라이트하게 좋아하는 편이라 

제가 들어서 알 정도의 제목은 정말 유명한 애니들이라 생각하는데 

이 두 작품은 명성에 비해 뭔가 보고있는 시간도 아깝고 더 기대되는게 없어서 중도하차가 답인것 같아요 


+ 반대로 명성듣고 봤다가 감동할정도로 웰메이드였던 최근작품은

 나의히어로아카데미아, 리제로 두작품이였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