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에이씨텍

마이네임 리뷰..! ( 스포 ○ )

안좋은 평이 많긴한데.. 전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일단 제가 느와르나, 액션물을 볼때 주로 보는 부분이,


 - 배우에 액션 속도감

 - 액션이 일어날때 나오는 배경음악, 액션 도입 전후로 나오는 배경음악.

  - 그리고 칼질이나, 무기에 대한 사운드...


요정도 되겠네요.. 큰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나름 여자 액션 배우에서 이정도 퀄리티로 찍은게 많지 않았는데..

일전에 마녀 봤을처럼, 크게 놀랐습니다. ㅎ


흠.. 장점으로는

위에 말한 3가지 중에 특히 액션이나, 전후로 간혹 나오는 배경음악이 분위기를 살려주는 경우가 많아 정말 좋았던것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이게 은근 크더라구요.. 음악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소희님 액션도 어설프다는 말도 있지만, 저는 정말 괸찮았습니다..

액션 연기는 언제나 환영.



단점으로는

박휘순이 포스가 강력한거에 비해.. 생각보다 싸움을 잘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고,

그리고 그밑에 2인자( 통메모리즈?에서 학교 짱으로 나온분 )분의 액션 스킬이 너무 적었습니다..

통에서 보면 액션스킬이랑 포스 끝내줬는데.. 좀 아쉽더군요.

보통은 보스 밑에 2인자가 싸움에서 좀 압도적인 모습이 필요했던것같은데.. 

싸움보단 그냥 사업적인 면만 부각된것같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나름 초반에 반전에 대한 미끼을 던진것같은데..

어느정도 쉽게 유추가능한 미끼를 던져서..

그부분은 좀 아쉬웠네요..



이외에도 몇몇 어설픈장면이.. 운동하는장면,, 사람위에서 떨어지는장면(?)

약간 티가나게 만든것같아서,,,, ㅋㅋ 그부분도 좀 아쉽긴했구요..



그래도 내용이나 전체적인 부분에서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