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에이씨텍

에반게리온 - Fly me to the moon 에서 to the hell


20년 전에 TV판 보고 to the moon 환상에 빠진 사람으로써

이번 마지막 극장판은 to the hell 이다

일본이 to the hell 로 가고 있어서 현실과 망상의 괴리분리가 안되는 과대망상에 빠진것인지..

한 10년전부터 일본 에니는 안보고(못보고) 있었지만 에바 시리즈는 항상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극장판을 보며 일본 애니도 끝났구나.. 라는 아쉬움이 크네요.

공각기동대와 아키라의 배경이 현실이 될거 같다는 두려움이 이쪽에는 있지 않나..

건담 같은 시리즈를 기대했건만... 결국은 건담 시대를 벗어나지 못하네요.

현실이 너무 참담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자아분열적인 모습만 보여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