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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돌배마을<금상>·평창 약초마을<동상> ‘농촌가꾸기 대회' 입상

홍천 팔봉청삼골 돌배마을과 평창 두일1리 약초마을이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돌배마을과 약초마을에 상장과 함께 상금을 전달했다.금상을 받은 돌배마을은 돌배를 특화해 마을 특산품을 개발하고 돌배 꽃길 조성,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체험 및 숙박시설 조성 등을 인정 받았다.약초마을은 폐교를 이용한 농촌체험관과 귀농귀촌센터를 개설, 도농교류를 적극 실천하고 마가목을 활용한 가로수 정비로 약초마을 이미지를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아 동상 수상마을로 결정됐다.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매년 4계절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꾸기를 실천하는 마을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장덕수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청정 강원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기를 바란다”면서 “강원농협은 농업의 가치 확산과 도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농촌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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