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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요업은 40년 이상의 경험과 내재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2019년에는 내추럴 시리즈(Natural Series), 2020년에는 파노라마 시리즈(Panorama Series, 340x90x48mm)를 출시했다.
2014년에는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제품 품질 및 디자인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그 결과 매년 3건 이상의 기술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 유럽, 미국 선진 업체와 기술 제휴를 맺고 국내 벽돌과 차별화되는 스타일의 점토벽돌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제품 품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 표창(2016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018년),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 고객만족대상(2018~2021년 연속)을 수상했다.
오랜만에 1975년 하길종 감독이 만든 영화 ‘바보들의 행진’을 보았다. 청바지와 생맥주로 상징되는 당시 청년 문화의 단면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이 배우들의 억양이었다. 말투가 요즘과 다르고 서울말이라기보단 북쪽 억양과 비슷했다. 개봉 당시에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 지금 그렇게 들리는 것이 신기했다. 말투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방식도 그사이 많이 달라졌다. 시대가 바뀌면 삶의 형식도 바뀐다. 내용이 형식을 지배하고 형식은 내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우리의 주거 형식도 그런 흐름 속에서 변화해 왔다.
특히 아파트라는 주거 형식은 1970년대 말부터 21세기를 넘어온 50여 년 동안 우리 삶을 지배했다. 아파트는 건축이며 물리적인 공간이지만 그 전에 ‘모던 리빙’이라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자 상징이었다. 사람들이 꿈꾸는 아파트에서의 삶은 단지 생활의 편의에서 비롯된 것만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제 경제적 가치 외에 그런 상징으로서의 효용은 거의 끝나고 있다는 것을, 일선에서 일하는 건축가로서 자주 실감한다.
건축은 사회 상황의 반영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견인차이기도 하다. 이는 도서관 건축의 변천사를 추적해 보면 알 수 있다. 고대 도서관 건축은 왕이나 권력층에 의한 통치와 지배의 수단으로서 지식의 독점이 이뤄지며 탄생했다. 중세의 도서관은 그리스도교 성직자들의 수도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 및 교육·문화 전승의 역할을 했다.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러서는 인쇄술 발달로 도서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지식 공유와 대중화가 이뤄지면서 도서관의 주요 기능이 자료 수집 및 보관에서 일반 대중이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근대적 도서관의 시초인 대학 도서관의 등장으로 그러한 공적 기능이 더 커졌다. 이때부터 도서관은 공공성을 지니게 됐고 근대 절대왕권을 배경으로 학술도서관과 국립도서관도 등장했다. 대학도서관도 더욱 발전해 장서가 확충됐고 사서들에 의해 자료의 체계적인 조직화를 위한 연구가 시작됐다.
현대의 도서관은 인터넷과 정보 공유로 또 다시 종전과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자료 보관 및 수집,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학습을 위한 공간을 뛰어넘어 일상적 ‘시민의 거실’, 또는 거대한 ‘문화장터’로 거듭나고 있다. 도서관의 중심이 도서에서 사람과 공간으로 옮겨가고, 커뮤니티를 위한 소통의 공간을 중심으로 발전해 다양한 공간적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먼저 해당 부지에 대한 설계 담당자의 정보 부족으로 4개월가량 설계 인허가가 지연됐다. 이후 시공사 선정 때는 일부 회사들이 수주를 위해 턱없이 낮은 가격과 조건으로 입찰에 응해 혼란을 겪었다. 공사에 들어간다는 소문을 들은 이웃들마저 평소의 살가운 모습과 달리 대놓고 돈과 자신들의 집을 수리해달라고 요구했다. H씨는 이때부터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불면증이 생겼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어느 정도 문제들을 해결하고 착공 준비를 하던 중,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어야 했다. 바로 관할 관청에서 정해준 지정 감리자가 문제였다. 감리자는 건축 법령 기준에 적합한 자재를 사용해서 설계도서에 따라 시공하는지 확인하는 사람으로, 주택 건축을 할 때는 반드시 지정 감리자가 있어야 한다.
그 지정 감리자는 인허가가 완료된 설계도서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며 수정을 요구했고, 기초공사 진행 중에 관련 서류 미비라는 구실로 공사를 중단시켰다. 이 과정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폭언하고 불화를 조장했으며, 감리로서 본인이 해야 할 각종 보고서와 서류를 현장 소장에게 미루기까지 했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인천 동구에 위치한 동아제분의 폐(廢) 사일로(Silo)를 활용해 저에너지 생활을 구현할 수 있는 에코커뮤니티플랫폼을 제안했다"며 "저탄소 에너지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는 미래에 발맞춘 건축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양대 건축학부 안기현 교수는 "작품의 완성도, 건축적인 가능성, 도시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대상을 수상한 '팩토레시피'는 과거의 시설을 현재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건축적인 해석 또한 우수했다"고 평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서울 서초동 건축사회관에서 열리는 '2021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화성동탄2 A4-1블록 행복주택과 제정구 커뮤니티센터, 와이지-원 본사, 맹그로브 숭인 등이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건축문화대상은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한다.
먼저 건축학과 차재현, 성정한, 김수린 학생의 공간그룹 주최 '제34회 공간국제학생건축상' 특선을 비롯해 정명훈 학생의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주최 '제37회 부산국제건축대전 일반국제공모' 특선 등 수상 성적을 거뒀다.
하채미, 이유진, 최현지 학생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진행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랜드마크 조성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랜드마크가 무엇이고, 어떻게 건축물을 랜드마크라는 이미지를 갖게 하는지, 건축주·발주처의 니즈는 무엇인지, 그 니즈에 나의 의견을 어떻게 건축적으로 녹여낼까 고민해봤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 씨는 “건축학도로서 건축의 근간이 되는 도시와 마을이 사라진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고민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건축가가 되고 싶습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건축가협회 대구·경북건축가회(회장 이한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시와 건축, 조경, 디자인 관련 학과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하였다. 챌린지 클래스(4학년 이상) 110개 작품과 노비스 클래스(3학년 이하) 23개 작품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2점, 특선 6점 등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공모전으로서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실력 있는 미래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창의적인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 작품 접수 후 1, 2차 심사를 통해 총 254개 출품작 가운데 100여 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은 한국건축가협회와 국제건축가연맹(UIA)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초대전이다. 세계 건축의 흐름 안에서 폭 넓은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 건축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은 2012년부터 세계 최초로 국제건축가연맹(UIA) 공인을 받은 국제 초대전으로 확대하였다.
공 씨는 작품 'A symbolic park, Empty space for the remaining resident'에서 신도심의 활성화로 인해 원도심에서 나타나는 빈집 현상의 해결책으로 점진적인 공원화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 씨는 "건축학도로서 건축의 근간이 되는 도시와 마을이 사라진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고민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건축가가 되고 싶습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건축가협회 대구/경북건축가회가 주관한 대회는 도시와 건축, 조경, 디자인 관련 학과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챌린지 클래스 110개 작품과 노비스 클래스 23개 작품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2점, 특선 6점 등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경남 고성군에 지어진 '제정구 커뮤니티센터' 등 4개 건축물을 '2021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정구 커뮤니티센터(사회·공공부문)와 함께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의 '와이지-원' 본사(민간부문), 경기도 화성시 화성동탄2 A4-1블록(공동주거부문), 서울 종로구 숭인동 '맹그로브 숭인'(일반주거부문)이 대상 수상작으로 각각 결정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작품명 ‘換 環 (환, 환) 친근한 공원형 화장시설로 전환하고 순환하다’를 출품한 동서대 제윤호 학생에게 돌아갔다. 일반인들에게 부정적인 화장시설을 산 자와 죽은 자들 모두 공유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소로 구현한 작품이다.
국무총리상인 본상 수상작에는 국립항공박물관, 미우관,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 모아쌓은집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신진건축사 부문에서는 대구 달성구 ‘인스케이프’와 세종시 반곡동 ‘솔빛숲유치원’, 충남 당진시 주민다목적회관 ‘공공거’ 등 3점이 선정돼 국토부장관상을 받는다.'
건축문화인상 수상자로는 MBC ‘구해줘! 홈즈’ 제작팀이 선정됐고, 공로상은 건축사사무소 동남아태의 전재우 대표에게 돌아갔다.
특히, 건축심의 및 허가 처리기간 준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 집중 점검 등 신속하고 건실한 건축 업무를 추진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건축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이 지자체의 건축자산 진흥정책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 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를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는 건축공간연구원 건축문화자산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후원하는 정부-지자체-연구기관 협의회로, 건축공간연구원은 원내에 2018년부터 건축문화자산센터를 설치하여 건축자산의 보전 및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건축자산 진흥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건축문화자산센터는 지자체 건축자산의 정책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를 비롯하여 17개 광역지자체의 건축자산 담당 부서와 2021년 3월부터 ‘건축자산 정책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한 ‘2021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에서 황매산군립공원의 관광휴게소 ‘철쭉과 억새 사이’가 2021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2021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의 개막식이 열린 문화역서울 284에서 진행됐으며 정대근 합천군 산림과장과 임영환 홍익대 교수, 김선현 디림건축사사무소 대표와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건축상은 건축가와 시공사, 건축주의 궁합이 잘 맞고 건물들의 완성도가 높은 55점의 출품작 중 단 7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5,3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탁월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인천국제공항,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필드 하남, 중국 심양 롯데월드 등 1,000건 이상의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왔다.
김기한 정림건축 대표를 만나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탄소중립 이슈에 대한 견해와 녹색건축을 향한 기업비전에 대해 들었다.
최우수상은 주택환경생태계의 전환 및 건축 서비스 정보 공유를 통한 ‘작은 경제’를 주제로 한 에세이에 돌아갔다.
분수 등 백색소음을 활용해 공간에 적합한 소리 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의 도입을 제안한 ‘사운드스케이프로 그려나갈 대한민국’ 동영상은 우수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 밖에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주민참여 도시건축플랫폼(에세이) △개인의 가치를 높여주는 공간으로 향해!(동영상)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공개공지 활용하기(에세이) 등 5편이 장려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이어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건축 정책의 성장 과정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지난 17일 용인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용인지역건축사회와 공사감리위원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김치 1000포기를 직접 만들었다.
김치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200여가구에 전달됐다.
용인지역건축사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함께 본연의 업무를 충실이 이행해 건축문화와 도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3회 2021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와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가 2010년부터 12년째 공모전을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공모전으로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 중 하나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실력 있는 미래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창의적인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드메달(KIA Gold Medal)은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중 건축가의 삶 동안 건축 작품의 현저한 업적을 이룩해 일반대중과 동료 및 후배건축가들에게 존경받는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건축계의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협회는 그가 서울 올림픽공원 마스터플랜, 서울 상암 월드컵 주경기장 등을 설계하며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국 건축의 세계화를 통해 국위선양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건축은 권력 친화적이다. 엄청난 자본과 노동력이 필요한 건축의 숙명이기도 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건축의 역사는 지배 권력층과 종교 집단 건축물의 연대기와 엇비슷하다. 20세기 한국도 마찬가지다. 정부청사, 미술관, 박물관, 극장은 물론이고 아파트, 공장 등에 이르기까지 국가는 최대의 클라이언트였다. 건축을 국가의 개발 정책과 떼어 놓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다. 1960년대부터 길게 이어진 군사정권 및 고도성장 시기에 권력을 통해 건축은 (또는 건축을 통해 권력은) 쉼 없이 ‘국민’을 호명했다. 그 국민은 한국이 유구한 역사를 지녔음을 인식하고, 국난 극복과 민족 중흥의 소명을 가지고 태어났음을 깨달아, 국가와 민족에 충성하는 ‘국민’이었다.
위 이야기는 행복 건축협동조합의 한 조합원이 겪은 실제 건축 사례다. 조합 관계자들은 합심해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금은 지연된 공사 일정을 만회하기 위해 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복 건축협동조합의 관계자는 "중소형 건축 시장은 워낙 변수가 많아 한 번에 순조롭게 진행되는 건축 프로젝트가 드문 것이 현실”이라며 “그래서 100여 곳의 현장 사례 분석을 통해 행복 건축학교에서 건축주들이 공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했지만 지정 감리로 인해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말했다.
또 “특히 관청에서 정해주는 지정 감리 제도는 누가 감리가 되느냐에 따라 공사가 순조롭거나 멈출 수도 있어서 현장에서는 '복불복'으로 여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