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로 되살리는 자신감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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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로 되살리는 자신감과 사랑
마음까지 죽이는 발기부전, 시알리스로 되살리기
발기부전ED은 단순한 신체적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감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많은 남성들이 발기부전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고, 자존감에 큰 타격을 입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남성뿐만 아니라 그들의 파트너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관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기부전은 치료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발기부전은 단순히 성적인 문제를 넘어, 자신감을 상실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발기부전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활력을 되찾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시알리스입니다. 시알리스는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물로, 신체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이 글에서는 발기부전의 원인과 그로 인한 영향, 그리고 시알리스가 발기부전 해결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발기부전의 원인과 그 심각성
발기부전은 남성의 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은 크게 신체적 원인과 심리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체적 원인
신체적 원인은 발기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인 변화로 인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혈관, 신경, 호르몬 등의 문제로 인해 발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만성 질환은 발기부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나 흡연, 비만 등의 생활 습관도 발기부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원인
발기부전은 신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은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과거의 성적 트라우마나 관계에서의 긴장감도 심리적인 부담을 증가시켜 발기부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은 신체적,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발기부전이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
발기부전은 단순히 성적인 문제를 넘어 남성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신감 상실
성적인 자신감은 많은 남성에게 중요한 자아상의 일부분입니다. 발기부전은 성적인 자신감을 크게 떨어뜨리고, 이에 따라 자신감 전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는 직장이나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자아 존중감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계에 미치는 영향
발기부전은 단지 남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파트너에게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성적 불만족은 관계에서의 거리감을 만들고, 부부나 연인 간의 갈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감정적 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관계가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과 불안
발기부전은 종종 우울증이나 불안을 동반합니다. 성적 기능 장애가 지속되면 남성은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느끼며, 우울증 증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점차 심리적으로 고립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의 역할자신감을 되찾는 첫걸음
시알리스는 발기부전 치료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약물로, 그 성분인 타달라필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발기기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시알리스는 다른 발기부전 약물과 비교했을 때 지속 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알리스는 36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보다 자유롭게 성적 활동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의 효과
자연스러운 발기 촉진
시알리스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발기를 촉진합니다. 시알리스의 효과는 즉각적이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사용될 때 점차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효과
시알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36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관계 전이나 일상생활 중에도 부담 없이 시알리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안정감
시알리스는 신체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게 도와줍니다. 이는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되며, 발기부전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줍니다.
시알리스 복용 방법
시알리스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인 복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용 시기
시알리스는 관계 약 30분~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시알리스의 장점은 36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긴 시간 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용 용량
시알리스의 기본 용량은 10mg이며, 필요에 따라 20mg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처음 복용하는 경우 10mg을 권장하며, 추가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 사항
시알리스는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등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나 약물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결론시알리스로 되살리는 자신감과 사랑
발기부전은 단순히 성적인 문제를 넘어, 심리적, 감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시알리스를 통해 발기부전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자신감을 되찾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신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서, 심리적 안정을 도와줍니다.
발기부전은 더 이상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아닙니다. 시알리스와 함께라면, 사랑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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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reelnara.info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목사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 교회 집무실에서 청소년 마약 실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손쉽게 마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그 위험은 일부 다음세대뿐 아니라 일반 시민의 일상까지 파고들고 있다.
지난 6월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가 공개한 ‘2024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은 10만3231명으로 연평균 2만명을 넘었다. 연간 마약 사범 수는 2023년 처음 2만명을 바다이야기게임방법 돌파했고 이 가운데 20~30대 비중은 1년 새 54.5%에서 60.8%로 크게 늘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구는 지난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16개 유관기관과 함께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를 출범시키며 불법 마약 근절과 청소년 예방 활동을 전면화했다. 지역사회 마약 퇴치를 위한 이 협의회에는 순복음강남교회( 릴게임한국 이장균 목사)도 참여하고 있다.
순복음강남교회는 지역사회와 연대해 마약 퇴치 사역을 지속해 온 공로 등으로 지난달 20일 국민일보가 선정한 ‘2025 기독교브랜드 대상’ 사회공헌부문을 수상했다.
미국에서 알게 된 마약의 민낯
백경게임랜드“마약 문제는 개인의 중독을 넘어 가정과 사회, 국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교회가 이 사안을 영적으로 돌보고 책임 있게 개입할 때, 비로소 근본적인 치유와 회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순복음강남교회 집무실에서 만난 이장균(61) 목사는 마약 문제를 개인의 일탈 바다신2 다운로드 이 아닌 사회 공동체가 함께 감당해야 할 과제로 규정하며 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마약 문제 앞에서 교회는 방관자가 아니라 행동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며 “청소년 예방 교육과 함께 학부모 교육을 병행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 다음세대를 지키기 위해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오션파라다이스릴게임 말했다.
그가 마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2003년 오아후순복음교회로 파송되면서부터다. 그는 당시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이던 자녀의 입학 절차를 위해 찾은 교무실에서, 붉은 글씨로 적힌 ‘총 안 돼(No Gun)’과 ‘마약 안 돼(No Drug)’라는 문구를 목격했다.
이 목사는 “미국 사회에 총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학교 현장에서까지 마약이 이렇게 경고 대상이 된다는 점이 큰 충격이었다”며 “그 순간 ‘우리 아이 역시 마약에 노출될 수 있겠구나’라는 현실이 처음으로 와닿았다”고 회상했다.
아들이 중학생이 됐을 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하자, 아들은 “학교에서 친구들이 마약을 5달러씩 팔고 있다”고 말했다. 마약이 아닌 마리화나부터 권하며 그룹별로 친구들에게 접근한다는 이야기에 이 목사는 또 한 번 큰 충격을 받았다.
“아들은 ‘우리 아버지는 목회자이고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며 분명히 선을 그어 자신을 지켜냈고 그 이후에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이 아이에게는 더 이상 권하지 말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친구들은 ‘혹시 마음이 흔들릴 때는 언제든 찾아오라’며 아들에게 여지를 남겼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마약으로 무너진 수많은 성도 가정을 직접 목격했다. 맞벌이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한 성도 가정은 아이를 보모에게 맡겼다가 그 보모로 인해 자녀가 마약에 노출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 목사는 “미국에서 만난 성도들의 가장 간절한 기도 제목은 ‘목사님, 우리 아들과 딸이 마약을 끊게 해달라’는 것이었다”며 “먹고 살기 위해 아이를 맡겼다가 자녀의 인생을 망쳐버린 것 같다는 깊은 후회와 자책 속에 눈물로 기도하는 부모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마약의 유혹 앞에 선 다음세대
이 목사는 2022년 7월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이후 한국 사회도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현실을 체감하게 됐다. 교회가 위치한 강남은 유흥업소와 학원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유흥업소와 학원가가 밀집한 강남은 그 위험이 생활권까지 드리워진 곳이었다.
2023년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집중력 향상 음료’라며 필로폰이 든 음료를 고등학생들에게 마시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학구열이 높은 강남 지역에서는 이와 유사하게 ‘집중력 약’ ‘공부 잘하는 약’이라는 이름으로 마약류 성분 약물이 과다 처방되는 사례도 있었다.
이 목사는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 사범이 2022년 481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1년 만에 세 배 이상 급증한 현실을 언급하며, “마약 문제 앞에서 부모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되는 배경에는 SNS, 온라인 거래 확산뿐 아니라 학업 성취를 앞당기려는 부모들의 조급함 속에서 ADHD 치료제가 치료 목적을 벗어나 오남용되는 현실도 있다”며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약물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부모들은 자녀가 어떤 삶의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신앙 안에서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약 예방, 교회가 나설 때”
이장균 목사가 남경필 은구(NGU) 대표에게 마약 예방·치유 사역을 위한 1000만원을 후원한 뒤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신석현 포토그래퍼
이 같은 문제의식은 교회의 실천적 사역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이날도 순복음강남교회는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수요 낮 예배에 남경필 마약 예방·치유단체 은구(NGU) 대표를 초청했다. 마약의 실태와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남 대표의 장남은 2018년 마약 밀반입·투약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데 이어 2022년 대마 흡입과 2022~2023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다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 출소했다. 남 대표는 당시 장남을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정계를 은퇴한 남경필 전 지사는 현재 마약 예방·치유 단체 은구를 이끌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방과 회복 활동에 힘쓰고 있다.
남 대표는 청소년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 통계가 있지만 특히 10대 마약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마약을 처음 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고 최근 검거되는 10대 마약 사범의 약 70%가 여학생이라는 점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여학생들이 마약에 노출되는 주요 경로 중 하나로 ‘다이어트약’이 지목됐다. 남 대표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펜터민 성분 등이 포함된 향정신성의약품이 다이어트약으로 둔갑해 처방·오남용될 경우 심각한 신체적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의료용 마약류”라고 경고했다.
또한 성인 인증 절차가 필요 없는 전자담배 액상에 마약 성분을 섞어 흡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밝히며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제품을 통해 마약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 대표는 최근 출소한 아들에게 “예수님을 박해하던 사울이 바울로 변화된 것처럼, 너 역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다. 하나님 안에서 마약을 끊고 회복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이 되자”고 격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회 공동체를 향해서도 “마약을 끊고 회복의 길에 들어선 이들이 교회를 찾을 때, 정죄가 아닌 따뜻한 환대로 맞아 달라”고 당부했다.
교회는 이날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의 의미를 담아 은구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마약 예방 교육과 중독 치유, 회복을 돕는 현장 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목사는 “이번 후원이 마약 예방과 치유, 회복을 위한 현장 사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다음세대가 마약의 유혹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가치관과 신앙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교회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지속적인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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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손쉽게 마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그 위험은 일부 다음세대뿐 아니라 일반 시민의 일상까지 파고들고 있다.
지난 6월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가 공개한 ‘2024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은 10만3231명으로 연평균 2만명을 넘었다. 연간 마약 사범 수는 2023년 처음 2만명을 바다이야기게임방법 돌파했고 이 가운데 20~30대 비중은 1년 새 54.5%에서 60.8%로 크게 늘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구는 지난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16개 유관기관과 함께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를 출범시키며 불법 마약 근절과 청소년 예방 활동을 전면화했다. 지역사회 마약 퇴치를 위한 이 협의회에는 순복음강남교회( 릴게임한국 이장균 목사)도 참여하고 있다.
순복음강남교회는 지역사회와 연대해 마약 퇴치 사역을 지속해 온 공로 등으로 지난달 20일 국민일보가 선정한 ‘2025 기독교브랜드 대상’ 사회공헌부문을 수상했다.
미국에서 알게 된 마약의 민낯
백경게임랜드“마약 문제는 개인의 중독을 넘어 가정과 사회, 국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교회가 이 사안을 영적으로 돌보고 책임 있게 개입할 때, 비로소 근본적인 치유와 회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순복음강남교회 집무실에서 만난 이장균(61) 목사는 마약 문제를 개인의 일탈 바다신2 다운로드 이 아닌 사회 공동체가 함께 감당해야 할 과제로 규정하며 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마약 문제 앞에서 교회는 방관자가 아니라 행동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며 “청소년 예방 교육과 함께 학부모 교육을 병행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 다음세대를 지키기 위해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오션파라다이스릴게임 말했다.
그가 마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2003년 오아후순복음교회로 파송되면서부터다. 그는 당시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이던 자녀의 입학 절차를 위해 찾은 교무실에서, 붉은 글씨로 적힌 ‘총 안 돼(No Gun)’과 ‘마약 안 돼(No Drug)’라는 문구를 목격했다.
이 목사는 “미국 사회에 총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학교 현장에서까지 마약이 이렇게 경고 대상이 된다는 점이 큰 충격이었다”며 “그 순간 ‘우리 아이 역시 마약에 노출될 수 있겠구나’라는 현실이 처음으로 와닿았다”고 회상했다.
아들이 중학생이 됐을 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하자, 아들은 “학교에서 친구들이 마약을 5달러씩 팔고 있다”고 말했다. 마약이 아닌 마리화나부터 권하며 그룹별로 친구들에게 접근한다는 이야기에 이 목사는 또 한 번 큰 충격을 받았다.
“아들은 ‘우리 아버지는 목회자이고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며 분명히 선을 그어 자신을 지켜냈고 그 이후에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이 아이에게는 더 이상 권하지 말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친구들은 ‘혹시 마음이 흔들릴 때는 언제든 찾아오라’며 아들에게 여지를 남겼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마약으로 무너진 수많은 성도 가정을 직접 목격했다. 맞벌이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한 성도 가정은 아이를 보모에게 맡겼다가 그 보모로 인해 자녀가 마약에 노출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 목사는 “미국에서 만난 성도들의 가장 간절한 기도 제목은 ‘목사님, 우리 아들과 딸이 마약을 끊게 해달라’는 것이었다”며 “먹고 살기 위해 아이를 맡겼다가 자녀의 인생을 망쳐버린 것 같다는 깊은 후회와 자책 속에 눈물로 기도하는 부모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마약의 유혹 앞에 선 다음세대
이 목사는 2022년 7월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이후 한국 사회도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현실을 체감하게 됐다. 교회가 위치한 강남은 유흥업소와 학원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유흥업소와 학원가가 밀집한 강남은 그 위험이 생활권까지 드리워진 곳이었다.
2023년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집중력 향상 음료’라며 필로폰이 든 음료를 고등학생들에게 마시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학구열이 높은 강남 지역에서는 이와 유사하게 ‘집중력 약’ ‘공부 잘하는 약’이라는 이름으로 마약류 성분 약물이 과다 처방되는 사례도 있었다.
이 목사는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 사범이 2022년 481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1년 만에 세 배 이상 급증한 현실을 언급하며, “마약 문제 앞에서 부모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되는 배경에는 SNS, 온라인 거래 확산뿐 아니라 학업 성취를 앞당기려는 부모들의 조급함 속에서 ADHD 치료제가 치료 목적을 벗어나 오남용되는 현실도 있다”며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약물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부모들은 자녀가 어떤 삶의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신앙 안에서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약 예방, 교회가 나설 때”
이장균 목사가 남경필 은구(NGU) 대표에게 마약 예방·치유 사역을 위한 1000만원을 후원한 뒤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신석현 포토그래퍼
이 같은 문제의식은 교회의 실천적 사역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이날도 순복음강남교회는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수요 낮 예배에 남경필 마약 예방·치유단체 은구(NGU) 대표를 초청했다. 마약의 실태와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남 대표의 장남은 2018년 마약 밀반입·투약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데 이어 2022년 대마 흡입과 2022~2023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다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 출소했다. 남 대표는 당시 장남을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정계를 은퇴한 남경필 전 지사는 현재 마약 예방·치유 단체 은구를 이끌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방과 회복 활동에 힘쓰고 있다.
남 대표는 청소년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 통계가 있지만 특히 10대 마약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마약을 처음 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고 최근 검거되는 10대 마약 사범의 약 70%가 여학생이라는 점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여학생들이 마약에 노출되는 주요 경로 중 하나로 ‘다이어트약’이 지목됐다. 남 대표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펜터민 성분 등이 포함된 향정신성의약품이 다이어트약으로 둔갑해 처방·오남용될 경우 심각한 신체적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의료용 마약류”라고 경고했다.
또한 성인 인증 절차가 필요 없는 전자담배 액상에 마약 성분을 섞어 흡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밝히며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제품을 통해 마약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 대표는 최근 출소한 아들에게 “예수님을 박해하던 사울이 바울로 변화된 것처럼, 너 역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다. 하나님 안에서 마약을 끊고 회복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이 되자”고 격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회 공동체를 향해서도 “마약을 끊고 회복의 길에 들어선 이들이 교회를 찾을 때, 정죄가 아닌 따뜻한 환대로 맞아 달라”고 당부했다.
교회는 이날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의 의미를 담아 은구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마약 예방 교육과 중독 치유, 회복을 돕는 현장 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목사는 “이번 후원이 마약 예방과 치유, 회복을 위한 현장 사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다음세대가 마약의 유혹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가치관과 신앙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교회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지속적인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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