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집이 털렸다?…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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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화재삼성화재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자택 도난사고도 보장하기 위해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을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휴대전화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해외 의료비, 여행 중 휴대품 손해 등을 보장한다.여기에 새롭게 '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담보'가 추가돼 해외여행 중 비어 있는 집의 안전까지 보장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 주민등록등본상 거주하고 있는 집에 강도나 절도로 인한 도난, 파손 등의 손해를 보장한다. 여행일정에 변경이 생긴 경우 해외 현지에서도 모바일로 편하게 계약 연장을 할 수 있다.또 전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연결되는 우리말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여행 중 건강문제 발생 시 현지 의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유선도움을 줄 뿐 아니라 현지 병원에 대한 안내와 진료예약, 여행 중 분실품 발생시 추적·조치 사항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은 지난해 10월 신규 브랜드 출시 이후 생활밀착형 디지털 보험 상품을 꾸준히 출시 중"이라며 "앞으로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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