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오리지널버전 재미 2배 오프란인과 온라인 무슨 차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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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오리지널 버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로 2배 더 즐기는 비법!바다이야기라는 이름만 들어도 많은 분들의 가슴 한켠에 추억과 함께 미묘한 설렘이 떠오를 것입니다. 한때 전국을 강타하며 하나의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아케이드 게임, 바다이야기 오리지널 버전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선 문화 현상이었습니다. 손맛 가득한 릴게임의 재미와 화려한 연출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 게임이 이제는 오프라인 성인게임장을 넘어 온라인 세상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바다이야기 오리지널 버전을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것과 온라인에서 즐기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즐겨야 그 재미를 두 배로 만끽할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바다이야기, 추억 속의 전설적인 게임
바다이야기는 출시 당시 혁신적인 그래픽과 중독성 강한 게임성으로 수많은 팬들을 양산했습니다. 특히 대어 연출과 고득점의 짜릿함은 다른 어떤 게임에서도 느낄 수 없는 쾌감을 선사했죠. 릴이 돌아가며 들리는 찰칵거리는 소리, 그리고 화면을 가득 채우는 물고기들의 움직임은 그 시절 게임장을 찾았던 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바다이야기 오리지널 버전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찾는 고전 명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억의 게임이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 곁을 찾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오프라인 바다이야기의 매력과 한계
오프라인 성인게임장에서 바다이야기를 즐기는 것은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기계 앞에서 릴이 돌아가는 것을 직접 보며 느끼는 현장감,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공감하는 분위기, 그리고 손끝으로 느껴지는 버튼 조작의 감각은 온라인에서는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오프라인만의 독보적인 매력입니다. 특정 장소를 방문해야 한다는 물리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생생한 몰입감 때문에 여전히 오프라인 바다이야기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그리고 사회적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환경은 오프라인 바다이야기의 분명한 한계점이었습니다. 접근성이 낮다는 점은 많은 이들이 바다이야기 오리지널 버전을 더 자주 즐기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이었죠.
온라인 바다이야기의 혁신과 편리성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바다이야기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꾀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PC 바다이야기 또는 모바일 바다이야기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게임처럼 바다이야기 오리지널 버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바다이야기는 시공간의 제약을 허물어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압도적인 편리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최신 그래픽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선명하고 화려한 연출을 자랑하며, 풍부한 사운드 효과는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다양한 테마의 슬롯 게임들과 함께 바다이야기만의 독특한 재미 요소를 그대로 담아내어, 오프라인의 추억을 가진 이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플레이어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재미 2배! 온라인과 오프라인, 무엇이 다를까? 핵심 비교
그렇다면 바다이야기 오리지널 버전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즐길 때, 과연 어떤 점이 다르고 이 차이가 어떻게 '재미 2배'를 선사할까요? 몇 가지 핵심적인 차이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접근성: 온라인의 압도적 우위
오프라인 바다이야기는 특정 게임장을 찾아가야만 즐길 수 있지만, 온라인 바다이야기는 PC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든 접속 가능합니다. 퇴근 후 집에서 편안하게, 혹은 이동 중에도 모바일 바다이야기를 통해 손쉽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어 접근성 면에서는 온라인이 훨씬 뛰어납니다.
2. 현장감과 몰입감: 각자의 매력
오프라인은 기계음과 주변 분위기가 어우러진 생생한 현장감으로 승부합니다. 물리적 조작에서 오는 '손맛'은 오프라인만의 강점이죠. 반면 온라인은 고화질 그래픽과 입체적인 사운드, 그리고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개인이 원하는 환경에서 집중하여 게임에 몰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3. 게임 종류와 업데이트: 온라인의 다양성
온라인 바다이야기 플랫폼은 오리지널 버전 외에도 다양한 테마와 규칙이 적용된 슬롯 게임들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재미 요소를 추가하고 있으며, 이는 게임의 지루함을 덜고 신선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환경의 쾌적함과 안정성: 온라인의 강점
오프라인 게임장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온라인은 개인의 공간에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바다이야기 플랫폼은 보안과 공정성 측면에서 더욱 투명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합니다.
나에게 맞는 바다이야기 선택 가이드
결론적으로, 바다이야기 오리지널 버전의 재미를 두 배로 즐기는 방법은 바로 '나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 현장감과 손맛, 사람들과의 교감을 중시한다면 가끔 오프라인 성인게임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운영되는 곳의 합법성을 반드시 확인하고 책임감 있게 즐겨야 합니다.
*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그리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바다이야기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온라인 바다이야기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PC 바다이야기, 모바일 바다이야기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여 끊김 없이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바다이야기 오리지널 버전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살아있는 하나의 전설입니다. 오프라인이 주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온라인이 선사하는 디지털 편의성, 이 두 가지 방식을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분명 바다이야기의 재미를 두 배, 아니 그 이상으로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건전하게 게임을 즐기며, 바다이야기가 선사하는 짜릿한 즐거움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기자 admin@seastorygame.top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행자 > 오늘 2부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의원님. ◎ 박지원 > 무릎팍도사 과거가 좋았습니다. ◎ 진행자 > 과거가 그리우시죠? ◎ 박지원 > 예, 좋죠. ◎ 진행자 > 저도 과거가 그립습니다. ◎ 박지원 > 다시 돌아왔습니다. ◎ 진행자 > 이거부터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사망을 했습니다. 의원님이 어제 나를 조문특사로 보내달라고 자청을 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자청을 하신 걸까요? ◎ 박지원 >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저와 특별한 인연이 있고 ◎ 진행자 > 열 차례인가 만나셨죠? ◎ 박지원 > 한 열 차례 만났고 특히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때 상임위원장이었기 때문에 북한의 헌법상 보면 일종의 수반이에요. ◎ 진행자 > 그렇죠. ◎ 박지원 > 그러니까 당시도 저희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합의하면서 북한특사와 남한특사 박지원 송호경 간에 4.8합의서가 있어요. 여기에 보면 ‘남북정상이 상봉하고 회담한다’ 이런 것을 가지고 우리 남한 측에서 김대중 대통령, 김정일 위원장과 상봉은 하고 회담은 김영남 상임위원장하고 한다 이렇게 해석을 해서 굉장히 말이 많았어요. 그러니까 DJ 대통령께서 저한테 많이 화도 내시 고 했지만 결국 김정일 위원장과 상봉하고 회담했지만 또 별도 상임위원장과 회담도 했어요. 그리고 그분이 외교관 출신으로 김정일도 김정은도 그분에게만은 ‘상임위원장님’하고 깍듯하게 모시더라고요. 또 그분이 경북고등학교 출신입니다. ◎ 진행자 > 그런가요?◎ 박지원 > 대구 출신이에요. 키가 훤칠하고 ◎ 진행자 > 예, 키 크죠. ◎ 박지원 > 김종배 씨처럼 미남이에요. ◎ 진행자 > 좋은 말씀이십니다. ◎ 박지원 > 그런데 아주 유연하시고요. 제가 문재인 전 대통령 판문점 회담 때 만찬장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얘기했어요. 김정일 위원장이 저에게 인민예술가라고 칭호를 불렀는데 왜 증명을 안 주냐 하니까는 김영남 위원장이 그렇게 스스럼없어요. 김정은에게 박지원 장관 선생과 위대한 장군님의 관계를 설명을 하더라고요 . 그러니까 김정은이 ‘제가 잘 압니다. 상임위원장님 정령을 개정해서 인민예술가 칭호를 수여하십시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런 게 문제가 아니라 어제 정동영 장관에게도 국회에서 얘기를 했지만 어제 국정감사하면서 이종석 국정원장한테 물었어요. 이종석 국정원장도 정부보다는 그러한 인연이 있는 박지원 의원께서 가는 것이 최적임자인데 아쉬움을 표시하더라고요. 적임자인데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지금 남북 간에 핫라인이 존재하느냐? 그리고 소통하느냐? 라고 했더니 존재는 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아무런 소통이 없는 불통의 상태란 말이에요. ◎ 진행자 > 전화선을 잘라내진 않았다. ◎ 박지원 > 잘라내진 않죠. ◎ 진행자 > 다만 통화가 안 됐을 뿐이다? ◎ 박지원 > 제가 알고 있기로는 국정원에서 매일 아침 10시, 그리고 저녁 5시에 전화를 할 거예요. 확인을 해요. 신호는 가도 거기서 받지를 않죠. ◎ 진행자 > 그렇죠. ◎ 박지원 > 그래서 소위 연락의 길이 없는 거예요. ◎ 진행자 > 그래요. ◎ 박지원 > 그것이 오늘의 남북 관계다. ◎ 진행자 > 바로 그걸 여쭤보고 싶었는데, 의원님을 조문특사로 보낸다 만다의 문제 이전에 보낸다고 하면 북한이 받느냐 문제부터 따져야 되죠.◎ 박지원 > 그렇죠. 그것을 통보를 해줘야 된단 말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하겠다, 이런 게 나오는데 과거에는 불통이 됐을 때 이희호 여사님이 가실 때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중국라인을 통해서 보냈어요. 응답이 왔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러한 것도 저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동영 장관도 정부를 대표해서 조의문을 발표하고 전달은 안 됐잖아요. 저도 가고 싶다. 그리고 과거에 김기남 비서가 김대중 대통령 서거 당시 조문사절로, 김정일 위원장 사망했을 때 이희호 여사가 조문 다녀오고 특히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을 때 이부영 의원이 조문 가야 된다고 주장해서 당시 김영삼 정권일 때 엄청난 비판을 받았어요. ◎ 진행자 > 난리가 났었죠. ◎ 박지원 > 난리가 났었죠. ◎ 진행자 > 예, 기억나요.◎ 박지원 > 그런데 제가 김대중 전 대통령 모시 미국을 갔더니 당시 국무성 한국과장 브라운 과장이 저한테 왜 그때 이부영 의원의 제안을 받아서 조문사절을 보냈어야 남북관계가, 북미관계가 개선될 수 있었는데 안 보냈느냐. 참 잘못했다 하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 진행자 > 그나저나 의원님이 어제 자청을 하셨잖아요. ◎ 박지원 > 네. ◎ 진행자 > 혹시 대통령실의 반응이나 이런 얘기는 있었습니까? ◎ 박지원 > 그런 것은 못 들었습니다. ◎ 진행자 > 못 들으셨고. 그런데 어차피 조문이라는 게 시한부잖아요. 시간이 제한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 박지원 > 오늘이 지나면 ◎ 진행자 > 그렇죠. 가고 싶어도 ◎ 박지원 > 지금은 남북관계가 막혀 있지만 우리가 의사 표시를 하면 전달은 된단 말이에요. ◎ 진행자 > 만약에 특사로 가셨어요. 그래서 김정은 위원장이 되든 아무튼 고위급을 만났다고 쳐요. 그럼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십니까? ◎ 박지원 > 대화하자. ◎ 진행자 > 대화하자, 남북 대화하자? ◎ 박지원 > 그렇죠.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도 빨리 하는 것이 이익이다 하는 손익 개념으로 접근하려고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 보면은요. 북한하고 우리 남한하고 딱 단절이 돼 있지만 반응은 보여요. 우리가 이 어부들 내려온 사람들을 보내겠다, 아무 소식이 없는데 바다에 나가면 거기 나와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이러한 탐색기간이기 때문에 이런 얘기도 정동영 장관도 저는 감히 박지원도 의사표시를 한 것은 좋은 신호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하여간 오늘 중으로 뭔가 가닥이 잡혀야 되는 그런 문제인 것 같고요. 그런데 관련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의원님 지금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도 겸하고 계시잖아요.◎ 박지원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어제 국정원 비공개 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 박지원 > 네, 했습니다. ◎ 진행자 > 여기서 국정원이 어떻게 보고를 했냐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과 대화 의지를 갖고 있다. 내년 3월이 북미 정상회담 성사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 이렇게 지금 보고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몇 가지 징후도 이야기했다고 하는데 혹시 더 구체적으로 전해주실 말씀이 있을까요? ◎ 박지원 > 제가 자꾸 제 말을 해서 미안 죄송합니다만 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불발됐지만 트럼프 대통령도 내년 4월까지는 회담을 할 것이다. 또 김정은 위원장도 김일성 주석으로부터 김정일 위원장,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 3대 세습 정권에서 유훈통치를 하고 있는데 둘 다 다 미국이에요. 미국과 관계 개선을 위해서 체제 보장을 받아라. 경제 제재 해제를 받아서 경제 발전을 시켜라. 그런데 어떤 의미에서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두 가지 유훈통치의 빗장을 열었어요. 물꼬를 텄단 말이에요. 첫째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한 거예요. 두 번째는 제재 문제도 논의하겠다, 이렇게 한 것은 엄청난 김정은으로서는 소득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분명히 만날 것이라고 했는데 제가 틀렸죠. 그렇지만 트럼프의 정치 일정상 내년 11월 중간선거가 있고 금년에는 노벨평화상을 놓쳤지만 내년에는 받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노벨평화상을 추천하겠다. 작년에 이미 우리 민주당의 박선원 의원도 추천하겠다. 1기 때는 제가 노벨평화상 얘기를 한 거예요. 상반기에 받아야 중간선거에 이익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김정은도 그 사이 러시아로부터 우크라이나 파병을 해서 지금 너무 해피해요, 김정은은. 거기다 중국과 관계 개선을 하는 것은 미국과 대화를 하겠다는 거예요. ◎ 진행자 > 주변정세가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 박지원 > 네, 정세가 돌아가고 자기도 이 두 가지를 놓칠 수 없어요. ◎ 진행자 > 근데 국정원은 왜 내년 3월로 특정을 해서 얘기했을까요? ◎ 박지원 > 그러니까 저도 이번에 불발돼서 내년 4월이다 했는데 국정원은 3월로. ◎ 진행자 > 3월로 얘기했어요. ◎ 박지원 > 예, 3월로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아무래도 국정원은 정보를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 진행자 > 혹시 뭔가 움직임을 포착했기 때문에 3월로 특정해서 얘기한 겁니까, 아니면 3월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그것에 대해서, ◎ 박지원 > 그걸 기점을 두고 한 거죠.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지만 대북 문제에 대해서는 국정원을 믿어도 좋습니다. ◎ 진행자 > 그렇죠. 혹시 그러면 이 시나리오가 3월에 한미연합훈련이 예정돼 있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합훈련 안 한다라고 하고 조건 내지 딜의 품목이 되면서 북미 정상이 만나는 이런 시나리오로 그리면 되는 걸까요? ◎ 박지원 > 그러한 것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때 그런 시나리오로 성공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도 예측 했겠지만 외교적 문제가 있기 때문에 먼저 국정원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한다고 정책적 발표를 하기는 어렵죠. 그렇지만 저도 어제 보고받는 순간에 아하, 그 길도 있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 진행자 > 그 길이 지금 제가 질문드렸던 그 길 말씀이시죠? ◎ 박지원 > 그렇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박선원 위원도 정보위원이시잖아요. ◎ 박지원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이분이 어제 어떤 이야기를 했냐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북한 측에 줬다고 하는 돈이 어디로 누구에게 갔는지 불분명하고 도박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국정원이 시사했다’라고 얘기했는데 이게 무슨 말이에요? ◎ 박지원 > 어제 감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것은 법사위에서 우리 법사위원도 저도 문제 제기를 했던 겁니다. 북한 대북 접촉을 할 때 안부수 씨 그리고 김성태 회장, 여기에 국정원 직원이 함께 했어요. 함께 했는데 그 투자를 주가조작으로 활용하더라. 그러면 국정원에서 그러한 것을 개입할 수 없어요. 그리고 스마트팜 이런 걸 볼 때 돈이 흘러간 것은 없어요. 그러니까 국정원에서 그 보고서를 내고 국정원은 빠졌어요. 그런데 재판 과정에서 검찰도 재판부도 국정원 보고서가 제출돼 있는데 증거 채택이 안 된 거예요. 그래서 저는 상당한 문제가 있는 재판이다. 그리고 제가 국정원장을 한 사람으로서 보더라도 저는 국정원의 보고서를 신뢰하고 어제 감사 결과도 신뢰하기 때문에 박선원 의원과 똑같은 생각을 갖습니다. ◎ 진행자 > 간단히 얘기를 하면 국정원은 북한을 계속 봐야 되니까 쌍방울 돈이 정말로 북한으로 갔는지 안 갔는지 추적은 가능한데 ◎ 박지원 > 당연하죠. ◎ 진행자 > 추적을 해봤더니 안 갔더라. ◎ 박지원 > 네, 그렇죠. ◎ 진행자 > 그러면 이 돈이 어디에 쓰였겠느냐 이런 차원의 얘기였다 이 말씀이시죠? ◎ 박지원 > 그렇게 해석해도 좋죠. ◎ 진행자 > 그래요. 알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당 문제 하나만 여쭐게요. 며칠 사이에 정청래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내지 당정 간에 뭔가 좀 엇박자가 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 박지원 > 저는 엇박자라고 보지 않아요. ◎ 진행자 > 그래요? ◎ 박지원 > 예, 당·정·대 간에 충분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정청래 대표하고 이견이 있을 때가 있어요. 어떻게 똑같습니까. ◎ 진행자 > 그렇죠. ◎ 박지원 >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해서 우리가 다 이재명이 될 수는 없는 거예요. 그러나 이러한 이견이 있는 것이 부작용으로 표출되지 않고 늘 당·정·대 대화를 통해서 잘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저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 진행자 > 심각한 이런 문제 아니다? ◎ 박지원 > 그런 건 없습니다. 정청래 대표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은 확고한 사람이에요. 염려하지 마시라, 저는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의원님 기소되셨잖아요. ◎ 박지원 > 오늘 재판 받습니다. ◎ 진행자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오늘이 결심공판이라면서요? ◎ 박지원 > 결심이죠.◎ 진행자 > 결심 끝나면 선고 내려지는 거잖아요. ◎ 박지원 > 선고는 12월 26일로 잡혔습니다. ◎ 진행자 > 크리스마스 다음 날이네요. ◎ 박지원 > 네. ◎ 진행자 > 어떻게 기대하고 계십니까?◎ 박지원 > 기대가 아니라 감사원에서 고발함으로써 이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최재해 감사원장도 국정원의 요구대로 발표를 했다. 그리고 유병호 만악의 근원 감사원 사무총장도 ‘기억이 없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3년 반여 간 재판을 했는데 그 누구도 박지원의 지시를 받아서 삭제했다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런데 이번에 국정원 감사 결과 박지원의 삭제 지시를 받은 사람도 없고 삭제되었다는 군사 첩보 SI는 지금도 국정원 실무자들의 컴퓨터에 보관되어 있고 메인서버에 보관되어 있다.◎ 진행자 > 무죄를 확신한다, 이 말씀이신 거죠? ◎ 박지원 > 무죄가 아니라 저로 인해서 서훈·서욱·김홍희, 전 안보실장, 국방장관, 해양경찰청장이 함께 고생했는데 원인이 무효가 된 거예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재판 결과 한번 기다려 보겠습니다. ◎ 박지원 > 오늘 구형은 좀 때리겠죠. 이것은 무죄가 아니라 검찰이 공소취소를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봐요.◎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지원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박지원 > 살아서 돌아오겠습니다. (웃음)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