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전국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운영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늘(13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 응답은 6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2주 전)보다 5%p 상승한 수치로, 지난 9월 1주차 조사(62%) 이후 두 달 만에 60%대로 회복했습니다.
부정 평가 응답은 29%로, 같은 기간 미원화학 주식
6%p 하락했습니다.



국정운영 평가. 〈자료=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



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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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령별로 보면, 18~29세 61%(부정 29%), 30~39세 45%(27%), 40~49세 77%(18%), 50~59세 71%(25%), 60~69세 58%(35%), 70세 이상 48%(41%)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3%(부정 37%), 인천·경기 65%(26%), 대전·세종·충청 58통큰증권방송
%(39%), 광주·전라 85%(10%), 대구·경북 50%(36%), 부산·울산·경남 55%(36%), 강원·제주 65%(23%)로 조사됐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57%, '신뢰하지 않는다' 39%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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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자료=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보다 3%p 상승한 42%, 국민의힘은 4%p 하락한 21%를 기록했습니다. 두 당 간 격차는 21%p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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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4.8%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