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울역' '포천~고속터미널' 광역버스, 내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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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1102번, 포천시 1403번 노선, 26일 개시
자료사진 2018.1.15/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경기 의정부에서 서울역을, 포천에서 서울 고속터미널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6일부터 의정부시 1102번 노선, 포천시 1403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노선 모두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준공영제로 운영된다.1102번 노선은 의정부 공영차고지(송산)에서 서울역까지 구간을 하루 40회 오간다. 배차 간격은 20~30분이며 운행 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5시~오후 10시20분이다.경로 안에는 효자중·고교, 경기도청북부청사, 구306보충대 등 의정부지역 9개 지역이 포함된다. 이후 도봉산역에서 서울역 구간은 직결로, 서울 시내 정차 정류소를 대폭 축소해 통행시간을 단축했다는 게 대광위 설명이다.1403번 노선은 경복대, 포천시청, 대진대, 송우6리시장앞 등 포천 6개 정류장과 신사역, 논현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서울 4개 지역을 하루 34회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5시~오후 10시, 배차간격은 15~35분이다.포천 노선의 경우 이용수요를 분석한 결과 다른 노선들에 비해 주말 운행 횟수를 상향했다. 추후 수요가 증가하는 경우 추가 증차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노선 버스에는 스마트 환기 시스템, 와이파이, USB 충전기 등이 설치된다. 출근 시간에는 집중 배차로 추가 대기시간 없이 운행한다는 방침이다.윤준상 대광위 광역버스과장은 "준공영제 노선을 지속해서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이 품질 좋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사진 2018.1.15/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경기 의정부에서 서울역을, 포천에서 서울 고속터미널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6일부터 의정부시 1102번 노선, 포천시 1403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노선 모두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준공영제로 운영된다.1102번 노선은 의정부 공영차고지(송산)에서 서울역까지 구간을 하루 40회 오간다. 배차 간격은 20~30분이며 운행 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5시~오후 10시20분이다.경로 안에는 효자중·고교, 경기도청북부청사, 구306보충대 등 의정부지역 9개 지역이 포함된다. 이후 도봉산역에서 서울역 구간은 직결로, 서울 시내 정차 정류소를 대폭 축소해 통행시간을 단축했다는 게 대광위 설명이다.1403번 노선은 경복대, 포천시청, 대진대, 송우6리시장앞 등 포천 6개 정류장과 신사역, 논현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서울 4개 지역을 하루 34회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5시~오후 10시, 배차간격은 15~35분이다.포천 노선의 경우 이용수요를 분석한 결과 다른 노선들에 비해 주말 운행 횟수를 상향했다. 추후 수요가 증가하는 경우 추가 증차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노선 버스에는 스마트 환기 시스템, 와이파이, USB 충전기 등이 설치된다. 출근 시간에는 집중 배차로 추가 대기시간 없이 운행한다는 방침이다.윤준상 대광위 광역버스과장은 "준공영제 노선을 지속해서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이 품질 좋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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