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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철인 도전” 겨울 백사장에 모인 사람들
1일 낮 12시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이 중문색달해수욕장의 겨울 바닷물에 뛰어들고 있다. 최충일 기자
“새해엔 철인 3종경기에 처음 도전하는데, 좋은 기록으로 안전하게 완주했으면 좋겠습니다” 1일 낮 12시 제주 서귀포 중문색달해수욕장 겨울 바닷물에 뛰어든 이민주(50·서귀포시) 바다이야기오락실 씨의 올해 첫 다짐이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도 아닌데 수백명의 인파가 모래사장에 모였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서귀포 겨울 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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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운동 후 겨울바다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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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낮 12시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에 참가한 '서귀포칠십리' 수영 동호인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최충일 기자 최충일 기자
참가자들은 두꺼운 패딩을 벗어들고 수영복 차림으로 바다를 바 황금성릴게임 라봤다. 구령에 맞춰 준비운동을 마치고, ‘출발’ 신호가 나오자 바다로 달렸다. 대부분은 곧바로 짧은 시간 입수를 마치고 해변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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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우선...400명만 바다 들어가
오션릴게임
1일 낮 12시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의 지인들이 입수 참가자들의 사진을 찍고 있다. 최충일 기자 최충일 기자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매년 1월 1일 중문해변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 골드몽게임 사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와 관광객이 몰렸다. ‘안전’이 최우선인 바다 체험 행사인 만큼 물에 들어갈 인원은 400명으로 제한했다. 그래서 지난 12월 초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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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103명도 새해 제주바다맛
2026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에 참가한 중국인 피터주. 최충일 기자
입수 인원 400명 중 절반 이상이 관광객이었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와 연계한 중국인 관광객 103명이 함께 제주 겨울바다에서 새해를 맞았다. 바닷물에 5분 정도 입수 후 해변으로 나온 중국인 피터주(40)는 “제주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 추운 줄도 몰랐다”며 “고향에 돌아가서도 새해 첫날 느낀 제주의 좋은 기운을 간직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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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싸움, 씨름, 펭귄 포토존도 인기
1일 낮 12시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이 중문색달해수욕장의 겨울 바닷물에 뛰어들기 전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부대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물에 들어가기 전 몸을 충분히 녹일 수 있게 펭귄 닭싸움짱·씨름왕 선발대회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펭귄핀 이어달리기,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등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새해 첫날인 만큼 타로점 부스도 2개소를 운영했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펭귄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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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날씨 풀려, 새해 하늘 선물”
1일 낮 12시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이 중문색달해수욕장의 겨울 바닷물에 뛰어들고 있다. 최충일 기자
주최측은 해변과 바다 곳곳에 구조요원과 안전요원 등 25명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 집중했다. 또 따뜻한 어묵 간식을 준비하고 샤워실 온수 시설을 마련해 추운 날씨에 대비했다. 구조요원으로 대회에 참가한 제주시 이호어촌계 해녀 이유정(37·제주시)씨는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파도가 높아 참가자들이 입수할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전 10시 이후 거짓말처럼 날씨가 풀렸다”며 “하늘이 새해부터 큰 선물을 준 기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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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에 최우선...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1일 낮 12시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이 중문색달해수욕장의 겨울 바닷물에 뛰어들기 전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한희섭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은 “안전관리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새해 철인 도전” 겨울 백사장에 모인 사람들
1일 낮 12시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이 중문색달해수욕장의 겨울 바닷물에 뛰어들고 있다. 최충일 기자
“새해엔 철인 3종경기에 처음 도전하는데, 좋은 기록으로 안전하게 완주했으면 좋겠습니다” 1일 낮 12시 제주 서귀포 중문색달해수욕장 겨울 바닷물에 뛰어든 이민주(50·서귀포시) 바다이야기오락실 씨의 올해 첫 다짐이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도 아닌데 수백명의 인파가 모래사장에 모였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서귀포 겨울 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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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운동 후 겨울바다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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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낮 12시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에 참가한 '서귀포칠십리' 수영 동호인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최충일 기자 최충일 기자
참가자들은 두꺼운 패딩을 벗어들고 수영복 차림으로 바다를 바 황금성릴게임 라봤다. 구령에 맞춰 준비운동을 마치고, ‘출발’ 신호가 나오자 바다로 달렸다. 대부분은 곧바로 짧은 시간 입수를 마치고 해변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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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우선...400명만 바다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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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낮 12시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의 지인들이 입수 참가자들의 사진을 찍고 있다. 최충일 기자 최충일 기자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매년 1월 1일 중문해변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 골드몽게임 사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와 관광객이 몰렸다. ‘안전’이 최우선인 바다 체험 행사인 만큼 물에 들어갈 인원은 400명으로 제한했다. 그래서 지난 12월 초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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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103명도 새해 제주바다맛
2026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에 참가한 중국인 피터주. 최충일 기자
입수 인원 400명 중 절반 이상이 관광객이었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와 연계한 중국인 관광객 103명이 함께 제주 겨울바다에서 새해를 맞았다. 바닷물에 5분 정도 입수 후 해변으로 나온 중국인 피터주(40)는 “제주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 추운 줄도 몰랐다”며 “고향에 돌아가서도 새해 첫날 느낀 제주의 좋은 기운을 간직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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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싸움, 씨름, 펭귄 포토존도 인기
1일 낮 12시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이 중문색달해수욕장의 겨울 바닷물에 뛰어들기 전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부대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물에 들어가기 전 몸을 충분히 녹일 수 있게 펭귄 닭싸움짱·씨름왕 선발대회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펭귄핀 이어달리기,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등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새해 첫날인 만큼 타로점 부스도 2개소를 운영했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펭귄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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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날씨 풀려, 새해 하늘 선물”
1일 낮 12시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이 중문색달해수욕장의 겨울 바닷물에 뛰어들고 있다. 최충일 기자
주최측은 해변과 바다 곳곳에 구조요원과 안전요원 등 25명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 집중했다. 또 따뜻한 어묵 간식을 준비하고 샤워실 온수 시설을 마련해 추운 날씨에 대비했다. 구조요원으로 대회에 참가한 제주시 이호어촌계 해녀 이유정(37·제주시)씨는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파도가 높아 참가자들이 입수할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전 10시 이후 거짓말처럼 날씨가 풀렸다”며 “하늘이 새해부터 큰 선물을 준 기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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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에 최우선...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1일 낮 12시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이 중문색달해수욕장의 겨울 바닷물에 뛰어들기 전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한희섭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은 “안전관리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