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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위성항법시스템(GNSS)를 활용해 버스의 실시간 운행 위치 정보를 5cm 오차 범위 내 1초 단위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차지를 지나는 버스의 도착시간 부정확 문제를 해결하고 버스 정류장 대기 불편을 줄일 수 있다.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초정밀버스 기능을 클릭한 후 ‘군산’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정류장 검색 또는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하면 버스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군산시는 올 하반기까지 읍면동 지역에 버스정보안내기(BIT) 8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안내기와 LED 단자를 교체해 버스정보시스템의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시내버스 이용 시 휴대전화로 운행 및 위치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군산시에 따르면 15일부터 지난 6월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카카오 맵 어플에서 제공하는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초정밀 버스정보는 위성항법 시스템을 활용해 카카오 카카오맵 리뷰 맵 앱에서 버스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실시간 운행 위치정보를 5cm 오차 범위 내 1초 단위로 갱신해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카카오 맵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군산시이 서비스는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과 달리 지도상에서 실시간 버스의 움직임을 알려줘 회차지를 지나는 버스의 도착시간이 부정확한 문제를 해결하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군산시가 도입한 서비스이다.이용 방법은 먼저 모바일에서 ‘카카오 맵 어플’을 다운로드를 한 후 카카오 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 버스 기능을 클릭한 후 ‘군산’지역을 선택하면 된다.여기서 정류장 검색 또는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하면 버스 이동 경로를 더욱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초정밀운행정보 서비스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의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버스정보시스템의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군산시는 올 하반기까지 읍면동 지역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8대 추가 설치하고 고장이 잦은 노후 안내기와 LED 단자를 교체해 버스정보시스템의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홍수경보 발령 및 댐 방류 경보 방송 시, 인근 진입 시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 안내를 통해 직접 위험상황 인지 및 지하차도 진입 전 속도 줄이는 등 주의 유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카카오내비·티맵(TMAP)·네이버지도·현대차·기아 내비게이션·아틀란·아이나비에어 6개 주요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국 223개 지점의 홍수경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환경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의 일환으로, 호우 시 차량이 홍수경보 발령지점이나 댐 방류 경보지점 부근을 진입한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매년 여름철 홍수기마다 도로 침수로 인한 크고 작은 국민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와 강 범람으로 인해 도로와 지하차도가 급격히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사고 예방을 위해서 차량 내 운전자가 홍수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나, 기존에는 운전 중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이에 정부는 작년 7월부터 기업들과 함께 내비게이션을 통해 홍수경보 등 위험 상황을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올해 1월부터는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의 주관 하에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특별전담반(TF)’을 출범하여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내비게이션의 체계적인 고도화를 추진했다.환경부는 실시간으로 홍수경보와 댐 방류 데이터 제공을, 과기정통부는 동 데이터를 각 내비로 연결하는 데이터 중계와 특별전담반(TF) 총괄을 진행했다. 각 기업들은 홍수기에 맞춰 서비스의 업데이트를 서두르는 등 지난 1년간 정부와 민간이 협력한 결과, 이번달 1일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한 홍수위험 실시간 알림(홍수경보 및 댐 방류 정보) 서비스 제공을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해당 업데이트는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현대자동차, 맵퍼스, 아이나비시스템즈 등 6개 주요 내비게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업데이트를 통해 운전자들은 긴급재난문자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운전 중에도 홍수경보 발령 및 댐 방류 경보 방송 시, 해당지점 인근(홍수경보 반경 1.5km 이상, 댐방류 반경 1km)에 진입하면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 안내를 통해 직접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지하차도 진입 전 속도를 줄이는 등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된다. 단, 운전자에게 화면 및 음성으로 인근의 위험을 인지시켜 주의 운전이 필요함을 안내하는 것이며, 내비게이션이 별도로 우회도로를 안내하지는 않는다. 한편, 정부는 장마기에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 중에도 홍수경보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내비 고도화로 홍수정보 제공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자 오는 10일 과기정통부-환경부-디플정위 추진단장-6개 관련 기업 대표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이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한다. 환경부 한화진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으로 알기 쉽고 빠르게 홍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성과이다”라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하여 더 빠르고 촘촘하게 홍수예보를 실시하고, 관계부처 및 기업들과 협력을 공고히 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수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 시내버스 위치를 모바일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시는 카카오맵 어플에서 제공하는 초정밀버스정보 서비스가 12일 오후 3시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5월 ㈜카카오와 경주시 간 초정밀버스정보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결과물이다.초정밀버스정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를 활용해 카카오맵 앱에서 버스의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실시간 운행 위치 정보를 10㎝ 오차 범위 내 1초 단위로 갱신해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과 달리 지도상에서 실시간 버스의 움직임을 알려줘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드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용 방법은 먼저 모바일에서 카카오맵 어플을 다운로드 해야 한다.이어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 버스 기능을 클릭한 후 ‘경주’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여기서 정류장 검색이나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하면 버스 이동 경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시는 올 하반기까지 읍면 지역에 버스정보안내기(BIT) 10대 추가 설치하고, 고장이 잦은 노후 안내기와 LCD 패널 일부를 교체해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밀착형 스마트 교통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1999년, 전신이었던 다음(Daum) 지도로 서비스에 첫발을 내디딘 카카오맵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플랫폼 경쟁 시대에서도 당당한 생존자로, 또 터줏대감으로 자리할 수 있었던 카카오맵의 동력은 무엇일까? 어엿한 청년기에 이른 지금, 카카오맵은 어떤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를 그리고 있을까.멀티 페르소나 앱, 그 이전에 긴 기본기 수련의 시간이 있었다‘맛집 검증 앱’, ‘이 정도면 자전거 내비’, ‘카맵 믿고 버스에서 졸아요’···, 카카오맵 사용자들은 각기 다른 수식어로 카카오맵의 장점을 꼽는다. 누군가는 이용자들의 솔직한 후기를, 누군가는 라이딩에 특화된 자전거 내비를, 또 다른 이는 대중교통 승하차 알람의 편의성을 강력 추천한다. 그도 그럴 것이, 카카오맵의 서비스 목적이 그렇다. 다양한 상황과 환경에 놓인 사용자들의 서로 다른 일상을 빈틈없이 메워줄 수 있기를 바란다. 출발점은 지도였지만 이제는 어딜 어떻게 가고 어떤 기록을 남기든 꺼내 드는 앱으로, 조금씩 더한 노력이 지금의 멀티 페르소나를 가진 카카오맵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카카오맵팀은 기본 기능과 정보 업데이트가 우선이라 입을 모은다. 버스 도착 시간, 길찾기 결과에 공들이는 이유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4.2점, 애플 앱스토어 4.7점에 달하는 앱 만족도를 기록할 수 있는 건 실제와 앱 데이터의 간극을 줄이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일례로, 새로운 버스 정류장 정보나 대중교통 도착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한다. 정보가 변경되면 즉시 반영하는 것이 목표다. 때로는 직접 발로 뛰고, 자전거도 타면서 추구해 온 정확성을 향한 뚝심은 서서히 하지만 꾸준하게 사용자 만족으로 이어졌다.실내지도 기능에 더한 정교함과 최신성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지속 제공 가능한가? 이것이 신규 기능을 개발할지 결정하는 큰 요소인 만큼 카카오맵의 업데이트는 신중하다. 결국 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를 꾸준히 찾아줄 이용자기에. 안정적인 기능을 위해 정보를 탄탄하게 하는 일에는 조금의 양보도 없다. 최근 선보인 실내지도 기능도 그렇다.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 등 복합상업시설이 점차 증가하면서 최근 소비 트렌드는 급격히 몰 중심으로 변모해 왔다. 작년 말, 카카오맵팀이 실내지도 기능을 논의하게 된 배경이다. 쇼핑몰을 방문해 본 소비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화장실이 대체 어디야?’라는 질문을 해소하는 데부터 기획을 시작했다. 쇼핑몰 내 이정표를 여러 번 확인하거나, 위치 확인을 위해 키오스크를 찾아 헤매는 일을 줄이고자 했다. 더욱이 쇼핑몰은 정형화된 공간 구조가 아니어서 기억에 의존해 방문하는 일도 다반사다. 그렇게 열심히 찾아간 매장이 사라져 있었던 허탈함을 모두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정보의 최신성과 정확성을 뒷받침해 줄 데이터 확보가 관건이었다. 공간정보 AI 기술기업 다비오(Dabeeo)로부터 제공받는 시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를 구현할 수 있었다. 신규 개업 또는 폐업한 매장 정보도 빠르게 반영해 아쉬운 헛걸음을 줄이고자 했다. 역시나 데이터를 검증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고 더 많은 공을 들였다. 엔진 개발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각 분야의 20여 명이 머리를 맞댔다.실내지도 기능을 향한 이용자 반응은? 그렇게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 등 국내 주요 복합상업시설 100여 곳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실내지도 기능이 오픈했다. 층별로 입점한 매장의 위치와 정보뿐 아니라 화장실, 수유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편의시설 정보를 더해 ‘내 손안의 작은 키오스크’를 만들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신규로 생기거나 폐업하는 매장의 정보를 빠르게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사용자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극적이었다. ‘신기하다’, ‘길치에서 해방됐다’, ‘화장실까지 알려줘서 좋다’, ‘여기까지 되네?’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홍보하면서 입소문은 상승세를 탔다. 지하상가, 공항 등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혀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카카오맵팀도 후속 과제로 서비스 제공 시설 확대와 매장 간의 길찾기 기능을 고려 중이다.보도자료: 카카오맵, 주요 쇼핑몰 실내지도 서비스 오픈카카오맵이기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25주년, 플랫폼 업계에서는 낯선 숫자지만 여전히 카카오맵은 꿈꾼다.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이 되겠다고. 카카오맵은 2016년 ‘언제 어디서나 믿고 쓰는 카카오맵’을 모토로 리브랜딩한 후 매년 성장을 이어왔기에, 앞으로도 성장에 가속도를 붙여줄 목표와 방향성이 중요하다.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이 최우선이었고, 이용자들이 실제로 사용했을 때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다음이었다. 고빈도 이용자들로부터 자주 언급되는 ‘대중교통 승하차 알람’,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톡친구 위치 공유’. 그다음 주자로 카카오맵팀은 콘텐츠에 주목한다. 이용자들의 콘텐츠는 카카오맵을 지도 앱과 라이프 플랫폼으로 가르는 경계선이 된다. 그만큼 이용자발 콘텐츠는 플랫폼의 주요한 자산이다. 카카오맵은 기록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서비스에 녹이는 일을 지속할 계획이다. 그 과정에서 이용자 간 상호작용이 증가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맛집에 진심인 이용자들을 위해 카카오맵은 ‘트렌드 랭킹’을 선보인 바 있다. 2023년 10월 선보인 트렌드 랭킹 서비스는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한식, 중식 등 메뉴를 고르면 그 지역과 조건에 맞는 맛집을 보여준다. 검색순, 즐겨찾기순, 친구공유순, 길찾기순으로 기준을 달리해 나의 취향 저격 맛집을 탐색할 수 있다. 이용자 간의 정보 공유를 활발히 돕기 위한 기능을 지속 개발하고, 맵플루언서(유용한 후기, 서비스 제안 등 여러 이용자에게 도움을 준 이용자) 시상을 더해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콘텐츠 생산을 독려하고 있다. 카카오맵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앞으로도 매진할 예정이다.티스토리: 트렌드 랭킹 서비스 오픈티스토리(2): 2023 카카오맵 연말결산, 맵플루언서 공개카카오맵의 변화는 곧 지도 서비스의 확장다음 지도에서 카카오맵까지. 웹을 거쳐 앱으로 자리하기까지.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지도에는 개념 확장이 있었다. 종이 지도를 보던 시절에는 새로운 지도를 사지 않는 이상, 장소는 불변의 정보였다. 자연히 지도와 이용자 간의 관계도 일방적이었다. 온라인 지도 서비스가 등장하면서부터 지각 대변동은 시작되었다. 인터넷과의 결합으로 장소는 ‘변화 가능한 정보’로 변했고, 전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수정을 반영할 수 있었다. 교통수단 선택권도 전과는 차원이 달랐다. 버스와 지하철, 지하철과 도보의 조합. 원한다면 10가지 이상의 이동 방법이 옵션으로 쥐어졌다. 더 이상 지도는 장소 한정 정보가 아니다. 무수한 이용자발 정보까지 더하면서 지도 앱, 즉 카카오맵을 켤 이유는 더욱 많아졌다. 1) 갈 장소를 결정하고 2) 갈 방법을 취사선택하고 3) 가고 있는 나의 위치를 공유하고 4) 다녀와서는 다음 이들을 위해 기록하는, 사실상 누구를 만나 무엇을 먹는 ‘만남’의 전 과정과 궤를 같이한다.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고 싶은 이용자의 지적 호기심과 이에 발맞춘 기술 발전이 지도의 개념 변화를 끌어왔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장소에 머물던 지도의 패러다임은 이동에서 이제 소비로까지 확장했다. 5년, 10년 후의 카카오맵은 우리 일상을 얼마나 더 풍요롭게 할지 기대가 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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