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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상기후로 양식어류·가축 폐사 등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화에 팔을 걷었다. 농산물 약제·영양제 살포에 축산농가 물품 지원, 수산물 할인지원과 피해복구 재난지원금 등 다각적으로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13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에서 이 같은 골자의 폭염·가뭄 등 대비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방안을 발표했다.
각 부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남·전남에서 농작물 일소 및 생육저하 등 피해 발생했으며 폭염 지속 시 △생육 부진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축산농가의 경우 공급량 변동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고수온 영향 역시 아직까지 크지 않지만 어류가 순응하지 못해 생리대사·저항력 약화 등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 있다. 이때는 가격 인상을 막기 힘들다.
양 부처는 이에 사전 예방조치를 통한 수급 영향 최소화에 방。을 찍고 지원에 나섰다.
우선 농식품부는 현장 상시 모니터링 실시하고 약제·영양제 살포, 급수 지원 등 적기 대응을 추진한다. 또한 '생육관리협의체'를 상시 운영하며 기상·생육상황 등 주요 특이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조치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한다. 아울러 '축산재해대응반'을 가동하며 긴급급수 및 고온스트레스완화제·열차단도포제 등 현장 수요물품을 지원한다.
해수부는 고수온 대응장비의 현장 작동 상황 지속 。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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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수산물 할인행사(대한민국수산대전)를 통한 취약 품종 수요 진작 및 출하를 유도한다. 이를 위해 총 300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고 관련 행사 기간도 8월23일까지로 늘린다. 더불어 사육 밀도 완화를 통한 피해 예방 및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고수온 특보 해역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2배 방류를 독려한다.
해수부는 이와 함께 어가 경영 안정을 위한 신속한 회복 지원에도 역량을 발휘한다. 어업인 보험료 부담 완화, 상품 확대 및 보험금 신속 지급 등을 추진한다. 무엇보다 재난지원금을 전년보다 153% 늘어난 332억원으로 확대해 추석 전까지 1차로 지급한다.
TF)'에서 이 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