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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을 떠난지 16년만에 컴백 후, 우루과이 레전드 답게 자국 팬들에 격렬한 환대 받음
나시오날(2005년 데뷔) -> 흐로닝언(2006~2007) -> 아약스(2007~2011) -> 리버풀(2011~2014) -> 바르샤(2014~2020) -> AT마드리드(2020~2022) -> 나시오날(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