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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 주석단에서 연설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전날 노동당 9차 대회 폐막을 기념해 개최한 열병식은 이례적으로 전략무기 동원 없이 병력 위주로 진행됐다.
2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열병식에 병력 1만5000여명을 투입했으며 별도의 무기·장비는 공개하지 않았다.
같은날 북한의 대표적인 대외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대내 매체 노동신문도 북한이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전날 밤 노동당 9차 대회를 기념하는 열병식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가 공개한 열병식 사진에서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극초음속전략미사일 등 핵심 전략무기가 등장하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열병식과 관련,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 열병식에 대해 예의주 황금성사이트 시하고 있었으며 북한의 공개보도를 포함해 관련 사안에 대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국방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대체로 북한이 이번 열병식에서 미국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ICBM을 제외함으로써 불필요한 긴장 고조를 피하고, 향후 대미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풀이했다.
해외 북한 전문 매체들은 이를 "공을 바다이야기슬롯 미국 측에 넘긴 것"으로 평가하며, 북한이 먼저 위협 수위를 낮춤으로써 미국이 대화에 나설 명분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열병식은 무기 과시보다는 병력 위주의 행진을 통해 당대회 성과를 과시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주력한 것으로 관측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우리 무력은 모든 상황에 준비되어 있다 오션파라다이스예시 "며 "우리 군대는 나라의 주권과 안전이익을 침해해 가해지는 어떤 세력의 군사적 적대행위에 대해서도 즉시에 처절한 보복공격을 가할 것"이라는 수사적 강경 발언은 빼놓지 않았다.
이번 열병식엔 북한 김정은의 딸 주애가 노동당 제9차 대회 기념 열병식에 참석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주애는 전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당 대회를 기념해 진행된 열병 골드몽게임 식에 그의 친모 리설주와 함께 참석했다.
주애는 지난 7일간 이어진 북한의 9차 당대회 관련 보도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지만, 당대회를 기념해 열린 열병식에는 김정은과 함께 주석단 중앙에 자리했다. 김정은과 같은 가죽 코트 차림이었다.
열병식에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등 당정 간부들, 도당 책임비서들, 성 중앙기관 책임 일군 등도 참석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진행한 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선 병력 1만6000여명과 12종·60여대의 장비를 대거 동원한 바 있다.
조선중앙TV가 이날 오후 2시간가량을 할애해 공개한 열병식 영상에는 김일성 광장에서 각 군별 군악대가 공연을 하고, 하늘에선 항공육전병(공수부대)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빛이 나는 슈트를 입고 오각형 별 모양을 만들며 집단강하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공군 전투기가 화려한 조명을 뽐내며 '에어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열병식에는 명예기병종대와 각 군종·병종·전문병종 등 50여 개 도보종대, 열병비행종대가 참가했다. 1개 종대가 300여 명 정도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참가 병력은 약 1만 5000명 수준으로 분석된다.
전자전병종대, 군의 및 간호종대, 항공육전병부대(강하병)종대, 수송작전부대종대 등 지난해 10월 당 창건일 기념 열병식에선 호명되지 않았던 부대들이 등장했다. 특히 이날 등장한 전자전병은 '전자전 무기체계'를 담당하는 신규 편성된 부대로 추정된다.
북한군은 최근 무인기 전문 부서도 신설하는 등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경험을 살려 '군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 20~21일에 진행한 당 대회 사업 총화 보고에서 다음 당 대회까지 앞으로 5년간 "유사시 적국의 위성을 공격하기 위한 특수자산과 적의 지휘중추를 마비시키기 위한 매우 강력한 전자전 무기체계"를 개발해 실전화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 주석단에서 제1군단종대 행진을 지켜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북한 노광철 국방상(왼쪽)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 주석단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경례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했다.조선중앙TV 캡처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에서 군악대원들이 '절대복종' 문자 대형을 이루며 군악예식을 펼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북한 노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운데)가 지난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에 웨이브 머리를 하고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북한 노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북한은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에 이어 축포야회 '번영하라 조국이여'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북한은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에 이어 축포야회 '번영하라 조국이여'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북한은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에 이어 축포야회 '번영하라 조국이여'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북한 노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북한 노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북한 노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북한 노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북한열병식 #9차당대회 #김정은 #ICBM #트럼프2기 #대미협상 #저강도무력시위 #안보뉴스 #국방분석 #한반도정세 #군사력 #전략적절제 #트럼프행정부 #외교안보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전날 노동당 9차 대회 폐막을 기념해 개최한 열병식은 이례적으로 전략무기 동원 없이 병력 위주로 진행됐다.
2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열병식에 병력 1만5000여명을 투입했으며 별도의 무기·장비는 공개하지 않았다.
같은날 북한의 대표적인 대외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대내 매체 노동신문도 북한이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전날 밤 노동당 9차 대회를 기념하는 열병식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가 공개한 열병식 사진에서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극초음속전략미사일 등 핵심 전략무기가 등장하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열병식과 관련,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 열병식에 대해 예의주 황금성사이트 시하고 있었으며 북한의 공개보도를 포함해 관련 사안에 대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국방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대체로 북한이 이번 열병식에서 미국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ICBM을 제외함으로써 불필요한 긴장 고조를 피하고, 향후 대미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풀이했다.
해외 북한 전문 매체들은 이를 "공을 바다이야기슬롯 미국 측에 넘긴 것"으로 평가하며, 북한이 먼저 위협 수위를 낮춤으로써 미국이 대화에 나설 명분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열병식은 무기 과시보다는 병력 위주의 행진을 통해 당대회 성과를 과시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주력한 것으로 관측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우리 무력은 모든 상황에 준비되어 있다 오션파라다이스예시 "며 "우리 군대는 나라의 주권과 안전이익을 침해해 가해지는 어떤 세력의 군사적 적대행위에 대해서도 즉시에 처절한 보복공격을 가할 것"이라는 수사적 강경 발언은 빼놓지 않았다.
이번 열병식엔 북한 김정은의 딸 주애가 노동당 제9차 대회 기념 열병식에 참석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주애는 전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당 대회를 기념해 진행된 열병 골드몽게임 식에 그의 친모 리설주와 함께 참석했다.
주애는 지난 7일간 이어진 북한의 9차 당대회 관련 보도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지만, 당대회를 기념해 열린 열병식에는 김정은과 함께 주석단 중앙에 자리했다. 김정은과 같은 가죽 코트 차림이었다.
열병식에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등 당정 간부들, 도당 책임비서들, 성 중앙기관 책임 일군 등도 참석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진행한 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선 병력 1만6000여명과 12종·60여대의 장비를 대거 동원한 바 있다.
조선중앙TV가 이날 오후 2시간가량을 할애해 공개한 열병식 영상에는 김일성 광장에서 각 군별 군악대가 공연을 하고, 하늘에선 항공육전병(공수부대)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빛이 나는 슈트를 입고 오각형 별 모양을 만들며 집단강하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공군 전투기가 화려한 조명을 뽐내며 '에어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열병식에는 명예기병종대와 각 군종·병종·전문병종 등 50여 개 도보종대, 열병비행종대가 참가했다. 1개 종대가 300여 명 정도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참가 병력은 약 1만 5000명 수준으로 분석된다.
전자전병종대, 군의 및 간호종대, 항공육전병부대(강하병)종대, 수송작전부대종대 등 지난해 10월 당 창건일 기념 열병식에선 호명되지 않았던 부대들이 등장했다. 특히 이날 등장한 전자전병은 '전자전 무기체계'를 담당하는 신규 편성된 부대로 추정된다.
북한군은 최근 무인기 전문 부서도 신설하는 등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경험을 살려 '군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 20~21일에 진행한 당 대회 사업 총화 보고에서 다음 당 대회까지 앞으로 5년간 "유사시 적국의 위성을 공격하기 위한 특수자산과 적의 지휘중추를 마비시키기 위한 매우 강력한 전자전 무기체계"를 개발해 실전화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 주석단에서 제1군단종대 행진을 지켜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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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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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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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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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제9차대회 기념 열병식에 이어 축포야회 '번영하라 조국이여'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북한 노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북한 노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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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제9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지난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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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