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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컬링 PO향해 순항…남자 미국 꺾고 3승 1패, 여자 4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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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제1회 2022 범대륙(PCCC) 컬링 선수권대회
남자 서울시청, 미국·캐나다와 1승 1패…공동 1위
여자부 춘천시청, 뉴질랜드 꺾고 4승 1패 공동 3위
한국 남자 4인조 컬링대표팀(서울시청)이 예선 3승 1패로 결선 플레이오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병진, 김민우, 김태환, 이정재 선수. (사진= WCF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 남녀컬링국가대표팀이 제1회 2022 범대륙(PCCC)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4강 플레이오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한국 4인조 남자컬링 대표팀(서울시청, 스킵 정병진, 서드 이정재, 세컨드 김민우, 리드 김태환)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윈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예선 경기에서 강적 미국(스킵 코리 드롭킨)에 10-6으로 승리했으나 캐나다에는 3-11로 패하며 3승 1패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여자 4인조 대표팀(춘천시청, 춘천시청, 스킵 하승연, 서드 김혜린, 세컨드 양태이, 리드 김수진)도 뉴질랜드를 10-6으로 물리치고 예선 공동 3위에 올라 무난하게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점쳐지고 있다.

한국 남자팀은 이날 미국을 맞아 1, 2, 3엔드에 2점씩을 뽑아내는 쾌조의 컨디션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반격에 나선 미국은 4엔드 2점, 7엔드 4점씩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한국은 5, 6, 8, 9엔드에 1점씩 꾸준하게 점수를 올리며 완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우승 후보 캐나다와의 경기에서는 1엔드에 4점, 4엔드에 5점등 빅엔드를 내주며 3-11로 패배했다. 

예선 7경기 가운데 4경기를 치른 한국 남자팀은 이날 현재 3승 1패로 공동 1위를 달리며 상위 5위팀까지 주어지는 세계선수권 진출 티켓은 무난하게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남자팀은 4일 오전 0시(한국시간) 대만과 예선 5차전을 앞두고 있다.

남자 국가대표팀 양재봉 감독(서울시청)은 이날 경기를 마친후 인터뷰에서 "오늘 하루 2게임이 있어 미국전에 총력을 다하다보니 캐나다전에서는 준비가 부족했다"면서 "결선 플레이오프에 대비해서 따로 계획을 잘 세워서 꼭 결승에 진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여자 4인조 컬링대표팀(춘천시청)이 뉴질랜드를 꺾고 예선 4승 1패를 달리고 있다. 스킵 하승연이 드로우 하고 양태이, 김수진이 스위핑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WCF 제공)

여자 4인조 국가대표(춘천시청)은 뉴질랜드(스킵 제시카 스미스)와의 예선 5차전에서 10-6으로 승리하고 4승 1패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 여자팀은 이날 3엔드에 2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한후 5엔드에 대거 5점을 뽑는 빅엔드로 장식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했다.

뉴질랜드는 6엔드 2점, 9엔드 3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힘이 부쳤다.

한국 여자팀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홍콩과 예선 6차전을 벌인다.

한국 여자 대표팀 이승준 코치는 "캐나다, 미국, 일본 등 어느팀 하나 편하지 않은 상대라 한게임 한게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예선에서 경기력을 잘 유지시켜 결선 플레이오프에서 승부를 걸겠다"고 밝혔다. 

스킵 하승연은 "초반에 비교적 쉬운 팀을 만나 어려운 아이스 적용을 해나가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려 후반부에 있는 강팀과의 경기를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중 편한 팀은 없기 때문에 어느팀하고 붙든 집중에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1회 범대륙 컬링 챔피언십(PCCC)은 유럽 지역을 제외한 모든 세계 컬링 회원 협회의 세계 선수권대회 예선 루트 역할을 하는 대회로 태평양 아시아 컬링 선수권 대회와 아메리카 챌린지를 대체한다.

유럽 국가들은 올 11월 스웨덴 외스터순에서 열리는 유럽 선수권 대회를 통해 세계컬링선수권 대회에 진출할 티켓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남자부에 호주, 브라질, 캐나다, 대만, 일본, 한국, 뉴질랜드, 미국이 출전하고 여자부는 호주, 브라질, 캐나다, 홍콩, 일본, 카자흐스탄, 한국, 뉴질랜드, 미국 등 9개 팀이 출전하고 있다.

남자부는 상위 5개 팀이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BKT 타이어&OK타이어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여자부 상위 5개팀은 내년 3월 스웨덴 샌드비켄에서 열리는 2023 LGT 세계 여자 컬링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방식은 라운드로빈 상위팀이 4강에 진출해  준결승 1위 vs 4위, 2위 vs 3위 토너먼트로 진행해 결승에서 우승팀을 가려낸다. 경기는 10엔드 경기로 하며 정규 엔드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엑스트라엔드 경기를 한다.

■ 2022 범대륙(PCCC) 컬링 선수권 여자팀 순위(현재)

1위 캐나다     4경기 4승 0패
1위 미국       4경기 4승 0패
3위 한국       5경기 4승 1패
3위 일본       5경기 4승 1패
5위 호주       5경기 2승 3패
6위 홍콩       4경기 1승 3패
6위 뉴질랜드   4경기 1승 3패
8위 카자흐스탄 4경기 0승 4패
9위 브라질     5경기 0승 5패

■ 2022 범대륙(PCCC) 컬링 선수권 남자팀 순위(현재)

1위 한국     4경기 3승 1패
1위 미국     4경기 3승 1패 
1위 캐나다   4경기 3승 1패
1위 뉴질랜드 4경기 3승1패
5위 호주     4경기 2승 2패
5위 타이베이 4경기 2승 2패
7위 브라질   4경기 0승 4패 
7위 일본     4경기  0승 4패

기사제공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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