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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청사.연합 고용노동부가 대구·경북지역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지방정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시·경북도 등 관계기관과 '대구·경북 산업 안전보건 거버넌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은 전체 사업장의 96.1%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산업재해 사고가 개선되는 흐름이나 노동부는 지역 주체와 협력해 현장을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규모 건설·벌목 현장의 사고 사망을 줄이기 위한 작업정보 공유, 합동。검, 안전 다짐 서명 확산 등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노후·화학 산단을 대상으로 안전진단·환경개선·교육 등을 연계한 통합 지원 사업 계획과 관계기관 역할에 대해 토의했다. 이후 대구·경북 지역 산업 안전보건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온라인 바다 이야기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소규모 사업장은 안전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어도 전문인력과 정보가 부족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사업장에는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재정 지원을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다수인 대구·경북지역은 지난해 사고사망자가 증가했으나 올해 사고 사망사고가 줄어들고 있다"며 "오늘 라운드테이블이 지역 주체 간 신뢰를 쌓고 대구·경북의 산업재해 감축 방안을 함께 발굴해 이를 사업장 지원과 작업환경 개선으로 연결하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류현철 고용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