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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나 흐름은 얘기 안할게요.
이미 많은 분들이 후기를 주셔서 의미도 없고
그냥 제가 느낀 걸 말씀 드릴게요.
내용은 조금 서사가 부족한 것 같지만
흐름이나 영상미를 보면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1편에서도 아셨다시피 인간과 자연의 조화가 바탕이고
그 바탕을 어떻게 표현했느냐, 그것을 어떻게 영상화 했느냐가
이 영화를 볼 때의 관점인 것 같네요.
1. 상영시간 깁니다. 하지만 길지 않습니다.
2. 초반엔 1편과 비슷한 영상 같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CG가 극대화가 되면서 과연 어디까지가 실사이고
어디가 CG인지 분간이 안될정도의 영상의 완벽도가 높아요.
3. 제목처럼 물의 길! 수중신이 많아서 몰입을 과하게하면
숨을 못 쉴 수도 있어요(약간의 농담)
후기로 별 주신분들의 갯수로 선택하지 마세요.
모든 영화가 100%의 만족은 줄 수 없어요.
대작은 대작의 이유가 있고 관객의 수가 많은것에도
그 이유가 있어요.
참 오래간만에 상영관이 꽉 찬 걸 봤네요.
4D로 재 관람 더 하고 싶네요.
팁 :
어떤분이 팁으로 옷 두껍게 입지 말라고 했죠?
사람이 가득한 탓으로 인한 체온 탓인지 나중에 무지 더워요.
인기가 많기는한지 상영할 시간 즈음 사람이 많이 몰려서
주차에 어려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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