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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아이·삶 중심 생태교육 실천- 자연서 공동체 가치 가르치기 헌신
- AI시대 ‘인간성 위기’ 극복하려면- 유보통합때 행정통합식 지양하고- 정부 ‘누리과정’ 제대로 실천해야
임재택(77) 부산대 명예교수는 한국 ‘생태유아교육 선구자’다. 30여 년 동안 이론체계를 만들고 적용하고 확산하는 일에 헌신했다. 2014년 2월 정년퇴임해 교육 현장을 떠났지만 여전히 그는 한길을 걷고 있다. 현재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 이사장과 부울경생태유아공동체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여전히 유아교육 현장의 교사와 아이들을 가장 자주 만나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이다. 최근에는 이재명 정부 메이저릴게임사이트 의 유보통합 완성과 생태영유아교육의 제도적 안착을 위해 정책 제안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후위기와 초저출생, 디지털 과몰입이 일상이 된 시대 ‘K-생태유아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교육의 새로운 좌표를 그리고 있는 그를 지난 11일 부산 금정구 자택에서 만났다.
임재 릴게임바다신2 택 부산대 명예교수가 생태유아교육과 최근 교육계 현안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 김성효 선임기자 kimsh@kookje.co.kr
- 요즘도 바쁘게 지내시죠.
▶2014년 2월 정년퇴임 후 10년간은 유아교육 개혁성과를 내고자 정말 바빴습니다. 요즘은 좀 여유를 갖고 지냅니다. 바다이야기사이트 지금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 이사장과 부울경생태유아공동체 대표를 맡고 있어 관련 업무에 관여하다보니, 유아교육 현장 사람들과 아이들을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재명 정부의 유보통합 완성과 생태영유아교육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 어떤 내용인가요.
▶저는 이재명 정부가 ‘누리과정을 제대 바다이야기꽁머니 로 실천하는 정부’가 되기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2019 개정 누리과정은 본래 매우 의미 있는 교육개혁이었습니다. 놀이 중심, 아이중심, 삶 중심이라는 방향은 생태유아교육의 철학과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정부에서 그 취지와 내용이 현장에서 왜곡·변질된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놀이는 다시 형식적 활동이 되었고 아이중심은 구호로 남았으며 릴게임꽁머니 , 교실 중심 수업 문화는 크게 달라지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교육 당국과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겠네요.
▶맞습니다. 행정적인 개편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하루와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가입니다. 그래서 교육부 장관께 다섯 가지를 분명히 제안하고 싶습니다. 통합연령반(임 명예교수가 2011년 3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의 한국형 숲유치원인 어울림숲반에서 운영하는 3세(5명), 4세(5명), 5세(6명) 만 3~5세 형태의 혼합연령학급에서 본격 시행되었다)의 국가 차원 제도화, 숲교육·생태놀이의 일상화, 생태돌봄 중심 늘봄교육 전환, 교사 양성·연수과정의 생태교육 필수화, 아이중심 생태교육을 국가 표준 교육모델로 공식 선언 등입니다. 이제는 시범사업이 아니라 국가 정책으로 결단할 시점입니다.
- 현재의 유보통합 방향에 아쉬움이 크겠습니다.
▶추진 속도에 아쉬움은 있지만 유보통합,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는 오래된 구조적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분명히 짚어야할 건 유보통합은 행정 통합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의 통합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이집의 유치원화, 유아교육의 초등화, 놀이의 형식화는 반드시 배제되어야 합니다. 이런 흐름은 통합이 아니라 퇴행입니다. 유보통합은 아이들을 더 이른 경쟁으로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삶을 회복하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유보통합이 기관 중심이 아니라 아이중심 생태교육 체제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현 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일까요.
▶영유아학교 6년의 무상교육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아교육과 보육, 제도개혁과 내용개혁을 나누어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0~5세 아이들의 삶과 성장을 하나의 연속된 교육 과정으로 보자고 제안합니다. 이 6년은 학습을 앞당기는 시기가 아니라 아이들의 몸·마음·얼(영혼)·관계·자연 감각 등을 충분히 기르는 생애의 뿌리교육 시기입니다. 아이와 부모의 삶이 안정되어야 교육도 가능합니다. 유보통합은 행정 효율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의 삶을 보장하는 제도가 되어야 합니다.
- 한국형 숲유치원과 생태유아공동체 운동을 오랫동안 강조했습니다.
▶2002년 한국 최초의 친환경유기농급식 운동으로 시작된 생태유아공동체와 2010년부터 확산된 숲유치원 운동은 전국적으로, 그리고 초중등교육으로 확산,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명위기 시대 새로운 교육문명의 생명교육으로 자리 잡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태유아교육이 유아기 교육을 넘어 초중등·평생교육으로 확장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무엇일까요.
▶유아기에 생태유아교육을 통해 몸으로 익힌 삶의 방식은 평생을 갑니다. 자연 속 배움, 공동체 생활, 몸 활동, 명상과 성찰은 초중등·평생교육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유아교육의 초등화를 지향하는 유초연계 이음교육이 아니라 초등돌봄과 늘봄교육의 생태돌봄화로 전환해야 합니다. 생태유아교육은 대안교육이 아니라 미래사회를 위한 보편교육 모델입니다.
-최근 기후위기, 저출생, 디지털 과몰입 문제가 심화하면서 생태유아교육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문명 자체의 위기상황입니다. 저는 오늘의 시대를 여섯 가지 문명위기로 진단합니다. 기후위기, 생명위기, 초저출생 위기, 민주주의 위기, AI 인간성 위기, 그리고 여섯째가 바로 공동체 붕괴 위기입니다. 아이들이 형제 없이 자라고, 이웃 없이 성장하며, 혼자 스마트폰과 마주한 채 관계를 배우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결국 질문은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어떤 삶의 토양에서 자라고 있는가. 생태유아교육은 자연과 관계, 공동체 속에서 아이들의 삶의 토양을 다시 살리는 교육입니다. 그래서 지금 사회가 이 교육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교육철학은 천지인 생명사상, 즉 홍익인간 사상입니다. 홍익인간 사상은 ‘널리 인간과 생명을 이롭게 한다’는 아주 깊은 생명존중의 철학입니다. 저는 이 정신이 특정 민족의 이념이 아니라 인류 보편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생태유아교육은 홍익인간 사상을 아이들의 놀이와 일상, 자연과 공동체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교육입니다. 홍익인간이 뿌리라면, 생태유아교육은 그 철학이 아이의 삶으로 살아난 모습입니다.
-‘K-생태유아교육의 세계화’구상도 밝히셨습니다.
▶한국의 생태유아교육은 한국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숲교육, 명상, 공동체 돌봄, 홍익인간 철학이 결합된 이 교육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독창적입니다. 저는 이것을 ‘오래된 미래의 유아교육’, ‘K-생태유아교육(K-EECE)’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에서 자생적으로 발전했지만 인류 보편의 가치로 충분히 확장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AI시대 더욱 적극적으로 세계화 실행 방안을 찾아야지요.
-후학과 젊은 교사·교육활동가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아이를 믿으십시오. 자연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먼저 돌보십시오. 평화로운 교사에게서 평화로운 아이가 자랍니다. 교육은 기술이 아니라 삶의 태도입니다. 올해가 대한민국 교육이 경쟁의 문명에서 생명의 문명으로 전환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홍익인간 정신 위에 세워진 아이중심 생태영유아교육은 한국만의 교육이 아니라 세계가 함께 나눌 수 있는 보편교육입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엄한 생명으로 존중받는 ‘신명나는 아이’들이 사는 ‘신명나는 세상’, 그 길에 K-생태유아교육이 작은 씨앗이 되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금강식물원이 내려다보이는 소나무 숲속 자택에 걸린 ‘학산송헌(鶴山松軒)’ 편액이 눈길을 끈다. 민족생활의학자 장두석 선생이 생전에 지어준 호 ‘학산’처럼, 임 명예교수의 생명존중 교육철학이 한국을 넘어 세계 속 교육모델로 우뚝 서기를.
- AI시대 ‘인간성 위기’ 극복하려면- 유보통합때 행정통합식 지양하고- 정부 ‘누리과정’ 제대로 실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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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 릴게임바다신2 택 부산대 명예교수가 생태유아교육과 최근 교육계 현안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 김성효 선임기자 kim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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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재명 정부가 ‘누리과정을 제대 바다이야기꽁머니 로 실천하는 정부’가 되기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2019 개정 누리과정은 본래 매우 의미 있는 교육개혁이었습니다. 놀이 중심, 아이중심, 삶 중심이라는 방향은 생태유아교육의 철학과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정부에서 그 취지와 내용이 현장에서 왜곡·변질된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놀이는 다시 형식적 활동이 되었고 아이중심은 구호로 남았으며 릴게임꽁머니 , 교실 중심 수업 문화는 크게 달라지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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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유보통합 방향에 아쉬움이 크겠습니다.
▶추진 속도에 아쉬움은 있지만 유보통합,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는 오래된 구조적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분명히 짚어야할 건 유보통합은 행정 통합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의 통합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이집의 유치원화, 유아교육의 초등화, 놀이의 형식화는 반드시 배제되어야 합니다. 이런 흐름은 통합이 아니라 퇴행입니다. 유보통합은 아이들을 더 이른 경쟁으로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삶을 회복하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유보통합이 기관 중심이 아니라 아이중심 생태교육 체제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현 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일까요.
▶영유아학교 6년의 무상교육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아교육과 보육, 제도개혁과 내용개혁을 나누어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0~5세 아이들의 삶과 성장을 하나의 연속된 교육 과정으로 보자고 제안합니다. 이 6년은 학습을 앞당기는 시기가 아니라 아이들의 몸·마음·얼(영혼)·관계·자연 감각 등을 충분히 기르는 생애의 뿌리교육 시기입니다. 아이와 부모의 삶이 안정되어야 교육도 가능합니다. 유보통합은 행정 효율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의 삶을 보장하는 제도가 되어야 합니다.
- 한국형 숲유치원과 생태유아공동체 운동을 오랫동안 강조했습니다.
▶2002년 한국 최초의 친환경유기농급식 운동으로 시작된 생태유아공동체와 2010년부터 확산된 숲유치원 운동은 전국적으로, 그리고 초중등교육으로 확산,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명위기 시대 새로운 교육문명의 생명교육으로 자리 잡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태유아교육이 유아기 교육을 넘어 초중등·평생교육으로 확장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무엇일까요.
▶유아기에 생태유아교육을 통해 몸으로 익힌 삶의 방식은 평생을 갑니다. 자연 속 배움, 공동체 생활, 몸 활동, 명상과 성찰은 초중등·평생교육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유아교육의 초등화를 지향하는 유초연계 이음교육이 아니라 초등돌봄과 늘봄교육의 생태돌봄화로 전환해야 합니다. 생태유아교육은 대안교육이 아니라 미래사회를 위한 보편교육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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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문명 자체의 위기상황입니다. 저는 오늘의 시대를 여섯 가지 문명위기로 진단합니다. 기후위기, 생명위기, 초저출생 위기, 민주주의 위기, AI 인간성 위기, 그리고 여섯째가 바로 공동체 붕괴 위기입니다. 아이들이 형제 없이 자라고, 이웃 없이 성장하며, 혼자 스마트폰과 마주한 채 관계를 배우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결국 질문은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어떤 삶의 토양에서 자라고 있는가. 생태유아교육은 자연과 관계, 공동체 속에서 아이들의 삶의 토양을 다시 살리는 교육입니다. 그래서 지금 사회가 이 교육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교육철학은 천지인 생명사상, 즉 홍익인간 사상입니다. 홍익인간 사상은 ‘널리 인간과 생명을 이롭게 한다’는 아주 깊은 생명존중의 철학입니다. 저는 이 정신이 특정 민족의 이념이 아니라 인류 보편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생태유아교육은 홍익인간 사상을 아이들의 놀이와 일상, 자연과 공동체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교육입니다. 홍익인간이 뿌리라면, 생태유아교육은 그 철학이 아이의 삶으로 살아난 모습입니다.
-‘K-생태유아교육의 세계화’구상도 밝히셨습니다.
▶한국의 생태유아교육은 한국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숲교육, 명상, 공동체 돌봄, 홍익인간 철학이 결합된 이 교육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독창적입니다. 저는 이것을 ‘오래된 미래의 유아교육’, ‘K-생태유아교육(K-EECE)’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에서 자생적으로 발전했지만 인류 보편의 가치로 충분히 확장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AI시대 더욱 적극적으로 세계화 실행 방안을 찾아야지요.
-후학과 젊은 교사·교육활동가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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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식물원이 내려다보이는 소나무 숲속 자택에 걸린 ‘학산송헌(鶴山松軒)’ 편액이 눈길을 끈다. 민족생활의학자 장두석 선생이 생전에 지어준 호 ‘학산’처럼, 임 명예교수의 생명존중 교육철학이 한국을 넘어 세계 속 교육모델로 우뚝 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