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산업 재해 예방 공감 동행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유(캠페인 알리기) △발굴(유해·위험 요인 찾기) △참여(퀴즈대회) △관람(홍보영상 시청) △실천(집중 개선)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도교육청 산하 기관과 학교는 누리집, 소통메신저, 산업 안전 보건 게시판 등에 캠페인 포스터를 올려 교육 가족이 산업재해 예방 주간을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바다이야기프로그램 충북도교육청. [사진=아이뉴스24 DB]


이어 참여자가 학교, 기관에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넘어짐, 부딪힘, 끼임 등)을 직접 찾아 사진을 찍어 제출하는 발굴 활동을 한다. 위해·위험 요인은 신속히 개선하고, 제보자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16일 오후 2시부터 충북 릴짱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퀴즈 대회가 열린다. 위험성 평가 결과 보고회, 안전 보건 연수와 연계해 참석자가 산업 안전 보건 관련 퀴즈를 풀며 필수 안전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는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비대면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관람 이벤트는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안전 문화 조성 홍보영상(안전사고 모두 OUT! 위험은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이제 안녕)을 시청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발굴된 위험 요인과 기존 위험성 평가 결과 미조치 사항을 개선해 ‘안전한 일터 구현’을 실천할 방침이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산업 안전 보건 활동을 누구나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며 손오공릴게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