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교육의원을 선출하지 않더라도 제주도의회 의원정수를 45명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최종 용역 결과가 나왔다. 2순위는 중간보고회 때처럼 48명으로 책정됐다. 
제주도의회 행정체제개편대응단은 지난 5일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3대 제주도의회 적정 의원정수 및 상임위원회 조직 설계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3대 의원정수 1순위 45명, 2순위 48명으로 제시했다. 
'제주특별법'에 따른 도의회 의원정수는 45명(지역구 32명, 비례대표 8명, 교육의원 5명)이며,  현 제12대 의회 출범을 앞둬 국회가 교육의원 일몰제를 결정 릴게임꽁머니 했다. 
2026년부터는 교육의원으로 뽑지 않는다는 문구를 제주특별법에 추가하면서 교육의원 제도가 20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이에 따른 13대 의회 의원정수 용역에서 45명이 1순위로 나왔다. 세부적으로 지역구 의원 35명, 비례대표 10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2순위 48명 안에서 지역구는 야마토통기계 35명으로 같지만, 비례대표를 13명 설정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3순위는 교육의원만 사라지는 40명(지역구 32명, 비례대표 8명), 4순위 42명(지역구 32명, 비례대표 10명) 등 순이다. 
12대 의회 상임위는 ▲행정자치위원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의회운영위원회와 각종 특 바다이야기모바일 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용역진은 의원정수 1~2순위(45~48명)가 적용되면 상임위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조정안은 ▲자치행정안전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복지사회도시건설위원회 ▲환경교통미래산업인공지능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이다.  
교육의원이 릴게임예시 사라질 뿐 제주가 교육자치를 선도하는 모델로 남기 위해서는 교육위원회를 그대로 존치해야 한다는 취지다. 교육전문위원실 인사권은 제주도교육감과 의회가 함께 가져 상호 협력 기반 토대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제주특별법 개정 없이는 의회 의원정수 조정이 불가하다.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의원정수는 교육의원(5명)만 뽑지 않는 골드몽릴게임릴게임 40명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 지역구 의원수 변화에 따라 평균인구수 상하 50% 편차로 선거구획정이 이뤄져야 하고, 각종 조례와 규칙 등 개정이 뒤따라야 한다. 
2026년 7월 출범은 무산됐지만,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작업이 계속된다고 가정하면 기초의원이 부활하면서 도의원 의원정수를 다시 조정해야 돼 행정안전부 등 정부와 국회 설득 작업이 마냥 쉽진 않을 전망이다. 이미 제주도 선거구획정위원회도 의원정수 40명을 전제로 선거구 조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