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왼쪽 세번째) 경기 여주시장이 지난달 시청 집무실에서 조정아(왼쪽 두번째) 부시장 등 민원 담당 직원들과 경기도로부터 ‘민원 서비스 분야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청 제공


여주=박성훈 기자
경기 여주시가 경기도로부터 주민에 대한 친절한 행정으로 ‘민원 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에 두번째다.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1등급에 3년 연속 시군 종합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2개월 동안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도 야마토게임방법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행정 모범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다.
여주시는 토지분할 후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자 사전 안내를 도입, 재측량 비용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성과가 인정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협업을 바다이야기다운로드 통해 LX에서 교부하는 측량성과도에 여주시 홈페이지 QR코드를 넣어 토지 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무료 제공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의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여 재측량 및 인허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토지이동 절차 안내 모바일릴게임 ’ 리플릿을 제작·제공하여 정보 소외 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여주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장과 시민 간의 적극적인 민원 행정 소통, 관리조직, 국민신문고 개선 노력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민원 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나등급 사아다쿨 )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제도와 서비스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