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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IT취업



KOTRA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30일과 31일, 그리고 다음 달 3일 3일간 ‘2023 한일무역투자일자리대전’을 도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니토리, 산켄전기, 로손, 코웨이, 현대모비스 등 일본에 본사나 거점을 둔 기업 92개사가 참가한다.일본IT취업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양국 기업이 영업, 마케팅, 물류 등 150여 개 구인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를 찾게 된다.KOTRA는 엔데믹 후 구직자와 구인처의 채용 프로세스 수요에 맞춰 본 행사인 면접과 기업 설명회, 일대일 코칭, 일본 취업 멘토링 이벤트 등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 형태로 진행한다.국내 청년과 일본 내 우리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1,000여 건의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4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취업 지원사업인 만큼 개별 구직자들을 상대로 한 맞춤형 상담과 일대일 코칭이 당일 면접 전 현장에서 제공된다.일본 취업 멘토링 파티에서는 무역, 투자, 제조, IT 등 분야에 종사하는 9명의 일본 취업 선배가 참석해 생생한 직장 생활 경험을 공유한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일본 가구 판매기업 니토리의 인사 담당자는 “니토리는 2032년까지 해외점포 1,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많은 글로벌 인재를 필요로 한다”며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주체적인 마인드와 문화 이해력을 가진 인재 채용을 위해 일자리대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또 일본 진출기업인 코웨이 채용 담당자는 “유연한 태도와 빠른 실행력을 갖춘 우리나라 인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외국어 능력뿐 아니라 한일 양국의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보유한 인재 채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우리 구직자들을 위해 '2023 한일무역투자일자리대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행사는 오는 30∼31일과 다음 달 3일 일본 도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행사에는 니토리, 산켄전기, 로손, 코웨일본어취업반이[021240], 현대모비스[012330] 등 일본에 본사나 거점을 둔 기업 92개사가 참가해 영업·마케팅·물류 등 150여개 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다.코트라는 채용 절차와 수요에 맞춰 본 행사인 면접과 함께 기업 설명회, 일대일 코칭, 일본 취업 멘토링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 형태로 진행한다.국내 청년과 일본 내 우리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1천여건의 면접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코트라는 전했다.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한일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양국 간에 무역과 투자의 활성화를 견인할 기업 내 인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찾고, 동시에 양국 경제 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국비지원 컴퓨터학원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가 CAL과 일본 IT 취업을 위한 채용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현재 일본은 많은 산업 분야에서 DX(Digital Transformation)가 진행 중이다. 특히, IT 기업에 개발자가 부족해, IT 개발 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는 주식회사 CAL과 협약을 통해 일본 IT 기업 해외취업 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7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XCAL의 일본 IT 기업 해외취업 과정은 교육부터 채용까지 연계되는 채용 약정 과정으로, 개인 부담금 없이 전액 정부 지원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부산 캠퍼스와 종로 캠퍼스에서 진행하며, 모집 과정에는 풀스택, IoT,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이 있다. 선발 인원은 20명으로, 일본어 인터뷰를 통한 입과 테스트 후 합격한 이들에 한해 수업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비자 발급 후 출국해 취업할 수 있다.일본 IT 취업 희망자 중 대학 기졸업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자 필수 지원 자격에는 △일본 취업 비자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교육일 참여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 또는 개인사업자 등록 중이 아닌 자 △내일배움카드 발급에 문제가 없는 자 등이 있다. 또한, 일본 취업 과정인 만큼 자격증이 아닌 실제 일본어 회화 능력(JPT 600점 이상)을 갖춘 이를 선발한다.주식회사 CAL은 사원수 약 2천 명 규모의 대기업으로, IT 및 기계∙전기 엔지니어 아웃소싱을 전문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기업과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일본 내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 위치해 있으며, 본 과정을 통해 취업 시 정직원 IT 엔지니어 기술직으로 근무하게 된다.수강생에게는 수강료 전액 무료 혜택과 매월 훈련 수당을 지급하며, 일본 IT 취업 컨설팅과 스카이프 면접, 자체 면접, 현지 면접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일본 취업 일본호텔취업성공 시 해외취업 정착지원금 최대 400만 원을 지급하고, 현지 생활을 위한 각종 지원을 제공해 준다. 이외에도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 관계자는 “IT 개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일본은 개발 인재 확보를 위해 정서와 업무 스타일이 비슷한 한국인 개발자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며 “일본 IT 취업 채용 약정 과정은 수업 전 일본 취업 확정이 내정돼 있어 안정적인 취업이 가능하며, 수강료 전액이 지원돼 교육비 부담 없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는 △빅데이터 분석 △파이썬, 자바(JAVA) △멀티미디어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게임프로그래밍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비지원 컴퓨터학원으로, 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등의 국비지원 교육 과정도 함께 운영 중이다.또한, 한국형 뉴딜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사업에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주요 도시 9개 캠퍼스에서 23개 과정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에 IT 선도 기업이 교육 커리큘럼 설계에 직접 참여한 실무형 취업 교육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강사진은 각 분야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춘 베테랑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실무 맞춤형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실무 밀접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 연계 시스템을 통해 모의 면접과 이력서 관리, 팀 프로젝트 등의 1:1 맞춤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우리 구직자들을 위해 '2023 한일무역투자일자리대전'을 연다.29일 코트라에 따르면 오는 30~31일, 다음달 3일에 2023 한일무역투자일자리대전을 일본 도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니토리, 산켄전기, 로손, 코웨이, 현일본취업대모비스 등 일본에 본사나 거점을 둔 기업 92개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양국 기업이 영업, 마케팅, 물류 등 150여 개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다.코트라는 구직자와 구인처의 채용 수요에 맞춰 본 행사인 면접과 기업 설명회, 일대일 코칭, 일본 취업 멘토링 행사 등의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 형태로 진행한다. 국내 청년과 일본 내 우리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1000여건의 면접이 이뤄질 것으로 코트라는 기대하고 있다.4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취업 지원사업인 만큼 개별 구직자들을 상대로 한 맞춤형 상담과 일대일 코칭이 당일 면접 전 현장에서 제공된다. 일본 취업 멘토링 파티에서는 무역, 투자, 제조, 정보기술(IT) 등 분야에 종사하는 9명의 일본 취업 선배가 참석해 직장 생활 경험을 공유한다.일본 근로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2021년 기준 12.3년으로 긴 편이며, 일본의 노동시장은 신규 구인 공고가 구직자 수를 초과하는 상태다.특히 최근 들어 일본 기업들의 외국 인재 채용 또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작년에는 외국인 채용 경험을 보유한 기업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웃돌았다.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한일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양국 간에 무역과 투자의 활성화를 견인할 기업 내 인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찾고, 그것이 동시에 양국 경제 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 취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일본 기업에 취업한 한국 청년들을 중심으로 기업의 경직된 조직문화와 관료주의가 일본 경제 저성장의 근본적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0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9일 일본 도쿄에서 무역아카데미 IT 마스터 과정 수료 후 일본 기업에 취업한 한국 청년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일본 기업 근로케이무브?임금조건, 조직 문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라쿠텐, 일본 IBM, LINE 등 일본 IT 기업에서 근무하는 IT 마스터 과정 수료생 7명이 참석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일본 기업과 경제의 저성장의 근본 이유로서 일본 내 만연한 경직된 조직 문화 혹은 관료주의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직원과 리더 간 소통 부재 속 리더 중심으로 중요한 전략적 의사가 결정되는 기업의 의사결정구조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혁신 부재를 들었다.이들은 “IT 기업 특성상 빠른 의사 결정과 사업 추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일본 기업에서는 디테일을 중시하는 불필요한 보고 서류 작성 등으로 적기 의사 결정과 시장 수요 대응이 어려워지면서 경쟁력이 지속 약화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퇴행적 문화가 일본 사회 전반에 만연해있어 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지연시키고 발전 정체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일본 취업의 핵심 이유로 ‘해외에서 일해보고 싶은 도전정신’을 들었고, 국내 일자리 부족과 취업난 등도 일본 취업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근로?임금 조건에 대해선 한국이 ‘주당 40시간 및 연장근로 12시간’ 등 주당 근로시간을 법적으로 강제하는 것과 달리 일본에서는 노사간 합의를 존중해 일일본호텔연수반적으로 주당 근로 시간을 강제하지 않고 월 60시간 범위 내 연장 근로를 탄력적으로 허용하고 있다는 점을 차이점으로 제시했다.또한 이들은 “IT 관련 직종에서 일본이 한국보다 급여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일본은 법정 퇴직금이 아예 없는데다가 매월 납부하는 주민세(소득 대비 8%)가 매우 높아 한국과 비교해 동일 임금 시 실제 수령액은 한국 대비 약 20%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정 부회장은 “일본 취업 한국인들이 인식하는 일본 기업 내 관료주의와 퇴행적 문화는 과거 일본 기업들과는 매우 다른 양상인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의 경우 새로운 시도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을 조장하는 한편, 요식행위나 불필요한 정부 규제는 적극 개혁해 가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무협)는 정만기 부회장이 지난 9일 도쿄에서 ‘무역아카데미 IT 마스터 과정 수료 후 일본 기업에 취업한 한국 청년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본 취업 이유, 일본 기업 근로‧임금조건, 조직 문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간담회에는 라쿠텐, 일본 IBM, LINE 등 일본 IT 기업에서 근무하는 IT 마스터 과정 수료생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본 취업의 핵심이유로 해외에서 일해보고 싶은 도전정신을 들었다.국내 일자리 부족과 취업난 등도 일본 일본IT취업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2013년 정부에서 추진한 K-Move 사업의 일환이었던 무협 무역아카데미의 IT 마스터 해외 취업 과정이 일본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 기업의 근로‧임금 조건은 한국과 많이 다르다”며 구체적 특징을 아래와 같이 언급했다. 참가자들에 따르면, 한국이 ‘주당 40시간 및 연장근로 12시간’ 등 주당 근로시간을 법적으로 강제하는 것과 달리 일본은 노사 간 합의를 존중해 일반적으로 주당 근로 시간을 강제하지 않고 월 60시간 범위 내 연장 근로를 탄력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또한 IT 관련 직종에서 일본이 한국보다 급여가 높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일본의 경우 법정 퇴직금이 아예 없는데다가 매월 납부하는 주민세(소득 대비 8%)가 매우 높아, 한국과 비교해 동일 임금 시 실제 수령액은 한국 대비 약 20%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다만, 최근 일본은 IT 업종 내 잦은 이직과 베트남, 인도 등 외국인 우수 인재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일부 대기업의 급여는 빠르게 인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일본 기업·경제 저성장의 근본 이유로 일본 내 만연한 경직된 조직 문화와 관료주의를 꼽았다. 현재 일본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직원과 리더 간 소통 부재 속 리더 독단으로 중요 전략 의사가 결정되는 기업의 의사결정구조,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혁신 부재를 들었다. 또한, IT 기업 특성상 빠른 의사 결정과 사업 추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일본 기업에서는 디테일을 중시하는 불필요한 보고 서류 작성 등으로 적기 의사 결정과 시장 수요 대응일본취업컨설팅이 어려워지면서 경쟁력이 지속 약화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으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퇴행적 문화가 일본 사회 전반에 만연해있어 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지연시키고 발전 정체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일본 기업에서는 디지털화 확산 추진 속 우편 또는 팩스 중심의 업무 처리 만연, 날인 문화, 정부 행정의 비효율성을 겪고 있다. 일본 기업들은 언론을 통한 상품 광고 시 ‘구매의뢰서는 팩스로 보내주세요’라고 적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본 주재 한국 기관들조차 주로 팩스를 통해 사무용품을 주문하고 있다. 이어 참가자들은 일본에선 도장 문화가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날인 문화개선을 위해서 전자 서명을 활용해야 하지만, 일본에서는 전자 서명 대신 도장 찍는 기계 발명과 도입으로 도장 찍는 시간 단축을 날인 문화 개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혁신을 강조하면서도 정부 인·허가의 경우 신청 접수에 3개월, 허가 검토에 또 다른 3개월이 걸리는 등 신규 사업을 위한 정부 인허가 획득에 2~3년이 소요되면서 스타트업 창업마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러한 퇴행적 문화와 사회적 정체로 인해일본지역취업일본에서는 ‘일이 없으면 그에 상응해 소비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 일본어로 깨달음을 뜻하는 ‘사토리 세대’가 확산되고 있고, 경제 활동이나 소비 활동을 하지 않는 ‘히키코모리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부회장은 “일본 취업 한국인들이 인식하는 일본 기업 내 관료주의와 퇴행적 문화는 과거 일본 기업들과는 매우 다른 양상인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사례를 타산지석으일본어회화학원로 삼아 우리의 경우 새로운 시도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을 조장하는 한편, 요식행위나 불필요한 정부 규제는 적극 개혁해 가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무협 무역아카데미 SC IT마스터 과정은 ICT 인력 양성 및 해외취업 지원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에 개설돼 22년간 총 2,85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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