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튜브 구독자 조회수 활성화 시켜드립니다
대국민적 캠페인 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연예인을 모델로 한 광고 영상이 주요 제약사들의 유튜브 조회수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의사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정보유튜브조회수늘리기 전달이 담긴 영상 역시 클릭을 부르며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끌어냈다.2023년 주요 국내 제약사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 현황이 확인됐다.요 제약사들 중 유튜브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동아제약은 2023년 상반기에도 조회수 4억 4000만원 이상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컨텐츠들은 대부분 자사 제품 광고로 보여졌지만 세부적으로는 다각도의 컨셉으로 꾸며져있었다.종합비타민 ‘셀파렉스’는 2023 루틴 챌린지, 자양강장제 ‘박카스’는 60주년 기념,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 광고를 비롯해 감기약 ‘판피린’, 잇몸관리 ‘검가드’, 소화제 ‘베나치오’, ‘미니막스’ 등 다양한 홍보 영상들이 확인됐으며 탐폰 브랜드 ‘템포’는 월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짧은 영상들도 있었다.이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영상은 ‘늘 당신 곁에, 박카스 60주년 캠페인 (30초)’로, 이번 캠페인의 대상은 전쟁 후 IMF까지, 말 그대로 ‘가진 것은 사람 밖에 없었던 나라’에서 견디기 힘든 그 시간들을 이겨낸 사람들이다.영상에서는 “각자의 자리를 지켜준 당신의 60년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가 전해지며 1034만 1613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요 제약사 중 두 번째로 영상이 많은 광동제약의 채널은 1억 9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광동제약의 주요 음료 제품에 대한 영상이 많이 올라왔는데 대표적으로 삼다수나 비타500제로, 광동 옥수수수염차 등의 제품이 있었으며 컬처렐이나 공진단 관련 영상도 있었다.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영상은 ‘광동 옥수수수염차X아이브 – 건강한 일상엔 언제나 V가 함께 (30초)’였다. 옥수수수염차 광고모델인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출연한 이 영상은 ‘건강한 일상엔 언제나 V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waVe, moVe, liVe, saVe, diVe, loVe의 순간이 담긴 일상을 짧게 담아냈다.조회수 3위인 동국제약은 이번 상반기 누적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이를 가능케 한 일등공신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함께한 ‘[센시아] ‘소녀시대! 수영+유리’가 이야기하는 가볍고 편안한 다리’로 245만회의 조회수를 자랑한다. 이 밖에 뷰티 디바이스 ‘센텔리안 24 마데카프라임’, 갱년기 약 ‘훼라민Q’ 등의 영상이 나타났으며, 건강정보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동공지진’ 코너에서도 6건의 컨텐츠를 선보였다.특히 보령과 휴온스글로벌은 유튜브 활동이 활발한 제약사들이다.령은 현재 조회수 100만 이상, 구독자 12000명 이상, 영상은 162개로 규모 대비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제약사다. 대부분 의사들이 직접 정보를 전달하는 ‘닥Q멘터리’ 코너의 영상들이 업로드되고 있다.이 중 ‘종양내과 분과 소개’ 영상이 1만 5000회, ‘환자의 마지막 준비’ 영상이 1만 4000회의 조회수를 달성했으며, 누리꾼들의 다양한 댓글도 확인됐다.두 영상 모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김달용 교수가 재능기부 한 영상으로 종양내과 분과 소개에서 △종양내과는 어떤 곳인가요? △종양내과는 정말 기피되고 있나요? △그럼에도 종양내과를 선택하신 이유는? △의대생들에게 종양내과를 추천한다면?을 주제로 영상이 구성됐다.또 ‘환자의 마지막 준비’에서는 △환자의 마지막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극적으로 회복된 환자도 있을까요? △힘들어하시는 보호자분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어떻게 죽음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을 주제로 진행됐다.휴온스글로벌의 채널에서는 다양한 가족사의 소식들이 업로드되고 있다. 약 10분의 휴온스그룹 기업 홍보영상을 비롯해,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의 시리즈 영상, 니조랄, 살사라진, 메노락토 등 다양한 광고 영상들이 확인됐다.이 밖에도 전동형 스마트 인슐린 펜 독점판매 계약, 우수영업사원 시상식, 신년 하례식, 휴메딕스의 골관절염 치료제 투자 협약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됐다.휴온스글로벌 채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영상은 ‘[휴온스 스포츠] 2023-24시즌 PBA 팀 리그 드래프트 개최’였다.이 밖에도 동화약품이 8862만회, 삼진제약이 8061만회, 일동제약이 7935만회, 한독이 7280만회, GC녹십자가 5168만회, 휴온스글로벌이 1585만회, 파마리서치 1461만회, JW그룹이 1007만회, 동성제약이 594만회, 대웅제약이 49만회, 대원제약이 33만회, 유한양행이 5만회 등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가수 김호중의 '고맙소' 무대가 '미스&미스터트롯'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28일 TV조선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김호중이 '부른 '고맙소' 무대 영상은 총 1688만 뷰를 기록(28일 오전 기준)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 영상은 '미스&미스터트롯' 유튜브에 업로드된 6000여개 가수들 영상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해 김호중의 뜨거운 인기를 입중했다. '고맙소'무대는 앞서 원곡자인 조항조가 감동해 많이 울었다고 털었놓을 만큼 많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김호중은 앞서 안성훈과 함께 TV조선과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기획한 '명곡제작소'에 출연을 확정했다.023년 6월 기준으로 총 129억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조회수 순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핑크퐁 아기상어가 이번엔 콘솔 플랫폼을 통해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더핑크퐁컴퍼니는 금일(27일),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활용하여 개발 중인 게임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이하 아기상어 게임)'를 오는 9월 15일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아기상어 게임은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활용하여 개발되는 첫 번째 콘솔 게임이다.IP를 보유하고 있는 더핑크퐁컴퍼니와 퍼블리셔 기업인 아웃라이트 게임즈가 손을 잡고 함께 제작 중이며, 원작의 강점을 살린 뮤직 어드벤처 장르의 신작이 될 예정이다. 아웃라이트 게임즈는 이전에도 DC코믹스와 소니픽쳐스, 드림웍스 등 다양한 기업들과 힘을 합쳐 유명 콘텐츠 IP를 게임으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아기상어 게임은 상어가족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바닷속에 살고 있는 상어가족 캐릭터를 중심으로 리듬 게임을 접목한 게임 플레이가 펼쳐지며, 트로피컬 베이와 오션 시티, 심해 왕국 등 총 7개의 다양한 맵이 등장한다. 연주할 수 있는 악곡으로는 오케스트라와 락, EDM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서른 곡의 인기곡이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다.선택할 수 있는 게임모드로는 혼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1인 모드부터 최대 4인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동시 접속 및 실시간 멀티 플레이어 모드가 소개됐다. 이외에도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는 스킨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아기상어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그리고 스팀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 받는 게임인만큼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하여 총 26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SK텔레콤은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대한민국 스포츠 균형 발전을 목표로 각종 콘텐츠를 발행하는 종합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의 누적 조회수가 3400만회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SKT는 '스크라이크'를 통해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SK가 운영 또는 후원하는 프로 종목 선수들을 포함해, 수많은 스포츠 분야 인기스타들이 출연해 이색 이벤트에 도전하며 각 종목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스크라이크'는 2020년 1월 T1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SK나이츠 선수들의 리그오브레전드 대결을 시작으로 최근 이대호, 추성훈 선수의 SK텔레콤 채리티오픈 이벤트 매치 등 지금까지 400건이 넘는 콘텐츠를 통해 종목불문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그 동안 SK나이츠의 전희철 감독, 김선형 선수(농구), 제주유나이티드의 구자철 선수(축구), 최경주, 이보미, 최나연, 김하늘, 최혜진 프로(골프), 박민수(3X3농구), 윤석민 선수(야구), 오상욱, 김정환 선수(펜싱), 이형택 감독(테니스), 김민선(빙상), 유남규, 서효영(탁구) 등 수많은 체육인들이 '스크라이크'를 거쳐가며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채널을 운영하는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담당 구성원들은 끊임없이 참신한 아이템을 발굴하며 스포츠 팬들에게 다가가는 '팬심 저격'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스크라이크'는 ▲전현직 프로선수들이 실험카메라 형식으로 동호인을 몰래 찾아가 깜짝 대결하고, 원포인트 레슨 시간을 갖는 ‘오지(5G)는 동호회’ ▲전국 각지 번화가를 찾아가 길거리에서 탁구, 골프 대결을 진행하는 ‘스트리트 챌린지’ ▲SK가 운영·후원하는 프로스포츠 종목 스포츠 스타와 팬이 일일 데이트를 하는 '일일티켓' 등 연속성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흥행시키며 채널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스크라이크’는 상시 진행되는 콘텐츠 외에도 매년 의미 있는 스포츠 캠페인을 한 건씩 기획하고 있다.2021년 마라토너 이봉주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 선수들과 스포츠 인플루언서, 동호인들이 뜻을 모았던 릴레이 마라톤은 진한 감동을 안겼다. 2022년에는 발달장애 골프선수들을 위해 ‘SKT 어댑티브 오픈 2022’ 골프대회도 개최했다.SKT는 올해 ‘스크라이크’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를 위한 응원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농구, 수영, 펜싱, 브레이킹(비보잉), 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양한 종목을 알리고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인기 프로스포츠에 치우치기보다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담아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스포츠를 통해 고객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7억 회를 넘겼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6일 밝혔습니다.'다이너마이트'는 지난 2020년 8월 공개됐으며 약 3년 만인 2023년 6월 5일 저녁 8시 37분에 17억 뷰를 돌파했습니다.BTS 뮤직비디오 중에 17억 뷰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장르의 노래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BTS의 희망 메시지를 담았습니다.이 노래는 K팝 역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고, '그래미어워즈' 후보에도 올랐습니다.'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활기찬 콘셉트에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조명했고, 특히 후반부는 화려한 배경과 역동적인 군무가 돋보입니다.SK텔레콤은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대한민국 스포츠 균형 발전을 목표로 각종 콘텐츠를 발행하는 종합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의 누적 조회수가 3천400만회를 돌파했다고 27일 전했다.스크라이크는 스포츠 스타들이 팬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 김선형(농구),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구자철, 최경주·이보미·최나연·김하늘·최혜진(이상 골프), 오상욱·김정환(이상 펜싱), 테니스 이형택 감독, 유남규·서효영(이상 탁구) 등이 출연했다.스포츠 스타들은 동호인과 깜짝 대결, 원 포인트 레슨, 스트리트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과의 거리를 좁혔다.SK텔레콤은 스크라이크에서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를 위한 응원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블랙핑크가 역사상 가장 많은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4월 12일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이 약 3백1억5천1백71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의 기록은 저스틴 비버의 약 3백억8천만 조회수로, 블랙핑크가 이보다 약 7천만 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 이로써 블랙핑크는 13년 동안 1위를 지켜 온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가장 많은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아티스트에 올랐다.이 외에도 블랙핑크는 여러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룹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지난달에는 약 88억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사상 가장 많이 음원이 재생된 여성 그룹 아티스트가 된 바 있다.전 세계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 1위는 한국 콘텐츠다. 바로 동요와 율동이 결합된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이다. 더핑크퐁컴퍼니가 만든 이 영상은 유튜브 콘텐츠 최초로 100억뷰를 돌파하는 등 신기록을 세웠다. 이 영상을 보유한 ‘핑크퐁 아기상어(Pinkfong Baby Shark-Kids’ Songs&Stories)’ 채널은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등 다음으로 채널 구독자 5000만명을 넘기면서 국내 채널로서는 4번째로 ‘루비버튼’을 받기도 했다. 핑크퐁과 아기상어 가족은 국내뿐 아니라 244개국에서 25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북미 등 지역에서는 ‘유아들의 대통령’이다.콘텐츠가 글로벌하게 소비되면 위험요소도 많아진다. 최근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인종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은 묘사, 각 나라의 역사나 정체성을 존중하지 않는 내용 등으로 해외에서 반발에 부딪히는 일들이 발생했다. 넷플릭스 연애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은 남성 출연자들이 한 여성 출연자의 ‘하얀 피부’를 칭찬하는 발언을 담아 백인 숭배와 인종 차별이라고 비판받았다. 드라마 <수리남>은 수리남을 마약과 비리의 온상처럼 그렸다는 이유로 수리남 정부의 항의를 받았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베트남 전쟁을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해당 국가에서 방영이 중단됐다.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는 것은 글로벌 콘텐츠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일찍이 ‘문화 감수’를 담당하는 조직을 만들어 문화적 요소 등을 고려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문화감수 태스크포스팀(TFT) 구성원인 박한솔 콘텐츠제작본부장을 만나 조직의 탄생 배경과 콘텐츠 참여 방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콘텐츠를 전 세계에 서비스하다 보니 ‘글로벌 스탠더드’를 맞추려는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 같아요. 좀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죠. 기존에도 콘텐츠 기획할 때부터 해외 콘텐츠 사례들을 많이 보고 만들고 자체적으로 감수를 했는데, 콘텐츠 제작량이 많아지면서 더욱 체계적으로 ‘문화 감수’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이 제기됐고, 작년에 TFT를 신설했어요.”박 본부장은 TFT 탄생 배경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TFT는 박 본부장을 포함해 실제 콘텐츠 기획과 제작 부서에서 일하는 7명이 겸직한다. 주 1회 정기미팅을 하며 여러 문화 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각 부서에서 자문 요청이 온 사안과 해외 콘텐츠 사례에 대해 논의한다.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후반 수정까지 제작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쳐 감수와 자문을 제공한다.박 본부장은 “도서, 기사 등을 다양한 언어로 찾아보며 굉장히 많은 사례를 공부하고 있다. 외국에서 자랐거나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구성원들이 실제로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면서 “다만 244개국의 모든 문화를 다 알지는 못한다. 그런 경우 외부의 전문가 단체, 현지인 등에게 연락을 해 자문을 구한다”고 말했다. TFT 주최로 세미나를 열어 전체 구성원과 함께 특정 주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도 한다.21일 개봉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도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박 본부장은 “‘록스타 아기상어’란 노래를 무대에서 부르는 장면이 있다. 드러머 캐릭터에게 ‘드레드’ 헤어를 씌웠는데, 이 장면을 수정했다”고 했다. 드레드는 흑인 노예제 역사와 흑인 공동체의 저항성 등을 상징하는 머리 모양이다. 박 본부장은 “흑인이 아닌 다른 인종이 드레드 스타일을 패션 요소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이 됐다는 점을 고려해 캐릭터 머리 모양을 변경했다”며 “캐릭터가 특정 인종은 아니지만, 흑인을 대표하는 캐릭터도 아니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캐릭터의 머리 모양은 두건을 쓴 펑키한 스타일로 바뀌었다. 이 캐릭터는 영화에 1분 남짓 등장한다. 박 본부장은 “특정 문화를 패션 요소로 차용하는 것에 대한 공부와 논의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한눈에 보였고, 짧은 부분이지만 수정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낼 수 있었다”며 “1분 짜리 조연, 대략적인 스케치라도 수정한다는 마인드를 회사 전체가 가지고 있다”고 했다.“(동물 등)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인종 표현으로부터 자유로운 부분도 있지만, 인체를 알려주는 콘텐츠 등 캐릭터가 아닌 사람이 등장해야 하는 경우가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다양한 인종을 출연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장애를 가진 인물들도 많이 등장시키고요. 또 사람 캐릭터를 만들 때는 인종의 외형적인 특징을 반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동양인 캐릭터는 눈이 작다든지, 흑인은 곱슬머리로 그린다든지 그런 표현이 자주 나왔잖아요. 저희는 그런 것들을 배제해서 인종에 대한 고정관념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아기상어 뚜루루뚜루”로 시작하는 ‘상어가족’ 노래의 캐릭터도 일부 수정됐다. 아빠 상어와 달리 긴 속눈썹이 있고, 붉은 립스틱을 바른 엄마 상어의 모습이 성별 고정관념을 고착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존중한 것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엄마 상어 캐릭터에서 입술, 속눈썹 표현을 제거하고 신규 콘텐츠에 반영하고 있다.지난해 7월 유튜브에 공개된 ‘신사답게’ 음원 영상은 지난달 31일 조회 수 500만 건을 넘어섰다.‘신사답게’는 작년 7월 영탁이 발표한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트렌디 느낌의 브라스 섹션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는 펑키 댄스 장르 노래다.영탁은 지광민과 함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곡 작업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2일 공개한 ‘니편이야’도 공동으로 작사, 작곡, 편곡을 하며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하이투자증권은 차세대 MTS ‘iM하이’ 광고 영상의 유튜브 조회 수가 550만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하이투자증권은 ‘iM하이’의 출시를 기념하며 배우 이주빈을 모델로 내세워 지난달 23일부터 유튜브와 옥외전광판 등의 플랫폼을 통해 영상광고를 노출하고 있다. 광고 영상은 공개된 지 15일 만에 조회 수 564만회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연말까지 ‘iM하이’를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비대면 신규 고객에게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으며, 중독성 있는 음악과 댄스로 광고 영상을 구성했다.메인모델로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배우 이주빈을 내세웠다. 이주빈은 ‘멜로가 체질’, ‘종이의 집’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범죄도시4’에 출연 예정이다.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배우 이주빈의 산뜻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iM하이’가 추구하는 방향과 부합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iM하이’의 수수료 무료 혜택 제공 이벤트를 중독성 있는 음악과 댄스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는데, 많은 분이 재미있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8월 24일까지 ‘iM하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계좌 개설 후 ‘iM하이’를 통해 이벤트 신청 시 국내 주식 1주를 랜덤 지급하며, ‘iM하이’를 통해 국내 및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올해 말까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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