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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대표 황도연)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


당근마켓(대표 황도연)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2024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재사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당근마켓은 중고거래를 통해 자원 재사용 촉진과 온실가스<a href="https://shop.gprized.com/item/view/80" target="_blank">당근마켓 마케팅</a> 저감 효과를 이끌어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당근마켓은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현재 누적 가입자 4000만명과 월간 사용자 200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지역 기반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이웃 간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며 중고거래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당근마켓은 전국적인 자원 재사용 열풍과 C2C(개인 간 거래) 트렌드를 선도하며 업계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판매업자 원천 차단과 이웃 간 신뢰에 기반한 건강한 문화를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도 1위 브랜드로 단숨에 성장하며 국민 애플리케이션(앱) 반열에 올랐다.
 
특히 당근마켓을 통해 중고거래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면서 자원 재사용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게 된 점이 큰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당근에서 중고거래로 이뤄진 연결 건수는 1억7300만건에 달하며 이 중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은 나눔 건수는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한 1300만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3억9673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가 있다고 당근마켓은 설명했다.
 
당근은 단순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동네 커뮤니티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같은 지역 이웃끼리 유용한 지역 정보나 소식을 나누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동네생활’ 서비스는 △맛집 △분실/실종 △생활/편의 △반려동물 △고민/사연 등 다채로운 게시판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현 위치를 기준으로 음식점, 운동시설, 미용실, 학원, 이사업체 등 찾고 싶은 가게와 전문 업체들을 탐색할 수 있는 ‘동네지도’를 운영 중이다. 가게 위치뿐만 아니라 실제 가게를 방문했던 동네 주민들의 생생한 후기, 이용 가격, 동네 주민에게만 제공되는 각종 할인 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기연 당근마켓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당근은 지역의 동네 사람들을 연결해 가치 있는 물건들을 나누고 또 거래할 수 있는 자원 순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전국민적인 장을 만들어 환경 보호와 온실가스 저감 효과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주신 이 상은 더 잘하라는 응원으로 알고 앞으로도 ESG 자원순환의 장을 잘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1월 15일까지 이어지는 박람회는 첫 알바에 새롭게 도전하거나 오랜만에 일자리를 다시 구하는 이웃, 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사람 등 동네에서 일거리를 구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상황에 알맞은 맞춤형 일자리 정보와 함께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당근 홈 상단 ‘알바’ 탭의 박람회 배너 또는 ‘나의 당근, 진행 중인 이벤트’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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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다시 쓰는 이력서’ 모의 지원 대회도 열린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 ‘모의지원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본인의 경험·노하우를 담은 알바 프로필과 지원서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3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도전 지원비가 지급된다. 실제로 은퇴 후 당근알바를 통해 새로 일을 시작한 이용자들의 경험담도 이벤트와 함께 확인해볼 수 있다.

가까운 동네 일거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일손 나와라 뚝딱’ 이벤트에서는 가게 종업원, 이웃알바 등 첫 구인공고를 작성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인지원금을 제공한다. ‘온동네 틈새 알바’ 이벤트에서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부담없이 구할 수 있는 단기 알바 연결을 지원한다.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중고 거래 플랫폼의 사기 사건이 올해 8만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3일 나타났다. 2008년 4조원 규모였던 중고 거래 시장 규모는 2021년 24조원대로 늘었고, 내년엔 43조원 규모까지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한국인터넷진흥원)이다. 저가 생활용품뿐 아니라 아파트·자동차까지 중고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해지는 상황을 노린 사기가 활개 치고 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고 거래 사기 건수는 8만1252건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약 8000건 발생한 셈이다. 연말엔 10만 건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여파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유통사 업황이 부진하다. 이런 상황에서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실적은 고공 행진한다. 매도자는 당장 필요 없는 물건을 팔아 현금화하고, 매수자는 저렴하게 중고 물건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불황형 소비' 트렌드를 방증한다.

3일 당근마켓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 72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당근마켓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276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고, 매출도 역대 최대치가 유력하다.

당근마켓 거래량은 2021년 5100만건에서 지난해 6400만건으로 1300만건(25.5%) 증가했다. 플랫폼 내 거래액(GMV)은 지난해 5조1000억원이었는데, 올해 1~7월 거래액은 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올해 거래액은 7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다.

당근마켓의 약진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고물가, 고금리로 불필요한 소비를 최소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한때 각광받았던 YOLO(You Only Live Once, 인생은 오직 한번 뿐) 족이 YONO(You Only Need One, 필요한 것은 하나뿐)족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호실적을 누리는 업체는 당근마켓"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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