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교사 Bridge 프로그램.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과 영유아의 정서 및 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Bridge Project'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서 및 행동 위기 아동뿐 아니라 모든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가정과 어린이집, 교사를 연결하는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사 릴게임골드몽 Bridge 프로그램은 '유아 마음 체크업' 검사 결과를 토대로 치료 연계가 이루어진 아동의 보육교사와 교실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영유아를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교사 소그룹 워크샵을 운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전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황금성오락실 한 어린이집 당, 3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1회기에서는 문제행동의 원인과 유형을 이해하고, 교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 ▲2회기에서는 가정과의 소통 전략을 배우고, 현장에서의 적용 과제와 사례를 공유 ▲3회기에서는 실행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며, 교사의 감정관리와 셀프케어(자기돌봄)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김주 야마토게임연타 영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교사 Bridge 프로그램은 단순한 행동지도 교육이 아니라, 교사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정서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돕는 지원체계"라며 "교사와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교사 소그룹 워크 릴게임예시 샵'외에도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남은 Bridge 프로그램은 부모를 위한 [부모클래스-기질교육], 보육교직원을 위한 [아동발달 역량강화 프로젝트:성장잇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광명시 모바일야마토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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