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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늘렸음에도 순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석유화학과 전지소재 부진이 장기화되며 전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올해를 고부가 산업 구조 전환의 분기점으로 삼고 보수적 투자와 주주환원 병행 전략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연말로 갈수록 커진 실적 부담
29일 LG화학은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5조9322억원, 영업이익 1조18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5.0% 증가했다. 다만 석유화학 업황 침체 장기화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및 전지소재 사업 부진 영향으로 연간 순손실 977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전년에는 51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실적 부담은 연말로 갈수록 커졌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1조19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4133억원으로 적자 폭이 58.3% 확대됐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1조57 바다이야기2 28억원으로 전년보다 74.9% 늘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시장 전망치를 70% 이상 웃돌았다.
이날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선 석유화학 부문 구조조정의 윤곽도 제시됐다. LG화학은 "지난해 말 국내 정유사와의 협업 모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석유화학 사업 재편 계획안을 정부에 제출했다"며 "현재 협업 파트너 및 정부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 일정 오션릴게임 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업황과 관련해서는 "동북아 지역 신증설이 지속되며 시황 회복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매출 확대와 라인 운영 최적화,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LG화학 실적 변화. 릴게임한국 /그래픽=비즈워치
"현금흐름 최우선"
회사 측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재무 관리에 방점을 찍었다는 입장이다. 차동석 LG화학 CFO 사장은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석유화학과 전지소재 등 주요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추진과 엄정 오리지널바다이야기 한 시설투자 집행, 보유 자산 유동화를 병행해 흑자 기조의 현금흐름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배터리 소재 부문에 대해선 '점진적 회복'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LG화학은 "올해 양극재 출하 물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상반기 일부 고객사 가동 중단 영향으로 급격한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본격적인 출하 확대는 하반기에 이뤄질 것"이라며 "연간 기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 활용 전략도 한층 구체화됐다. LG화학은 향후 5년간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7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유동화, 이를 통해 확보되는 재원을 재무 건전성 강화 및 주주환원에 나눠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분 매각을 통해 현금 여력을 확보하면서도 재무 안정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노리겠다는 구상으로 해석된다.
투자 기조는 한층 보수적으로 가져간다. LG화학은 "전방 시장 부진과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재무 건전성과 캐시플로우 흑자 유지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설비투자는 가용 투자 재원 한도 내에서 엄정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조9000억원을 집행한 데 이어 올해는 테네시 공장 투자가 피크아웃되며 캐펙스를 약 1조7000억원 수준으로 축소한다. 향후 2~3년간 연간 투자 규모는 2조원 이하로 관리할 방침이다.
LG화학은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와 가용 재원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자금 조달 필요성은 크지 않다"며 "재무 안정성을 우선에 두고 구조 전환과 주주가치 제고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화학 부문별 영업이익 변화./그래픽=비즈워치
강민경 (klk707@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연말로 갈수록 커진 실적 부담
29일 LG화학은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5조9322억원, 영업이익 1조18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5.0% 증가했다. 다만 석유화학 업황 침체 장기화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및 전지소재 사업 부진 영향으로 연간 순손실 977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전년에는 51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실적 부담은 연말로 갈수록 커졌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1조19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4133억원으로 적자 폭이 58.3% 확대됐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1조57 바다이야기2 28억원으로 전년보다 74.9% 늘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시장 전망치를 70% 이상 웃돌았다.
이날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선 석유화학 부문 구조조정의 윤곽도 제시됐다. LG화학은 "지난해 말 국내 정유사와의 협업 모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석유화학 사업 재편 계획안을 정부에 제출했다"며 "현재 협업 파트너 및 정부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 일정 오션릴게임 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업황과 관련해서는 "동북아 지역 신증설이 지속되며 시황 회복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매출 확대와 라인 운영 최적화,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LG화학 실적 변화. 릴게임한국 /그래픽=비즈워치
"현금흐름 최우선"
회사 측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재무 관리에 방점을 찍었다는 입장이다. 차동석 LG화학 CFO 사장은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석유화학과 전지소재 등 주요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추진과 엄정 오리지널바다이야기 한 시설투자 집행, 보유 자산 유동화를 병행해 흑자 기조의 현금흐름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배터리 소재 부문에 대해선 '점진적 회복'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LG화학은 "올해 양극재 출하 물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상반기 일부 고객사 가동 중단 영향으로 급격한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본격적인 출하 확대는 하반기에 이뤄질 것"이라며 "연간 기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 활용 전략도 한층 구체화됐다. LG화학은 향후 5년간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7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유동화, 이를 통해 확보되는 재원을 재무 건전성 강화 및 주주환원에 나눠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분 매각을 통해 현금 여력을 확보하면서도 재무 안정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노리겠다는 구상으로 해석된다.
투자 기조는 한층 보수적으로 가져간다. LG화학은 "전방 시장 부진과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재무 건전성과 캐시플로우 흑자 유지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설비투자는 가용 투자 재원 한도 내에서 엄정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조9000억원을 집행한 데 이어 올해는 테네시 공장 투자가 피크아웃되며 캐펙스를 약 1조7000억원 수준으로 축소한다. 향후 2~3년간 연간 투자 규모는 2조원 이하로 관리할 방침이다.
LG화학은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와 가용 재원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자금 조달 필요성은 크지 않다"며 "재무 안정성을 우선에 두고 구조 전환과 주주가치 제고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화학 부문별 영업이익 변화./그래픽=비즈워치
강민경 (klk707@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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