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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호랑이 캐릭터 더피. 사진=넷플릭스
2026년 1월 11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들려온 낭보는 단순한 수상 소식 이상의 전율이었다.
디즈니와 픽사라는 거대한 성벽, 그리고 강력한 팬덤을 가진 일본 애니메이션 사이에서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골든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2관왕을 릴게임방법 거머쥔 것이다.
무대에 오른 매기 강 감독은 트로피의 물리적 무게를 언급했지만 우리가 느낀 것은 한국 문화 콘텐츠가 세계 주류 시장에서 갖게 된 존재감의 무게였다.
특히 주제가상을 받은 이재(EJAE)의 “내 목소리가 충분하지 않아 거절당했던 10년, 그 거절은 방향의 전환이었다”는 수상 소감은 이 작품이 가진 서사를 관 바다이야기합법 통한다.
이제 ‘케데헌’은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전 세계가 공유하는 하나의 현상이 됐다. 과연 무엇이 세계를 이토록 열광하게 했을까.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 ‘골든’을 부른 가수 오드리 누나와 이재, 레이 아미가 1월 릴게임가입머니 11일(현지 시간)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받은 뒤 함께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Appearance ‘갓’ 쓴 뱀파이어와 ‘민화’ 속 호랑이, 패션을 무기로 삼다
‘케데헌’이 보여준 시각적 충격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바다이야기릴게임2 ’이라는 오래된 명제를 세련된 현대적 문법으로 재해석한 데 있다.
우선 캐릭터들의 주인공들은 전형적인 서구형 히어로의 슈트가 아닌, 한국의 전통 복식 ‘한복’을 현대적인 전투복으로 개량한 의상을 입고 있다. 짧게 리폼된 저고리의 선과 소매의 색동 문양은 K팝 아이돌의 화려한 무대 의상을 연상시키면서도 동시에 악귀를 쫓는 무속인의 신비로운 바다이야기슬롯 아우라를 풍긴다.
특히 어둠 속에서 빛나는 네온 컬러의 무기와 전통 문양이 수놓아진 의상의 조화는 ‘사이버펑크 조선’이라는 독창적인 미장센을 완성한다.
또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남성 빌런이 착용한 ‘갓’은 단순한 모자가 아니다. 검은 도포와 결합한 갓은 서양의 뱀파이어 백작이 두른 망토보다 더 서늘하고 고혹적인 실루엣을 만들어내며, 한국의 선비 정신을 미스터리한 카리스마로 치환했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지점은 ‘크리처’의 활용이다. 애니메이션 속 푸른색 호랑이 캐릭터는 한국 민화 ‘작호도’(까치와 호랑이) 속 호랑이의 해학적인 표정과 자세를 그대로 빼닮았다.
서구권에서 호랑이가 주로 공포의 대상으로 그려진다면 ‘케데헌’의 호랑이는 민화 특유의 둥글고 친근한 눈매를 통해 ‘수호신’이자 ‘반려동물’ 같은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가 푸른 빛을 내뿜으며 배경으로 등장하는 장면은 이 판타지가 허구의 세계가 아닌 지금의 서울에서 벌어지는 일인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부여한다.
즉 ‘케데헌’은 우리나라의 전통을 박물관에서 꺼내와 가장 트렌디한 런웨이 위에 올려놓음으로써 한국 문화를 ‘학습’의 대상이 아닌 ‘탐미’의 대상으로 격상시켰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호랑이 캐릭터 더피. 사진=넷플릭스
Behavior ‘배고프고 목마른 영웅’, 완벽하지 않아서 더 열광한다
매기 강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이 영화를 통해 여성 캐릭터를 우리가 아는 그대로, 정말 강하고 당당하며, 우스꽝스럽거나 괴짜 같고, 음식을 갈망하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케데헌’의 주인공들은 낮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서 완벽한 미소를 짓는 K팝 아이돌이지만 밤에는 악령과 싸우며 땀 흘리고, 배고픔을 느끼며, 때로는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들이다.
‘케데헌’의 캐릭터들은 악령(Demon)이라는 외부의 적과 싸우는 동시에 대중의 기대와 자신의 본모습 사이에서 오는 괴리감이라는 내면의 적과도 싸운다.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을 받은 이재가 “아이돌 꿈을 거절당해 고통받았지만 음악으로 극복했다”고 고백했듯, 이 애니메이션의 태도는 ‘상처 입은 치유자’의 모습이다.
화려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노력과 땀, 그리고 떡볶이와 야식을 갈망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태도. 이것이야말로 K팝이라는 화려한 껍질 속에 숨겨진 가장 보편적인 인간미이며 세계가 이들에게 열광하는 이유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호랑이 캐릭터 더피. 사진=넷플릭스
Communication “너의 어둠을 노래해”, 수직적 동경에서 수평적 연대로
기존의 히어로물이 “내가 너를 구해주겠다”는 메시아적 소통을 했다면 ‘케데헌’은 “나도 너처럼 힘들었고, 우리는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연대의 메시지를 던진다. 주제가 ‘골든(Golden)’의 가사처럼 이들은 실패와 거절, 내면의 어둠을 부정하지 않는다. 대신 그것을 노래와 퍼포먼스로 승화시킨다.
극중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가 팬들이 흔드는 응원봉의 빛을 받아 악령을 물리치는 설정은 K팝 특유의 팬덤 문화를 스토리텔링의 핵심으로 가져온 탁월한 소통 전략이다. 이는 팬들이 단순한 구경꾼이 아니라 히어로와 함께 싸우는 주체임을 인식하게 만든다.
현실의 K팝 팬덤이 아티스트와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듯 ‘케데헌’은 관객들을 ‘제4의 멤버’로 초대한다. “상처 입으면 노래를 들어, 내 품으로 도망쳐 봐”라는 대사처럼 이들은 권위적인 영웅이 아니라 언제든 기대어 울 수 있는 친구 같은 영웅으로서 대중과 소통한다.
이러한 수평적이고 참여적인 소통 스타일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력한 소속감을 부여했다.
매기 강 감독이 1월 11일(현지 시간)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뒤 크리스 애펠한스 공동 연출자(왼쪽), 매기 웡 소니 프로듀서와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황금빛 트로피 너머 ‘케데헌’이 증명해야 할 ‘넥스트 레벨’
골든글로브 2관왕은 분명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케데헌’은 우리나라 문화가 단순히 ‘이색적인 볼거리’를 넘어 할리우드 주류 서사와 경쟁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가 됐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축배를 든 이후 ‘케데헌’ 앞에는 냉정한 과제들이 놓여 있다. 가장 큰 과제는 ‘지속 가능성’의 확보와 ‘세계관’의 확장이다.
K팝과 한국 설화의 결합이 주는 신선함은 강력했지만 이것이 일회성 유행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마블 유니버스처럼 탄탄하고 깊이 있는 독자적인 세계관 구축이 필수적이다.
단순히 한국적인 소재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철학적 깊이를 더해야 한다. 또한 3월 오스카상을 향한 레이스에서 보수적인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예술적 성취를 얼마나 더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느냐도 관건이다.
이제 문은 열렸다. “거절은 방향의 전환”이라던 이재의 말처럼 그동안 변방에 머물렀던 한국 애니메이션은 이제 세계의 중심을 향해 방향을 틀었다. ‘케데헌’이 쏘아 올린 이 황금빛 화살이 일시적인 섬광이 아니라 오래도록 밤하늘을 밝히는 북극성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 사진=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 & PSP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8/kedbiz/20260118060653020bhbj.jpg" data-org-width="250" dmcf-mid="pNqLqZWI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8/kedbiz/20260118060653020bhbj.jpg" width="658">
박영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 & PSPA 대표·숙명여대 교육학부 겸임교수·명지대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전공 겸임교수·<성공하는 사람들의 옷차림> 저자. 사진=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 & PSPA 제공
박영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 & PSPA 대표·숙명여대 교육학부 겸임교수·명지대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전공 겸임교수·‘성공하는 사람들의 옷차림’ 저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호랑이 캐릭터 더피. 사진=넷플릭스
2026년 1월 11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들려온 낭보는 단순한 수상 소식 이상의 전율이었다.
디즈니와 픽사라는 거대한 성벽, 그리고 강력한 팬덤을 가진 일본 애니메이션 사이에서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골든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2관왕을 릴게임방법 거머쥔 것이다.
무대에 오른 매기 강 감독은 트로피의 물리적 무게를 언급했지만 우리가 느낀 것은 한국 문화 콘텐츠가 세계 주류 시장에서 갖게 된 존재감의 무게였다.
특히 주제가상을 받은 이재(EJAE)의 “내 목소리가 충분하지 않아 거절당했던 10년, 그 거절은 방향의 전환이었다”는 수상 소감은 이 작품이 가진 서사를 관 바다이야기합법 통한다.
이제 ‘케데헌’은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전 세계가 공유하는 하나의 현상이 됐다. 과연 무엇이 세계를 이토록 열광하게 했을까.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 ‘골든’을 부른 가수 오드리 누나와 이재, 레이 아미가 1월 릴게임가입머니 11일(현지 시간)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받은 뒤 함께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Appearance ‘갓’ 쓴 뱀파이어와 ‘민화’ 속 호랑이, 패션을 무기로 삼다
‘케데헌’이 보여준 시각적 충격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바다이야기릴게임2 ’이라는 오래된 명제를 세련된 현대적 문법으로 재해석한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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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둠 속에서 빛나는 네온 컬러의 무기와 전통 문양이 수놓아진 의상의 조화는 ‘사이버펑크 조선’이라는 독창적인 미장센을 완성한다.
또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남성 빌런이 착용한 ‘갓’은 단순한 모자가 아니다. 검은 도포와 결합한 갓은 서양의 뱀파이어 백작이 두른 망토보다 더 서늘하고 고혹적인 실루엣을 만들어내며, 한국의 선비 정신을 미스터리한 카리스마로 치환했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지점은 ‘크리처’의 활용이다. 애니메이션 속 푸른색 호랑이 캐릭터는 한국 민화 ‘작호도’(까치와 호랑이) 속 호랑이의 해학적인 표정과 자세를 그대로 빼닮았다.
서구권에서 호랑이가 주로 공포의 대상으로 그려진다면 ‘케데헌’의 호랑이는 민화 특유의 둥글고 친근한 눈매를 통해 ‘수호신’이자 ‘반려동물’ 같은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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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케데헌’은 우리나라의 전통을 박물관에서 꺼내와 가장 트렌디한 런웨이 위에 올려놓음으로써 한국 문화를 ‘학습’의 대상이 아닌 ‘탐미’의 대상으로 격상시켰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호랑이 캐릭터 더피.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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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강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이 영화를 통해 여성 캐릭터를 우리가 아는 그대로, 정말 강하고 당당하며, 우스꽝스럽거나 괴짜 같고, 음식을 갈망하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케데헌’의 주인공들은 낮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서 완벽한 미소를 짓는 K팝 아이돌이지만 밤에는 악령과 싸우며 땀 흘리고, 배고픔을 느끼며, 때로는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들이다.
‘케데헌’의 캐릭터들은 악령(Demon)이라는 외부의 적과 싸우는 동시에 대중의 기대와 자신의 본모습 사이에서 오는 괴리감이라는 내면의 적과도 싸운다.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을 받은 이재가 “아이돌 꿈을 거절당해 고통받았지만 음악으로 극복했다”고 고백했듯, 이 애니메이션의 태도는 ‘상처 입은 치유자’의 모습이다.
화려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노력과 땀, 그리고 떡볶이와 야식을 갈망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태도. 이것이야말로 K팝이라는 화려한 껍질 속에 숨겨진 가장 보편적인 인간미이며 세계가 이들에게 열광하는 이유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호랑이 캐릭터 더피. 사진=넷플릭스
Communication “너의 어둠을 노래해”, 수직적 동경에서 수평적 연대로
기존의 히어로물이 “내가 너를 구해주겠다”는 메시아적 소통을 했다면 ‘케데헌’은 “나도 너처럼 힘들었고, 우리는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연대의 메시지를 던진다. 주제가 ‘골든(Golden)’의 가사처럼 이들은 실패와 거절, 내면의 어둠을 부정하지 않는다. 대신 그것을 노래와 퍼포먼스로 승화시킨다.
극중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가 팬들이 흔드는 응원봉의 빛을 받아 악령을 물리치는 설정은 K팝 특유의 팬덤 문화를 스토리텔링의 핵심으로 가져온 탁월한 소통 전략이다. 이는 팬들이 단순한 구경꾼이 아니라 히어로와 함께 싸우는 주체임을 인식하게 만든다.
현실의 K팝 팬덤이 아티스트와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듯 ‘케데헌’은 관객들을 ‘제4의 멤버’로 초대한다. “상처 입으면 노래를 들어, 내 품으로 도망쳐 봐”라는 대사처럼 이들은 권위적인 영웅이 아니라 언제든 기대어 울 수 있는 친구 같은 영웅으로서 대중과 소통한다.
이러한 수평적이고 참여적인 소통 스타일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력한 소속감을 부여했다.
매기 강 감독이 1월 11일(현지 시간)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뒤 크리스 애펠한스 공동 연출자(왼쪽), 매기 웡 소니 프로듀서와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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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2관왕은 분명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케데헌’은 우리나라 문화가 단순히 ‘이색적인 볼거리’를 넘어 할리우드 주류 서사와 경쟁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가 됐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축배를 든 이후 ‘케데헌’ 앞에는 냉정한 과제들이 놓여 있다. 가장 큰 과제는 ‘지속 가능성’의 확보와 ‘세계관’의 확장이다.
K팝과 한국 설화의 결합이 주는 신선함은 강력했지만 이것이 일회성 유행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마블 유니버스처럼 탄탄하고 깊이 있는 독자적인 세계관 구축이 필수적이다.
단순히 한국적인 소재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철학적 깊이를 더해야 한다. 또한 3월 오스카상을 향한 레이스에서 보수적인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예술적 성취를 얼마나 더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느냐도 관건이다.
이제 문은 열렸다. “거절은 방향의 전환”이라던 이재의 말처럼 그동안 변방에 머물렀던 한국 애니메이션은 이제 세계의 중심을 향해 방향을 틀었다. ‘케데헌’이 쏘아 올린 이 황금빛 화살이 일시적인 섬광이 아니라 오래도록 밤하늘을 밝히는 북극성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 사진=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 & PSP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8/kedbiz/20260118060653020bhbj.jpg" data-org-width="250" dmcf-mid="pNqLqZWI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8/kedbiz/20260118060653020bhbj.jpg" width="658">
박영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 & PSPA 대표·숙명여대 교육학부 겸임교수·명지대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전공 겸임교수·<성공하는 사람들의 옷차림> 저자. 사진=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 & PSPA 제공
박영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 & PSPA 대표·숙명여대 교육학부 겸임교수·명지대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전공 겸임교수·‘성공하는 사람들의 옷차림’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