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시알리스로 다시 찾는 스무 살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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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시알리스로 다시 찾는 스무 살의 열정
인생의 한가운데서도 우리는 종종 스무 살 그때의 뜨거운 열정을 그리워합니다. 젊음의 에너지, 가슴 뛰던 순간들, 끝없이 이어질 것 같던 자신감과 활력. 시간이 흘러도 그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다는 바람은 모든 남성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알리스Cialis는 단순한 치료제가 아니라, 바로 그 젊음의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열쇠가 되어줍니다. 오늘은 시알리스를 통해 다시 느끼는 스무 살의 열정에 대해 전문적이고도 유쾌하게 자세히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1. 정품 시알리스란 무엇인가열정을 깨우는 과학
시알리스의 주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은 PDE5 효소를 억제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개선합니다. 그 결과, 발기 기능이 향상되고 자연스러운 성생활을 가능하게 하죠.다른 발기부전 치료제와 차별되는 점은 효과가 최대 36시간까지 지속된다는 사실입니다. 즉, 단순히 순간을 위한 약이 아니라, 스무 살 때처럼 자유롭고 긴 시간 동안의 열정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주말 알약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알리스는 단지 발기부전 치료에 그치지 않고, 심혈관 건강과 전립선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어, 전반적인 남성 건강을 지원하는 역할도 합니다.
2. 전문가의 견해젊음의 열정을 되찾는 전략
남성 건강 전문가들은 시알리스를 젊음의 열정을 재현하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평가합니다.단기적인 효과뿐 아니라 꾸준한 일상 속에서의 사용이 자신감과 활력을 장기적으로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심리적인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자신감이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대인관계와 부부 관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전문가는 이렇게 말합니다.시알리스는 단지 약물이 아니라, 남성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시 연결하는 매개체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스무 살의 열정을 느끼게 하는 비밀입니다.
3. 복용 QA과학적이고 안전한 사용법
Q시알리스는 언제 복용해야 하나요?
A일반적으로 성관계 예정 30분 전에 복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또한 5mg 저용량 제품은 매일 복용할 수도 있어 꾸준한 건강 관리에 적합합니다.
Q얼마나 오래 효과가 지속되나요?
A최대 36시간까지 효과가 유지되어 스케줄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러운 활동이 가능합니다.
Q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나요?
A두통, 안면 홍조, 소화불량, 허리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경미하며 일시적입니다. 부작용이 심하거나 지속되면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Q음주 시 복용해도 되나요?
A소량의 음주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과 함께 복용 시 효과가 저하되거나 부작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4. 실제 후기다시 불타오른 열정의 순간들
후기 152세 직장인
한때는 체력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잃었는데, 정품 시알리스를 복용하고 나서 마치 스무 살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어서 부담도 줄었어요.
후기 248세 사업가
시알리스 덕분에 다시 아내와의 관계가 좋아졌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복용 후 오랜만에 느껴본 젊음의 에너지가 일상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죠.
5. 부부 상담 사례젊은 열정이 부부를 다시 이어주다
한 중년 부부가 상담실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자신감 부족과 피로감으로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토로했고, 아내는 그로 인해 감정의 벽이 쌓였다고 느꼈습니다.전문가는 시알리스 5mg의 일일 복용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남편의 신체적 기능과 심리적 자신감을 함께 회복하는 통합적 전략을 권했습니다.몇 주 후 남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밤마다 느끼던 부담이 사라지고, 아내와 자연스러운 대화와 스킨십이 다시 가능해졌습니다.아내도 우리 사이에 다시 불꽃이 살아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이 부부는 다시 스무 살의 뜨거운 열정을 되찾았다고 확신했습니다.
6. 스무 살의 열정을 다시 살리는 네 가지 요소
지속력 있는 신체적 변화
최대 36시간의 효과로 편안한 마음으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웁니다.
감정적 유대 강화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대화가 관계의 질을 높입니다.
삶의 활력 상승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전반적인 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정품 시알리스와 함께 다시 찾는 스무 살의 열정
시알리스는 단순한 약이 아닙니다.그것은 과학적 근거 위에 설계된 자신감과 활력의 동반자입니다.지친 일상 속에서 잃어버렸던 열정과 자신감을 되찾고 싶다면, 시알리스와 함께하세요.스무 살 때처럼 뜨겁고 자유로운 당신의 순간이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골드드래곤 후기는 많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효과와 안정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골든비아그라유효기간도 충분히 길어 신선한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골든시알리스25mg가격은 합리적이라는 후기가 많아 경제적인 선택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만 골든시알리스고혈압 환자는 복용 전 주의가 필요하니, 제품 사용 전 반드시 개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 안전하게 관리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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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reelnara.info
“‘플래닛 오션’이 오메가에 왜 중요한가?” 기자의 질문에 오메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레이날드 애슐리만(Raynald Aeschlimann)은 큰 망설임 없이 “우리가 쌓아온 경험과 기술 혁신과 신뢰를 대변하는 시계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더불어 ‘보편성(universal)’ 때문에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컬렉션임을 강조했다.
4세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사진 오메가
그의 말처럼 플래닛 오션은 오메가에서 바다이야기오락실 지난 20년간 핵심적 역할을 한 시계다. 전문가용 다이버 워치를 표방하지만, 일상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wearable)’ 시계의 매력도 갖췄다. 컬렉션의 정식 명칭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Seamaster Planet Ocean, 이하 플래닛 오션)’. 바다를 주제로 한 씨마스터 컬렉션에 속한 하위 모델로 2005년 처음 세상 빛을 봤다 바다이야기게임기 .
오렌지색 베젤과 입체적인 구조의 케이스, 착용감을 개선한 브레이슬릿이 특징인 4세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사진 오메가
오메가는 지난 11월, 플래닛 오션의 4세대 버전을 공개했다. 3세대 버전(2016년) 온라인야마토게임 이후 10년 만의 개편이자 출시 20주년을 기념한다.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얇아진 두께와 날렵해진 외관 등 케이스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줬다.
블랙 고무 스트랩을 장착한 3가지 컬러 플래닛 오션 4세대. 사진 오메가
바다이야기게임 같은 달 중국 충칭에서 플래닛 오션 2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신제품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가 열렸다. 미국 마이애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아시아 전역 주요 언론 매체와 VIP 고객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 장소는 건물 외관의 기하학적 디자인과 다이버 워치를 상징하는 물이 조화를 이룬 이팡 아트 뮤지엄을 골랐다. 건물 안팎을 컬렉션을 상징하는 오렌 바다이야기예시 지와 블루 빛으로 물들여 극적인 효과를 연출했다. 행사에는 브랜드 홍보대사인 중국 배우 위대훈(Wei Da Xun)과 송위룡(Song Weilong)도 참석했다.
출시 행사가 열린 중국 충칭의 이팡 아트 뮤지엄. 사진 오메가
행사에 참석한 오메가의 앰배서더 위대훈과 송위룡. 사진 오메가
‘최초’ 다이버 워치 만든 장본인 플래닛 오션은 오메가가 축적해온 다이버 워치 기술과 유산을 집약한 모델로 평가된다. 그 뿌리는 1932년 제작한 세계 최초의 다이버 워치 ‘마린’이다. 사각형 케이스에 같은 형태의 케이스를 한번 덧씌운 형태다. 오메가는 이 시계를 통해 방수 손목시계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세계 최초의 다이버 워치로 알려진 마린의 1937년 캠페인. 사진 오메가
이후 오메가는 첫 번째 씨마스터(1948) 모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다이버 워치 생산에 돌입한다. 특히 1957년에 나온 씨마스터 300과 199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씨마스터 300M 모델은 오메가의 이름을 알린 명작으로 꼽힌다. 이러한 배경을 발판 삼아 오메가는 2005년, 최대 600m까지 수압을 견디는 1세대 플래닛 오션을 공개한다. 컬렉션을 상징하는 오렌지색도 이때 처음 썼다.
플래닛 오션의 진화 과정. 맨 왼쪽인 1세대, 맨 오른쪽이 이번에 나온 4세대 버전이다. 사진 오메가
4세대 제품 디자인에 영감을 준 시계 중 하나인 씨마스터 300의 아카이브 광고 캠페인. 사진 오메가
줄어든 두께로 착용감 좋아져 새로운 플래닛 오션의 도드라진 변화는 단연 디자인이다. 세 번의 진화 과정을 거친 후 나온 이번 모델은 날렵하고 날 선 이미지를 준다. 정면에서 봤을 때 3시와 9시 방향에 볼록한 ‘배럴’ 형태 케이스 모서리에 각을 살렸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연결하는 장치인 러그 길이를 줄여 손목이 가는 사람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오메가 측은 새로운 케이스 디자인을 ‘피티드(fitted)’라 부른다. 문자 그대로 시계가 손목에 잘 맞을 수 있도록 고안한 디자인 방식이다.
플래닛 오션 상징인 화살촉 시곗바늘과 바 인덱스에 슈퍼 루미노바를 코팅해 어두운 곳에서 가독성이 뛰어나다. 각을 살려 입체감을 강조한 디자인은 이번 4세대의 큰 특징이다. 사진 오메가
피티드 방식은 브레이슬릿에도 적용됐다. 링크 두께를 줄여 손목 곡선에 따라 부드럽게 감기는 효과를 냈다. 케이스 크기는 지름 42㎜로 3세대 모델과 같다. 차이는 두께에 있다. 13.79㎜로, 3세대 모델(두께 16.09㎜)보다 2.3㎜ 줄이는 데 성공했다. 시계처럼 작은 부품이 모여 완성되는 제품에서 매우 큰 변화다. 착용감이 좋아질 수 밖에 없다.
케이스 두께는 13.79㎜. 3세대 제품보다 무려 2.3㎜를 줄였다. 브레이슬릿 역시 얇아져 착용감이 개선됐다.사진 오메가
또 하나 뚜렷한 변화는 3세대까지 있던 케이스 10시 방향에 위치한 헬륨 방출 밸브의 제거다. 다이빙 시 감압 과정에서 시계 내부로 들어간 헬륨이 빠져나가지 못할 경우 생기는 글라스 혹은 케이스 손상을 막는 장치였으나, 티타늄 소재 내부 링 삽입을 통한 케이스 구조 개선을 통해 밸브 없이도 헬륨 차단이 가능해졌다. 밸브 제거는 오메가 방수 성능 기술력을 증명하는 좋은 예로 6000m 방수 성능을 갖춘 ‘울트라 딥(2019)’ 모델에서 시작했다. 이 장치 제거는 두께를 줄이는 데에도 일조했다.
다이버 워치 유산 계승한 디자인 4세대 플래닛 오션은 총 7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모델 전부 스틸로 만든 가운데, 스트랩 소재(브레이슬릿 또는 고무)와 포인트 색(오렌지∙다크 블루∙블랙)으로 차이를 뒀다. 브레이슬릿은 다이빙 슈트를 입은 채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6단계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엑스트라 다이버 익스텐션’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틸 브레이슬릿과 러버 스트랩으로 각각 선보인다. 오렌지색 버전만 같은 색 러버 스트랩을 추가로 내놨다. 사진 오메가
얼굴 격인 다이얼의 디자인 변경도 흥미롭다. 가독성을 위해 전 모델의 다이얼은 매트한 질감의 검은색으로 완성했다. 아라비아숫자 인덱스, 넓은 화살촉을 닮은 한 쌍의 시곗바늘 등 2005년 플래닛 오션이 탄생했을 당시의 디자인 요소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좀 더 모던하게 바뀌었다. 특히 시곗바늘의 화살촉 형태는 1950년대 선보인 씨마스터 300 모델에서 기인해 오메가 다이버 워치의 전통을 이어간다. 숫자 인덱스는 각진 형태에 완전히 닫히지 않은 오픈워크 디자인으로 마무리해 시계 전반의 날렵한 외관과 조화를 이룬다.
시곗바늘과 바 인덱스는 어두운 곳에서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야광 물질인 슈퍼 루미노바로 채웠다. 시계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무브먼트는 오메가가 자체 제작한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12다. 풀 와인딩 시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방식이며, 스위스 계측 연방학회(METAS)가 인증한 최고 수준의 정확성과 자기 저항력을 갖췄다.
티타늄 소재 백케이스. 씨마스터를 상징하는 해마 문양을 새겼다. 사진 오메가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오메가의 최고경영자 레이날드 애슐리만을 화상으로 만나 이번 플래닛오션의 재출시 소감을 들었다. 스위스 태생의 애슐리만은 1992년 스와치그룹(오메가 모기업)에 입사했다. 96년부터 오메가의 세일즈, 리테일, 마케팅 등 주요 핵심 부서에서 일한 그는 2016년부터 오메가를 이끌고 있다. 오메가에 오래 몸담은 만큼 플래닛 오션이 성공하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오메가 회장 겸 최고경영자 레이날드 애슐리만. 사진 오메가
Q 새 플래닛 오션의 매력은 무언가.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강조했다는 점이다. 우리는 전문 다이버가 만족할 수 있도록 기존 성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실용성과 우아함을 갖춘 시계를 내놔야 했다. 특히 젊은 세대의 감성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것이 중요했다. 4세대 플래닛 오션은 바다에서도 현대적인 도시에서도 완벽히 어울리는 제품이다.”
Q 전문 다이빙 툴(tool)을 넘어 전천후 라이프스타일 워치의 매력을 강조한 이유는. “문(moon) 워치로 잘 알려진 스피드마스터를 보라. 이 시계는 우주비행사가 달에 갈 때 착용하는 전문 툴 워치지만 일상에도 잘 어울린다. 새 플래닛 오션도 마찬가지다. 두께를 줄이고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우아하고 모던한 느낌을 가미했다. 오메가는 고객의 요구와 취향에 맞춰 제품을 발전시킨다. 스와치그룹 창립자 고(故) 니콜라스 하이에크 회장은 직원들에게 “늘 고객을 만나 대화하라”고 했다. 우리의 성공은 결국 고객과 함께하는 데서 시작한다.
플래닛 오션의 앰배서더로 발탁된 미국 배우 글렌 파월(왼쪽)과 영국 배우 아론 테일러 존슨. 사진 오메가
Q 일부에선 600m 방수 기능을 과하다고 생각한다. 이 성능을 유지하는 이유는 무언가. “이것이 바로 럭셔리의 매력이다. 럭셔리 분야에서 신뢰성(credibility)을 쌓는 건 매우 중요하다. 라이프스타일 워치를 표방하면서도 극한의 다이빙 세계에 맞춘 고품질 성능을 유지하는 건 오메가와 우리 시계의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다.”
이현상 기자 lee.hyunsang2@joongang.co.kr
4세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사진 오메가
그의 말처럼 플래닛 오션은 오메가에서 바다이야기오락실 지난 20년간 핵심적 역할을 한 시계다. 전문가용 다이버 워치를 표방하지만, 일상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wearable)’ 시계의 매력도 갖췄다. 컬렉션의 정식 명칭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Seamaster Planet Ocean, 이하 플래닛 오션)’. 바다를 주제로 한 씨마스터 컬렉션에 속한 하위 모델로 2005년 처음 세상 빛을 봤다 바다이야기게임기 .
오렌지색 베젤과 입체적인 구조의 케이스, 착용감을 개선한 브레이슬릿이 특징인 4세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사진 오메가
오메가는 지난 11월, 플래닛 오션의 4세대 버전을 공개했다. 3세대 버전(2016년) 온라인야마토게임 이후 10년 만의 개편이자 출시 20주년을 기념한다.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얇아진 두께와 날렵해진 외관 등 케이스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줬다.
블랙 고무 스트랩을 장착한 3가지 컬러 플래닛 오션 4세대. 사진 오메가
바다이야기게임 같은 달 중국 충칭에서 플래닛 오션 2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신제품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가 열렸다. 미국 마이애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아시아 전역 주요 언론 매체와 VIP 고객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 장소는 건물 외관의 기하학적 디자인과 다이버 워치를 상징하는 물이 조화를 이룬 이팡 아트 뮤지엄을 골랐다. 건물 안팎을 컬렉션을 상징하는 오렌 바다이야기예시 지와 블루 빛으로 물들여 극적인 효과를 연출했다. 행사에는 브랜드 홍보대사인 중국 배우 위대훈(Wei Da Xun)과 송위룡(Song Weilong)도 참석했다.
출시 행사가 열린 중국 충칭의 이팡 아트 뮤지엄. 사진 오메가
행사에 참석한 오메가의 앰배서더 위대훈과 송위룡. 사진 오메가
‘최초’ 다이버 워치 만든 장본인 플래닛 오션은 오메가가 축적해온 다이버 워치 기술과 유산을 집약한 모델로 평가된다. 그 뿌리는 1932년 제작한 세계 최초의 다이버 워치 ‘마린’이다. 사각형 케이스에 같은 형태의 케이스를 한번 덧씌운 형태다. 오메가는 이 시계를 통해 방수 손목시계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세계 최초의 다이버 워치로 알려진 마린의 1937년 캠페인. 사진 오메가
이후 오메가는 첫 번째 씨마스터(1948) 모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다이버 워치 생산에 돌입한다. 특히 1957년에 나온 씨마스터 300과 199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씨마스터 300M 모델은 오메가의 이름을 알린 명작으로 꼽힌다. 이러한 배경을 발판 삼아 오메가는 2005년, 최대 600m까지 수압을 견디는 1세대 플래닛 오션을 공개한다. 컬렉션을 상징하는 오렌지색도 이때 처음 썼다.
플래닛 오션의 진화 과정. 맨 왼쪽인 1세대, 맨 오른쪽이 이번에 나온 4세대 버전이다. 사진 오메가
4세대 제품 디자인에 영감을 준 시계 중 하나인 씨마스터 300의 아카이브 광고 캠페인. 사진 오메가
줄어든 두께로 착용감 좋아져 새로운 플래닛 오션의 도드라진 변화는 단연 디자인이다. 세 번의 진화 과정을 거친 후 나온 이번 모델은 날렵하고 날 선 이미지를 준다. 정면에서 봤을 때 3시와 9시 방향에 볼록한 ‘배럴’ 형태 케이스 모서리에 각을 살렸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연결하는 장치인 러그 길이를 줄여 손목이 가는 사람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오메가 측은 새로운 케이스 디자인을 ‘피티드(fitted)’라 부른다. 문자 그대로 시계가 손목에 잘 맞을 수 있도록 고안한 디자인 방식이다.
플래닛 오션 상징인 화살촉 시곗바늘과 바 인덱스에 슈퍼 루미노바를 코팅해 어두운 곳에서 가독성이 뛰어나다. 각을 살려 입체감을 강조한 디자인은 이번 4세대의 큰 특징이다. 사진 오메가
피티드 방식은 브레이슬릿에도 적용됐다. 링크 두께를 줄여 손목 곡선에 따라 부드럽게 감기는 효과를 냈다. 케이스 크기는 지름 42㎜로 3세대 모델과 같다. 차이는 두께에 있다. 13.79㎜로, 3세대 모델(두께 16.09㎜)보다 2.3㎜ 줄이는 데 성공했다. 시계처럼 작은 부품이 모여 완성되는 제품에서 매우 큰 변화다. 착용감이 좋아질 수 밖에 없다.
케이스 두께는 13.79㎜. 3세대 제품보다 무려 2.3㎜를 줄였다. 브레이슬릿 역시 얇아져 착용감이 개선됐다.사진 오메가
또 하나 뚜렷한 변화는 3세대까지 있던 케이스 10시 방향에 위치한 헬륨 방출 밸브의 제거다. 다이빙 시 감압 과정에서 시계 내부로 들어간 헬륨이 빠져나가지 못할 경우 생기는 글라스 혹은 케이스 손상을 막는 장치였으나, 티타늄 소재 내부 링 삽입을 통한 케이스 구조 개선을 통해 밸브 없이도 헬륨 차단이 가능해졌다. 밸브 제거는 오메가 방수 성능 기술력을 증명하는 좋은 예로 6000m 방수 성능을 갖춘 ‘울트라 딥(2019)’ 모델에서 시작했다. 이 장치 제거는 두께를 줄이는 데에도 일조했다.
다이버 워치 유산 계승한 디자인 4세대 플래닛 오션은 총 7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모델 전부 스틸로 만든 가운데, 스트랩 소재(브레이슬릿 또는 고무)와 포인트 색(오렌지∙다크 블루∙블랙)으로 차이를 뒀다. 브레이슬릿은 다이빙 슈트를 입은 채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6단계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엑스트라 다이버 익스텐션’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틸 브레이슬릿과 러버 스트랩으로 각각 선보인다. 오렌지색 버전만 같은 색 러버 스트랩을 추가로 내놨다. 사진 오메가
얼굴 격인 다이얼의 디자인 변경도 흥미롭다. 가독성을 위해 전 모델의 다이얼은 매트한 질감의 검은색으로 완성했다. 아라비아숫자 인덱스, 넓은 화살촉을 닮은 한 쌍의 시곗바늘 등 2005년 플래닛 오션이 탄생했을 당시의 디자인 요소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좀 더 모던하게 바뀌었다. 특히 시곗바늘의 화살촉 형태는 1950년대 선보인 씨마스터 300 모델에서 기인해 오메가 다이버 워치의 전통을 이어간다. 숫자 인덱스는 각진 형태에 완전히 닫히지 않은 오픈워크 디자인으로 마무리해 시계 전반의 날렵한 외관과 조화를 이룬다.
시곗바늘과 바 인덱스는 어두운 곳에서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야광 물질인 슈퍼 루미노바로 채웠다. 시계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무브먼트는 오메가가 자체 제작한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12다. 풀 와인딩 시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방식이며, 스위스 계측 연방학회(METAS)가 인증한 최고 수준의 정확성과 자기 저항력을 갖췄다.
티타늄 소재 백케이스. 씨마스터를 상징하는 해마 문양을 새겼다. 사진 오메가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오메가의 최고경영자 레이날드 애슐리만을 화상으로 만나 이번 플래닛오션의 재출시 소감을 들었다. 스위스 태생의 애슐리만은 1992년 스와치그룹(오메가 모기업)에 입사했다. 96년부터 오메가의 세일즈, 리테일, 마케팅 등 주요 핵심 부서에서 일한 그는 2016년부터 오메가를 이끌고 있다. 오메가에 오래 몸담은 만큼 플래닛 오션이 성공하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오메가 회장 겸 최고경영자 레이날드 애슐리만. 사진 오메가
Q 새 플래닛 오션의 매력은 무언가.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강조했다는 점이다. 우리는 전문 다이버가 만족할 수 있도록 기존 성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실용성과 우아함을 갖춘 시계를 내놔야 했다. 특히 젊은 세대의 감성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것이 중요했다. 4세대 플래닛 오션은 바다에서도 현대적인 도시에서도 완벽히 어울리는 제품이다.”
Q 전문 다이빙 툴(tool)을 넘어 전천후 라이프스타일 워치의 매력을 강조한 이유는. “문(moon) 워치로 잘 알려진 스피드마스터를 보라. 이 시계는 우주비행사가 달에 갈 때 착용하는 전문 툴 워치지만 일상에도 잘 어울린다. 새 플래닛 오션도 마찬가지다. 두께를 줄이고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우아하고 모던한 느낌을 가미했다. 오메가는 고객의 요구와 취향에 맞춰 제품을 발전시킨다. 스와치그룹 창립자 고(故) 니콜라스 하이에크 회장은 직원들에게 “늘 고객을 만나 대화하라”고 했다. 우리의 성공은 결국 고객과 함께하는 데서 시작한다.
플래닛 오션의 앰배서더로 발탁된 미국 배우 글렌 파월(왼쪽)과 영국 배우 아론 테일러 존슨. 사진 오메가
Q 일부에선 600m 방수 기능을 과하다고 생각한다. 이 성능을 유지하는 이유는 무언가. “이것이 바로 럭셔리의 매력이다. 럭셔리 분야에서 신뢰성(credibility)을 쌓는 건 매우 중요하다. 라이프스타일 워치를 표방하면서도 극한의 다이빙 세계에 맞춘 고품질 성능을 유지하는 건 오메가와 우리 시계의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다.”
이현상 기자 lee.hyunsang2@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