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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온라인 도정 소통창구 '서로e음'을 통해 지난 8월 22일 ~ 9월 12일, 총 1955명의 도민패널을 대상으로 '탄소업슈(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탄소업슈는 '탄소가 없다'는 의미를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텀블러 이용,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항목에 따라 50~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제공한 포인트는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교환할 수 있다.
실제 도는 지난 7월 상반기 장려금 신청·접수를 진대우증권스팩 주식
행해 15개 시군, 9326명의 도민들에게 3억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설문조사 결과, 이러한 탄소업슈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30.5%), '어느 정도 알고 있다'(39.8%) 등 응답자의 약 70%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업슈 앱의 사용 의사에 대해서는 '매우 있다'(51.1%), '마이스코 주식
약간 있다'(33%), '보통이다'(13.0%) 순으로 84.1%가 앱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앱을 이용하려는 이유는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기여(62.7%), 포인트로 보상받을 수 있어서(60.1%), 생활비 절감에 도움(30.8%) 순이었다.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포인트도 지급받을 수 있어서 탄소업추천주식
슈 앱을 이용하겠다는 것이다.
반면 앱 사용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는 참여절차·방식이 복잡할 것 같아서(41.1%), 포인트 적립이 미미(39.3%), 충분하지 않은 인센티브(32.1%), 귀찮거나 번거로워서(28.6%) 순으로 조사됐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서는 도의 재정이 투입되어야 하는 탓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사람인에이치알 주식
점에서 참여 방식·절차는 다변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고령층 등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참여율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더 많은 도민들이 탄소업슈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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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업슈 앱 화면.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