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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하철 역명을 바꾸려면 표지판 등을 전부 교체해야 할 텐데, 예산이 많이 들지 않겠냐”고도 우려했습니다.● ‘강동역’이 ‘성내동역’으로… 市 지명위 통과역명 개정은 지난달 4일 열린 ‘2023년 제1차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강동역을 ‘성내동역’으로 바꾸는 안이 통과되면서 결정됐습니다. 앞서 2016년 강동구의 지명위 의결 등을 진작 거쳤지만, 비용 문제로 추진이 지연되다가 7년 만인 지난달에야 서울시 지명위에 올라오게 됐다고 합니다. 서울시 지명위에선 공무원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지명위원들이 지명 변경 여부를 결정합니다.이처럼 오래 전부터 거론됐던 강동역 역명 개정이 올해 서울시 지명위에 올라오기까지는 한 서울시의원의 역할이 있었습니다. 서울시의회 김영철 시의원(국민의힘·강동5)이 그 주인공인데요, 그는 2014년 9월 강동구의원 시절 강동역 역명 개정을 가장 먼저 제안한 인물입니다. 당시 강동구는 김 의원의 제안을 수용해 2016년 3월과 2017년 2월 서울시 교통정책과에 역명 개정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시설 및 안내표지 교체에 많은 예산이 필요해 곤란하다”며 적극적이지 않았고, 결국 흐지부지 됐습니다.이처럼 꺼진 줄 알았던 역명 개정 이슈를 다시 공론화시킨 것 역시 김 의원이었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에 당선된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15일 본회의에 출석해 “지하철 강동역을 성내역으로 역명을 개정해 달라”고 서울시에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김 의원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성내 1~3동에 8만 명이 사는데, 그 정도 인구가 되는 동의 역명 하나 없는 게 말이 안 된다”며 역명 개정을 제안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의 지역구에는 성내1~3동이 포함돼 있습니다.● “법정동 중 성내동만 역명 없어”김 의원의 제안으로 논의를 시작한 지명위의 회의록를 살펴 보면 역명 개정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서울시 도시철도운영팀장은 “강동구에 위치한 법정동 중 유일하게 강동역만 동명을 사용하지 않는 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동구에는 성내동, 둔촌동, 천호동, 길동, 명일동, 상일동, 암사동, 고덕동, 강일동까지 모두 9개의 법정동이 있는데, 성내동을 제외하고 모두 동 이름을 딴 역명이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명위에 참석한 한 민간위원 B 씨도 “‘강동’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이름보다는 법정동명을 쓰는 게 더 나아보였고, 관련 기관들도 다들 찬성하는 분위기라 특별한 이견 없이 가결됐다”고 전했습니다.서울시의 ‘도시철도 역명 관리기준 및 절차’가 명시한 지하철역명 제정 기준. 서울시 제공서울시의 ‘도시철도 역명 관리기준 및 절차’가 명시한 지하철역명 제정 기준. 서울시 제공하지만 법정동명을 반드시 지하철역명으로 써야 한다는 규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의 ‘도시철도 역명 관리기준 및 절차’에 따르면 ‘역명 제정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불리며, 해당 지역과의 연관성이 뚜렷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명칭을 사용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예시로 옛 지명·법정동명·가로명을 예시 중 하나로 들어놓긴 했지만, 반드시 법정동명을 써야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서울시의 ‘도시철도 역명 관리기준 및 절차’가 명시한 지하철역명 개정 기준. 서울시 제공서울시의 ‘도시철도 역명 관리기준 및 절차’가 명시한 지하철역명 개정 기준. 서울시 제공오히려 서울시는 역명 개정 기준을 아주 엄격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역세권 환경 변화가 있거나 기존 역명으로 사용되던 목적물이 소멸되거나 변경돼 명칭을 사용할 때 시민들에게 상당한 혼란을 줄 수 있는 경우 등에 한해서만 역명 개정을 허락한다는 의미입니다.지난달 열린 ‘2023년 제1차 서울시 지명위원회’ 회의록 일부. 한 지명위원이 “(역명 개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이 오래됐다”고 지적하고 있다.지난달 열린 ‘2023년 제1차 서울시 지명위원회’ 회의록 일부. 한 지명위원이 “(역명 개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이 오래됐다”고 지적하고 있다.또 역명 개정을 위해 강동구가 시행한 주민 여론 조사 시점이 지나치게 오래됐다는 점 역시 고개를 갸우뚱하게 합니다. 회의록에 따르면 지명위에 주민 찬성 의견이 60.7%로 과반수수를 넘겼다는 여론조사가 제출됐는데, 이 조사는 2015년 4~6월 실시됐습니다. 이를 인지한 한 민간 위원이 “의견수렴이 2015년 4월이냐. 지금 2023년인데, 8년이 지났는데”라고 지적하자 강동구 교통행정과장은 “2014년에 이 안건이 시작됐고, 8년이 흘렀지만 지역의 변화는 크게 없었던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8년 사이 재건축 등으로 인한 인구 구성의 변화를 감안하면 주민들이 납득하긴 어려워보입니다.● 소요 예산 4~6억 원… 비용 부담은 ‘핑퐁게임’서울시는 역명 개정에 따른 예산을 4~6억 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출입구의 안내 표시는 물론 열차 안내도, 안내 방송까지 다 바꿔야 하는 사안”이라며 “3~6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고시하면 (역명 개정이) 효력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예산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강동구에서 부담하게 된다”고도 말했습니다.그러나 2015년엔 역명 개정을 추진했던 강동구는 예산 부담과 시행 조치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이번엔 반대하고 있습니다. 강동구 관계자는 “서울시는 우리가 돈을 내고, 시행을 하라고 하지만 우리는 그럴 의사가 없다”며 “설령 서울시가 교부금을 지원해 준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역명 개정에 따라 시스템을 바꾼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강동역에서 성내동역으로 역명이 변경된다는 사실을 강동구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이 알도록 해야하는데 단순히 표지판 몇 개를 바꾼다고 끝나지 않는다는 취지입니다. 예를 들어 역명이 변경되면 네이버나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도 강동역이 성내동역으로 표기되도록 관련 기관의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강동구는 또 서울시가 과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의적으로 역명 개정 안건을 상정했다는 점도 지적합니다. 강동구 관계자는 “우리가 역명 개정을 요청한 것은 7, 8년 가량 전으로 상당히 오래됐는데도 서울시가 갑자기 올해에서야 지명위에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동구는 주민 의견을 다시 수렴해 역명 개정에 대한 안건을 재상정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서울시와 함께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결국 시와 구의 ‘핑퐁게임’ 속에 강동역의 역명 개정 여부는 다소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오랜 역사가 반영된 역명을 함부로 바꾸면 시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만큼, 서울시와 강동구가 핑퐁게임은 자제하고 좀 더 신중하게 논의하길 바랍니다.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 사이에 들어서는 주거단지 ‘강동 중앙하이츠아파트’가 신규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41.89~49.89㎡, 총 96세대 규모를 갖췄다. 동우산업개발, 중앙건설이 시공한다.최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구의 신규 아파트는 최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 7월 1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일반공급 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65명이 신청해 평균 36.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덕, 상일에 이어 강동역ㆍ길동역 역세권 시대가 도래했다는 분석이다.‘강동 중앙하이츠아파트’는 분양을 받는 고객에게 현관 중문과 팬트리, 시스템 에어컨 2대(거실, 안방), 아일랜드 식탁, 빌트인 김치냉장고, 인덕션3구, 안방드레스룸, 세탁기, 건조기, 발코니 확장비까지 약 3000만원 상당의 품목을 무상 제공한다.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 길동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5호선 직결화(강동역을 거치지 않고 둔촌동~길동~굽은다리역을 직선으로 연결), 8호선 별내 연장, 9호선 4단계(강동~남양주) 연장 등의 교통 개발 호재도 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CGV, 강동아트센터, 강동성심병원 등 각종 생활ㆍ편의시설이 많다. 또 천동초, 동신중 등 여러 학군을 품고 있어 자녀를 둔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서울시 지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5호선 ‘강동역’이 ‘성내동역’으로 역명 변경되는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수억 원가량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충분한 주민 설명이나 의견 수렴 절차 없이 8년 전 실시한 여론조사를 근거로 졸속 추진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강동구청은 뒤늦게 ‘역명 변경’ 철회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이미 행정 절차상 무를 수 없는 상황이라 대안 마련에 고심 중이다.서울시 지명위원회는 지난달 4일 강동구가 요구하고 제안한 강동역 역명 변경 안을 상정·의결했다. 역명 변경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일부 질의가 있었지만, 강동구 측의 요구에 큰 반대 없어 원안대로 최종 의결됐다. 역명 변경 원안 가결 소식을 접한 지역 사회는 들끓었다. 주민과 충분한 소통이 없는 상태에서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이유다. ‘강동역 역명 변경에 대한 반대 서명 운동’이 지난 14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이어졌고, 구의회에서도 여야 불문 반대 발언이 쏟아졌다.민주당 소속 양평호 강동구의회 구의원은 지난 7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30년간 사용한 명칭 개명에 어떤 근거에 대한 설명조차 없다. 구민의 뜻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주민 의견 수렴 과정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강동구에 사는 한 시민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8년 사이에 강동역 인근이 얼마나 달라졌는데 8년 전 여론조사를 들고 와서 현재 주민들의 여론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느냐”며 “다시 조사해보고 결정해야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강동구가 서울시 지명위에 안건을 상정하면서 근거로 제시한 것은 지난 2015년 실시한 지역 여론조사다. 당시 60.7%가 찬성한다고 답했는데 8년여가 지난 지금 유효한지는 의문이다. 구의원 시절부터 강동역 역명 변경을 강력히 주장해 온 김영철 서울시의원은 졸속 추진에 비난의 화살이 자신에게 쏟아지자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한 게 아닌데 오해받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김 의원은 쿠키뉴스에 “구의원 시절부터 ‘강동역’의 역명 변경을 강하게 요구해왔다”며 “강동구 내 9개 법정동 중 8개 동은 역명이 있는데 성내동만 없다. 역명은 법정동을 우선하라는 법규가 있다. 강동역에서 ‘강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역에서 반대하니 ‘역명 변경’에 대한 생각을 접고, 대안을 찾는 중”이라며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다”고 부연했다. 문제는 서울시 지명위윈회에서 강동역의 역명 변경이 최종 의결되면서 사실상의 행정 절차는 끝마쳐졌다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역명 변경에 따른 시설물 교체 등은 원인 제공자 또는 관할 구청 비용 부담으로 하는 게 원칙”이라며 “승객들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 시설물 교체가 완료된 시점에 서울시가 고시하고 변경 절차가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강동구에서 역명 변경에 대한 이의제기 등은 없었다”고 덧붙였다.강동구는 난처해졌다. 강동구가 역명 변경을 요구했고, 지명위를 통해 최종 결정받은 것인데 주민 반발을 이유로 다시 물러달라고 요구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이다. 강동구청은 향후 절차에 관한 쿠키뉴스의 질의에 “강동구는 시설물 정비 계획 수립이 선행된다. 현재 (역명 변경) 사업 추진 의지가 없다”며 “서울시 도시철도 역명 제·개정 관리기준에 규정된 ‘동일 안건 재상정’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주민들이 과거 주민의견 조사 결과의 적합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는 상황에 주민의견 재조사가 필요하다”며 “추진 시점부터 현재까지 구 자체 예산으로는 사업 추진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라고 부연했다.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환매조건부 분양은 입주시점에 분양가격이 시세보다 낮아질 경우 사업주체가 다시 매수하는 방식을 말한다. 시세 하락에 대한 불안감으로 계약을 망설이는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강동역 SK리더스뷰’는 KT강동지사 부지에 건설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을 끼고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분양 관계자는 “KT의 토지 매각 단계부터 경쟁이 치열했고 토지 몸값도 상당했다”면서 “부동산 침체로 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졌지만 입지는 물론 상품 가치가 높은 만큼 입주 시점에는 단지의 가치도 올라갈 것이라는 자신감에 마케팅 조건으로 내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환매부조건부 외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5% 신용대출 이자지원, 계약 축하금 지원,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전매도 무제한 가능하단 점도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아울러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삼성 비스포크 빌트인 냉장고를 비롯해 냉동고와 김치냉장고, 3구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 오븐, 침니형 후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거실과 모든 침실에는 시스템 에어컨과 중문도 무상 설치된다. 주방 벽과 상판, 거실 아트월은 세라믹 타일로 무상 시공된다.서울 강동구 길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84~99㎡ 378실과 약 1만5000㎡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지하철 5호선 강동역·길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5·8호선 천호역도 가깝다. 여기에 9호선 길동생태공원역(예정)까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천호대로와 양재대로, 올림픽대로,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도 지근거리에 있어 진출입이 편하다.교육시설로는 천동초와 동신중이 도보통학거리에 있고 강동구립 천호도서관, 명일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강동성심병원과 길동 복조리시장,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CGV, 강동아트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일자산허브천문공원, 길동생태공원, 강동그린웨이, 광나루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의 천호재정비촉진지구와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고,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이번 방송을 통해서 현주엽·히밥·이대호·박광재 토밥즈 4인방은 서울 천호동 일대의 맛집으로 꼽은 천호동 복어요리 가마솥추어탕집, 성내동 천호역 숙성삼겹살·뼈등심 고깃집, 길동 강동역 사골칼국수 칼국숫집 등을 방문하면서 ‘특급 먹방’을 펼쳤다.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역 인근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사골칼국수 맛집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칼국수 전문점이다.이날 방송을 통해서는 내로라하는 대표 메뉴인 사골칼국수를 집중 조명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바지락칼국수 쪽이 취향이라던 이대호는 해당 식당의 사골칼국수를 맛보고는 사골육수를 극찬했다. 사골칼국수를 비롯해 얼큰칼국수, 고기만두국, 떡국, 떡만둣국, 고기왕만두 등을 판매한다.E채널 맛집 탐방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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